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를 만든 ‘오픈AI’의 최고전략책임자(CSO)인 제이슨 권이 AI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AI 스타트업 개발자들과 소통하는 네트워킹 행사가 ‘서울 AI 허브’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AI 스타트업 개발자,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대학생, 시민 등이 AI 산업의 인사이트를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는 ‘서울 AI 허브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13일 (화) 오후 4시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 AI 허브(센터장 박찬진)’ 4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AI 허브 네트워킹 데이’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서 서울의 AI 산업 생태계 발전에 관심을 보임에 따라 서울의 AI 개발자들과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시와 오픈AI 간의 AI 스타트업의 스케일업(Scale-up)을 위한 협업 논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 AI 허브’, 오픈AI, 김앤장 법률사무소,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등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박찬진 서울 AI 허브 센터장을 비롯해 제이슨 권(Jason Kwon)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와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Kim&Chang) 법률
경기도가 만든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 상품(굿즈)이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후 판매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1억을 달성했다. 자활기관이 생산하는 제품 수익금 전액 도내 취약계층 자활사업 활성화에 활용하고 있다. 판매 품목은 ▲캐릭터 쿠션 ▲스트레스볼 ▲아크릴 키링 인형 ▲머그컵 ▲유리컵 ▲원형 핀뱃지 등 총 18종이다. 경기도청 1층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18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스토어를 병행해서 운영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푹신한 쿠션감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꾸준히 사랑받은 ‘캐릭터 쿠션’으로 7월 31일 기준 2,466만2천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그다음으로 경기도민이 공감 가능한 특색있는 패키지로 주목받은 ‘스트레스볼’(2,123만 원)과, 다양한 봉공이의 모습을 담은 ‘아크릴 키링’(1,222만 9천 원)이 인기를 끌었다. 도는 봉공이 굿즈 인기 비결로 경기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과 수익금 전액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자활사업에 활용하는 ‘착한 소비, 가치 소비’를 꼽았다. 지난해 8월 도는 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기관
경기도는 지난 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다리 프로그램을 올해는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도와주는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 95명이 본격적인 해외 연수에 들어갔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22일과 25일 양일간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 95명과 인솔자가 미국과 캐나다를 향해 출국했다. 이들은 8월 12일까지 약 3주간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 등 북미 국가를 방문해 어학연수를 비롯해 다양한 현지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평일 오전에는 어학수업을 오후에는 체육활동, 영어 실전 활용 미션, 팀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주말에는 박물관 견학, 미시간대학교 토론토대학교 등 대학 멘토링 투어, 명소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참여하게 된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권 기금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에 과감하게 도전하며 연수 기간을 최고로 가치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달라”면서 “무엇보다고 건강하고 안전 하게 돌아와 성과를 함께하자”고 말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장기공공임대주택 재정비 추진 과정에서 사업 승인 전에도 입주민이 이주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SH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법(약칭: 장기임대주택법)' 개정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SH공사는 그동안 관련 법령의 미비로 재정비 사업 승인 전에는 선이주가 불가했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판단에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장기공공임대 재정비사업은 장기임대주택법에 따라 노후화된 임대단지를 철거 후 신축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서울시의 역점 사업이다. 시는 시범사업지인 노원구 하계5단지와 상계마들단지를 시작으로 준공 후 30년이 지난 서울시내 임대주택 단지를 단계적으로 재정비할 방침이다. 재정비사업 착수를 위해서는 해당 단지의 수백에서 수천세대에 달하는 기존 입주민의 이주가 선행돼야 하나, 현행 장기임대주택법은 사업 승인 이후부터 이주가 가능하도록 규정해 착공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다. 착공 지연으로 늘어난 사업비는 주택의 임대·분양가에 반영된다. 기존 입주민은 재입주까지 장기간을 기다려야 하고 이주를 위
[골프앤포스트=차예준 기자] 라운드를 하다 보면 많은 상황에 마주치게 된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라운드 중 어려워 하고 생소한 '발끝 내리막 라이' 에 대해 알아 보자. 성공적인 샷을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셋업이 중요 하다. 발 보다 볼이 낮게 있는 경우 흔히 '슬라이스 라이' 라고도 한다. 스탠스는 목표 방향보다 조금더 왼쪽을 향해 슬라이스가 발생 할시 대처를 해야 하며 몸의 중심은 흔들리지 않게 무릅과 허리는 평소보다 굽혀 준다. 클럽의 선택도 중요하다. 중심을 잡기 위해 전체적인 몸의 무게가 하체쪽으로 향해 있기때문에 클럽은 여유있게 잡는 것이 좋으며 그립은 짧게 잡고 스윙은 하프 스윙으로 간결하면서 컨택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실수를 많이 하는 것이 무릅과 허리가 굽혀 있다는 것을 인지 하지 못하고 평소 스윙으로 샷을 하다 보니 백스윙과 다운 스윙 때 몸이 일으켜 세워 토핑 또는 심한 슬라이스를 발생하는 미스샷이 나오는 결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방지 하기 위해서는 백스윙과 다운 스윙때 무릅의 높이를 굽힌 만큼 일정하게 유지해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걸 인지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