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골프 레전드 박세리 감독이 멘토로 참여하는 국내 최초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TV조선 ‘더 퀸즈’가 이달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더 퀸즈’는 여성 골퍼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초대형 골프 오디션이다. 기존 골프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진짜 골퍼들의 감동과 도전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골프 레전드 ‘리치 언니’ 박세리가 마스터로 출연을 확정했고, 유쾌한 입담과 센스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성규, 믿고 보는 MC 이특이 진행을 맡는다. 과거 좋은 성적을 냈지만, 부진으로 재기를 노리는 선수와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서 골프를 전공하는 예비 프로골퍼, 이미 투어를 진행 중인 프로선수, 수준급 이상의 골프 실력을 갖춘 여자 연예인 등이 ‘더 퀸즈’에 도전장을 던졌다. 서류 심사와 전문가들의 면접을 거친 후 24인이 선정된 가운데, LPGA의 관문투어인 ‘엡손 투어’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제작사 인앤엠씨는 “단순히 오디션으로 끝나는 게 아닌 미국진출을 위한 케어와 훈련도 지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현재 제주도 및 해외 각지에서 선수들의 전지훈련과 케어시스템을 준비 중이며 선수들에게 다양한 광고 및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의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이 올뉴 스릭슨 Z-스타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번 시리즈에는 Z-스타와 Z-스타 XV, 스핀 버라이어티 팩 외에 Z-스타 다이아몬드가 추가됐다. 세계적 스타 브룩스 켑카를 비롯해 수많은 프로들이 사용해 출시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올뉴 Z-스타 시리즈엔 새로운 코어 기술력인 패스트 레이어 DG 코어가 적용됐다. 내부 코어는 점점 부드럽게, 외부 코어는 점점 단단하게 해 하나의 코어가 경도 분포를 두 단계로 최적화 시켜 부드러운 타구감과 효율적 에너지 전달을 실현하도록 설계됐다. 임팩트 이후 볼의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시켜 높은 볼 스피드를 최대한 지속시키고, 아이언과 어프로치에서는 볼이 떨어질 때까지 스핀을 끝까지 유지시켜 스핀력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다. 'SeRM®'을 적용한 스핀스킨 플러스 기술력을 적용하여 스핀 성능을 향상시키면서 부드러운 타구감을 만들 수 있었고, 내구성이 향상되어 일관성 있는 플레이를 돕는다. 그리고 338스피드 딤플을 적용하여 열악한 환경과 강한 맞바람에도 놀라운 직진성과 비거리 향상을 제공한다.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시키고 일관된 스핀력과 타구감을 위해 모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가 PIF사우디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르는 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로열그린스골프앤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PIF사우디인터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엮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안세르는 2위 캐머런 영(미국)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1라운드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은 안세르는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을 장식했고,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5000만원)를 받는다. 2021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세인트주드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고 도쿄올림픽에서 멕시코 국가대표로 활약하던 그는 지난해 LIV골프에 합류해 파이어볼스 팀에서 활약했다. 포틀랜드 대회부터 뛰었던 그는 보스턴 대회에서 기록한 8위가 LIV골프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다. 그는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아시안투어에서 우승하며 LIV골프 명예를 살렸다. 특히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왕 영에게 승기를 내주지 않으면서 LIV골프와 PGA투어 간 자존심이 걸린 대결로 관심을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퍼팅 트레이닝 시스템 '투어펏'이 세계 최대 골프박람회 'PGA 쇼'에서 전 세계 골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PGA 쇼는 미국프로골프(PGA)에서 1954년부터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골프 비즈니스 행사이다. 브로틴은 AR, 프로젝션 맵핑 등 자체 보유 기술과 국내 최고의 퍼팅 교습시설인 최종환 퍼팅 아카데미의 교습 노하우를 집약시켜 개발한 퍼팅 전용 시뮬레이터 투어펏을 글로벌 론칭했고, 미국, 캐나다, 영국, 스웨덴 등 약 20여 개국 600여 개의 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행사장에는 '투어펏 서클'이 전시돼 PGA 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투어펏은 퍼팅을 측정하고 데이터로 제시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투어펏 서클은 3%의 경사도를 가진 5m x 5m의 그린에서 사용자의 퍼팅 성향을 분석할 수 있는 최첨단 퍼팅 전용 시뮬레이터. 관람객들의 호응이 가장 좋았던 '패턴테스트'는 총 36개 위치에서 무작위로 제시되는 퍼팅을 진행하고 나면 골프공의 출발 방향, 거리 감각, 브레이킹 라인, 거리별 성공률에 대한 결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MZ 세대를 겨냥한 골프웨어 브랜드 플레이부는 2023년 계묘년을 기념하여 토끼 캐릭터 '에스더버니'와 협업해 '에스더버니x플레이부’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스더버니는 미국 교포 에스더 김 작가가 만든 토끼 캐릭터로 특유의 러블리하면서 키치한 감성으로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토끼 캐릭터이다. 플레이부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골프 맨투맨, 골프 가운과 같은 의류 뿐만 아니라 항공커버, 토트백, 볼파우치, 티홀더 등의 골프 용품을 선보인다. 제품은 무신사를 비롯하여 플레이부 자사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다양한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가수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을 따라 골프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2일 강수지는 "골프 배운지 두 달째^^ #강수지 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골프 스윙연습"이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스크린골프 연습장에서 홀로 스윙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이때 자연스러운 골프스윙을 하는 강수지의 실력이 눈길을 끈다. 앞서 강수지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서 골프를 좋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골프채를 잡아본 게 1년에 한 번뿐이었는데 서산수CC에 견학하러 갔다가 골프를 하게 됐다"며 "그런데 치다 보니까 너무 재밌어서 남편이 중간중간 쳐주겠다는데 제가 치겠다고 한 적도 있었다, 하나도 못 치는데 너무 즐겁더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그리고 깜짝 놀란 일이 있었다"며 "필드가 그렇게 폭신폭신할 수가 없더라, 제가 산책을 많이 다녀봤는데 이런 폭신폭신한 길을 산책하면, 자주 하면 너무 좋겠다 싶더라"고 회상했다. 강수지는 골프 때문에 잠을 못 잔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어느날은 잠이 안 오더라"며 "남편이 왜 잠을 못 잤냐고 해서 골프 치는 걸 생각하다 보니까 잠이 안 왔다고 했다, 많은 분들이 골프 시작하시면서 누우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데상트골프가 한국인 족형에 맞춰 개발한 골프화 ‘R90’ 2023년도 뉴 버전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R90은 데상트코리아의 신발 연구 센터인 부산 DISC에서 ‘한국인 발에 최적화된 핏’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골프화이다. 매 시즌마다 업그레이드 되는 R90은 접지력에만 초점을 두었던 국내 골프화 시장에서 ‘착화감’에 집중한 골프화의 가치를 새롭게 전달했다. 무엇보다 한국인 발에 딱 맞는 핏으로 수만 명의 국내 골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2020년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이 45,735족(2022년 11월 기준)에 달할 만큼, 런칭 3년 만에 ‘대세 골프화’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R90은 LPGA 투어 최운정, KPGA 투어 함정우, 이재경, KLPGA 투어 유효주, 성유진 등 프로 선수가 대회에서 실제로 신는 투어 레벨의 골프화로 그 기능성을 입증했고, 국가대표 상비군 등 아마추어 선수는 물론 일반인 골퍼까지 폭 넓은 소비층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 뉴스브라이트(http://www.newsbrite.net)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제주지역 한 골프연습장 대표가 연습장 폐업 예정 사실을 숨기고, 회원권을 판매해 돈을 가로챘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시 모 골프연습장 회원 7명은 골프연습장 대표 A 씨가 연습장을 계속 운영할 것처럼 속여 회원권을 판매한 후 환불 없이 갑작스레 연습장을 폐업했다며 사기 혐의로 제주 동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A 씨는 폐업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최근까지 회원권을 판매하거나 연장한 뒤 예고 없이 문을 닫아 회원 1인당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만 원의 피해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폐업 소문을 들은 일부 고소인이 환불을 요구하자 일부만 되돌려주거나 사실이 아니라고 안심시킨 뒤 환불을 미뤄온 것으로 나타났다. 고소장을 낸 7명 외에도 수십 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골프연습장 피해 회원이 모인 카카오톡 채팅방 인원은 100명에 달한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상업용 프로젝터 ‘LG 프로빔(ProBeam)’을 앞세워 해외 실내 골프 시장을 공략한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현지시간 24일부터 나흘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골프 전시회 ‘PGA 쇼(PGA Show) 2023’에 참가 중이다. LG전자가 골프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로 70회를 맞은 이 전시회는 전 세계 약 80개국 10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해 골프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장이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가 주관한다. LG전자는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제작 전문기업 케이골프(KGOLF)와 함께 공간 맞춤형 실내 골프 솔루션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LG 프로빔 레이저 4K’를 활용해 조성한 스크린골프 체험존에서 4K(3840×2160) 해상도의 고화질로 골프 라운딩 경험을 할 수 있다. 고급 주택의 실내 공간을 연상시키는 레지덴셜(residential)존에서는 LG 프로빔의 초대형 화면으로 스크린골프뿐만 아니라 홈 시네마도 즐길 수 있다. LG전자가 해외 스크린골프로 프로젝터 시장을 넓히는 건 스크린골프 시장의 성장 기대감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골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법원이 뇌물을 받고 수사 정보를 넘겨주는 등 범죄를 저지른 경찰들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26일 대전지법 서산지원 형사1부(김용찬 부장판사)는 전날 뇌물수수와 공무상 비밀 누설·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로 기소된 충남 모 경찰서 A 경감에게 징역 3년에 추징금 2000여만원을 선고했다. 다만 형이 확정될 때까지 불구속 상태를 유지키로 했다. 재판부는 또 직무유기와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를 받는 다른 경찰서 B 경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뇌물을 준 기업 관계자 등 3명에게도 징역 4월∼1년에 집행유예 1∼2년을 선고했다. A 경감은 모 경찰서 정보계장이었던 2020∼2021년 C 기업의 대관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골프 회원권 할인 혜택과 한우 등 2000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알고 지내던 행정법률사무소 D 소장으로부터 사건에 대한 청탁을 받고 수사 상황을 알려준 뒤 그 대가로 1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B 경감은 지능범죄수사팀장이던 2020년 12월 D 소장에 대한 외국인고용법 위반 혐의 사건을 수사하면서 일부 범죄를 인지하고서도 입건하지 않은 채 사건을 종결한 뒤 검찰이 재수사에 착수한 사실을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