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존이 모바일 리얼 골프 게임 ‘골프존M: 리얼스윙’에서 풍성한 혜택의 3종 이벤트를 펼친다. 16일 골프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달 글로벌 정식 런칭한 골프존M의 사전등록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보내준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풍성한 혜택의 3종 이벤트로 마련됐다. 먼저 △출석체크 2탄 이벤트는 앞서 런칭 기념으로 진행된 1차 이벤트보다 한층 더 강력한 보상으로 마련됐다. 이벤트 시작일부터 7일간 골프존M에 출석만 하면 매일 골프존M에서 사용 가능한 보석, 골드, 프리미엄 뽑기권 보상을 지급한다. 두 번째 이벤트 △웰컴투 골프존M은 골프존M이 지원하는 챌린지, 배틀존 등 다양한 게임 모드에서 니어핀, 일일 미션, 접속 미션 등의 미션을 달성하면 필드 용품 아이템과 보석을 보상으로 선물한다. 필드 용품 아이템으로는 더 멀리티 골프티, 아이스백, 타이백 메탈릭 볼파우치, 홍삼 원샷 등이 준비됐다. 마지막 △나이스샷 달성 이벤트는 골프존M 플레이 중 나이스샷의 횟수를 기준으로 미션을 달성하면 골드, 보석, 샤프트 교환권, 프리미엄 GS카드 뽑기권 등을 골고루 지급한다. ‘골프존M’은 전 세계 주요 실제 골프 코스를 모바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한국골프연습장협회(회장 윤홍범)가 전기차 충전기 무상 설치와 운영을 위해 전날 ㈜피라인모터스(대표이사 김만용)와 손잡았다. 14일 한국골프연습장협회는 전날 전기차 충전기 전문 기업 피라인모터스와 골프연습장 전기차 충전기 무상 설치와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피라인모터스는 전국 골프 연습장 전기차 충전기 설치 비용을 전액 투자하고 수익금은 골프연습장 경영주와 공유한다. 골프연습장협회는 "법적으로 충전기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는 골프연습장 사업주의 설치 및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골프 연습장을 이용하는 전기차 소유 고객들이 편안하게 전기차 충전시설을 이용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이용고객 증대와 전기차 충전 추가 수입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유럽 최고 권위의 골프 대회 중 하나인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Genesis Scottish Open 2023)'이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North Berwick)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The Renaissance Club)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현지시간 13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DP월드투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선수 총 156명이 참가한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DP월드투어 최상위 5개 대회를 일컫는 '롤렉스 시리즈(Rolex Series)' 중 하나다. 이 대회는 1972년 스코티시 오픈으로 시작됐으며 2022년 제네시스가 공식 후원사가 되며 지난해부터 대회명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으로 변경됐다. 이번 대회에는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인 젠더 쇼플리(세계랭킹 6위)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1위), 로리 맥길로이(3위), 패트릭 캔틀레이(4위), 빅토르 호블란(5위), 카메론 스미스(7위), 맥스 호마(8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성재(세계랭킹 23위), 김주형(25위), 이경훈(5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국내 골프장 카트 대여료(이하 카트피)가 2010년 대비 24% 이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일반 카트보다 최대 4배 비싼 리무진 카트피가 등장하며 접대 골프를 부추긴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11일 발표한 ‘국내 골프장의 팀당 카트 대여료 현황’에 따르면 대중 골프장의 경우 2010년 7만3000원에서 올해 7월 9만4700원으로 13년 만에 29.7%가 올랐다. 또 회원제 골프장 역시 같은 기간 7만8900원에서 9만7900원으로 24.1%가 상승했다. 팀당 카트 대여료 분포를 보면 8만원인 곳이 2019년 177개소에서 올해 7월 41개소로 급감했고, 10만원은 2019년 29개소에서 213개소로 급증했다. 12만원을 받는 골프장은 2019년 2곳밖에 없었지만, 올해 7월 기준 17개소로 늘었다. 이와 같은 카트 대여료 인상은 코스 이용료(그린피)를 추가로 인상하기 어려워진 골프장들이 카트피를 올려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풀이된다. 레저산업연구소는 지난해 전체 골프장의 카트피 수입이 약 1조1509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14.9%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소는 또 “코로나19 특수를 누린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그린피 대비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캐디피 '17만원'선이 뚫렸다. 한풀 꺾인 그린피와 달리 일부 고급 회원제 골프장은 물론 퍼블릭 골프장까지 캐디피 인상에 가세한 까닭이다. 골프장 캐디피(골프 경기 보조원 비용)가 그린피(1인 기준)를 따라 잡는 건 시간 문제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부 골프장에선 차선책으로 부족한 캐디를 중국에서 수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9일 캐디 커뮤니티 '캐디세상'에 따르면 강원 춘천 명문 휘슬링락CC와 경기 여주의 헤슬리 나인브릿지, 강원 홍천 카스카디아CC(7월 공식 개장)가 최근 캐디피를 17만원으로 책정했다. 또 캐디세상이 하루 단위로 파악하는 수도권·강원권(경상·전라 제외) 134곳 중 캐디피를 15만원 미만으로 받는 곳은 인천 국제CC(14만원), 동여주 체력단련장(13만원) 등 두 곳이 전부다. '집토끼 단속'을 위해 이웃 눈치를 자주 보는 골프장들의 특성을 고려하면 캐디피 평균 17만원 시대가 올해 안으로도 열릴 수 있다는 골프장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실제로 캐디피는 전국적으로 급등하고 있다. 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 5월 기준 평균 12만2700원(회원제 골프장)이던 전국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더 시에나 그룹이 이탈리아 골프웨어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를 론칭했다. 더 시에나 라이프는 베이지와 블랙을 기본으로 포인트 컬러를 더해 골프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골프웨어를 내놓고 있다. 제주 시에나 C.C의 프로숍과 시에나 리조트 내 브랜드 숍에서 프리 오픈 형식으로 공개하고, 이달 중순 서울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본격적으로 모든 라인을 선보인다. 또 다음달 백화점 팝업 스토어 오픈과 온라인 플랫폼 ‘더 카트 골프’ 입점도 계획돼있다. 한편 더 시에나 그룹은 지난 달 29일 제주 서귀포시에 고급 풀빌라 더 시에나 리조트를 오픈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의 프리미엄 토탈 브랜드 젝시오가 오는 8월 31일까지 젝시오 남성 클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 던롭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더 많은 고객들이 자사 제품을 체험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젝시오12, 젝시오 엑스 제품 대상 남성용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 원을 제공한다. 한편 젝시오는 편안한 스윙과 비거리, 상쾌한 타구음을 클럽 개발의 기본 철학으로 최대 볼 스피드를 실현 가능케하는 에어로 다이나믹 설계의 '액티브윙'과 고반발을 실현하는 4중 스프링 구조의 '리바운드 프레임'을 통해 남녀, 아마추어 프로를 불문하고 골퍼들에게 사랑받아온 대표 브랜드다. 특히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체계적인 레슨과 연습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만 골프 프로 수준의 높은 골프 스킬을 요구하는 일반적인 투어 성향의 클럽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부족한 골프 스킬을 제품이 갖고 있는 진보된 테크놀로지를 통해 보완해 더 쉽고 편안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채 판매업체로부터 골프채를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은 배우 손숙 씨와 전직 장관 등이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지난 2018년부터 3년 사이 골프채업체로부터 100만 원이 넘는 골프채를 받아 청탁금지법을 어긴 혐의로 수사를 받았던 손 씨와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등을 기소유예했다. 기소 유예는 범죄혐의는 인정되지만 처벌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기소를 미루는 처분으로 검찰은 "수수한 금액이 많지 않고 고령인 데다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손 씨 등에게 골프채를 건넨 혐의로 골프채 판매업체와 관계자는 불구속기소했고 일부 대학교수와 기자 등을 골프채를 받은 혐의로 약식기소하거나 기소유예했다. 지난 1999년 환경부 장관을 지낸 손 씨는 골프채를 받을 당시 공공기관에서 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충북 제천시가 파크골프장 증설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국 각지의 파크골프장 신설 붐 속에서 '명품 파크골프장' 건설을 통한 차별화도 꾀하고 있다. 1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금성면 중전리 중전파크골프장 확장사업 기공식이 열렸다.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18홀로 운영 중인 중전파크골프장에 36홀을 추가하게 된다. 시는 도비 11억7000만원, 시비 7억3000만원 등 1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5만2015㎡ 규모 유휴부지에 천연잔디와 조경수를 심어 명품골프장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수자원공사와 부지매입 협의를 마치고 클럽하우스 등 편의시설도 조성할 방침이다. 목표대로 준공하면 중전파크골프장은 총 54홀 규모의 대형 파크골프장으로 재탄생한다. 일반적으로 국제대회나 전국대회가 54홀 이상 경기장을 요구하는 만큼 시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대회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중전파크골프장 확장과 함께 고암동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에 나서고 있다. 김창규 시장의 당선 공약 중 하나인 체류형 관광활성화 사업 방안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고암동 산 28-9 일원 7만㎡ 부지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는 30일 ‘글로벌 골프 그룹으로의 도약’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혁신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CI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로 공개된 CI는 더욱 역동적이고 세련된 서체, 그리고 스마트 블루 컬러(Smart Blue) 를 메인으로 활용한 새 CI는 ‘미래’, ‘혁신’ 그리고 ‘골프’ 세 단어를 모티브로 새롭게 재 정비되었다. 새 그룹 비전인 ‘The Tomorrow of golf’과 함께, 골프 업계에서 항상 최초의 혁신적 행보를 이어온 스마트스코어의 정체성과 미래 의지를 뚜렷이 표현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NEW CI는 ‘플랫폼 서비스 이상, 골프 그룹으로의 확장의 의미를 담았으며, 지난 10년간 국내에서의 놀라운 성장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도 NO.1 골프 플랫폼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그룹의 포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정성훈 회장은 “새로운 CI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이번 CI 공개는 스마트스코어가 미래지향적인 회사로 나아가기 위한 또 다른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골프 문화 산업을 바꿔 나갈 스마트스코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