[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가 올해 골프라인의 판매 상승세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젝시믹스 골프는 올해 맨즈, 액세서리 등 제품군을 강화해 지난해보다 더욱 탄탄해진 라인업을 선보였다. 지난 SS(봄·여름) 시즌은 대부분의 제품이 조기 품절됐고, 2분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51.3% 증가했다.
본격적인 가을 라운딩 시즌이 시작되는 3분기는 간절기 필수템인 아노락과 스웨트 셔츠 등의 수요에 힘입어 9월 한 달 판매량만 전년 동기 대비 101.2%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젝시믹스는 골프웨어 시장에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고 판단, FW(가을·겨울) 시즌을 대비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한 가운데, 소재와 디자인을 다양화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FW 컬렉션은 니트 저지, 트위드, 벨벳, 덕다운, 페이크 퍼 등을 적용한 의류와 액세서리 제품들로 구성했다.
젝시믹스는 필드 위에서도,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기모 카고 조거팬츠' 등 실용성과 기능성을 갖춘 신제품들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