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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과천시, 신산업의 선봉에 서다!

 

과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산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과천율목초중학교를 비롯한 12개 학교에 푸드테크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과천시 진로지원센터는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코딩, 로봇, 드론, 메타버스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컴퓨터 언어를 배우고, 현실 세계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프로그래밍 언어를 습득하고,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기초를 이해함으로써 미래 산업의 중요한 분야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로봇 및 드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동화 및 무인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 아니라, 미래 사회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다. 메타버스 프로그램은 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가상 세계에서의 상호작용과 창조적인 활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특히 푸드테크 분야에 집중하여, 미래 식량 연구가, 셰프, 파티시에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진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과천시 진로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LG디스커버리랩, 서울퓨처랩, 송도VR센터, 한국잡월드 등 130여 곳의 체험처를 발굴하여 학교와의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과천시는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신산업 분야 등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변화하는 미래에 발맞춰 학생들의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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