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경북 칠곡 신동파인힐스(대표 석재민)가 29일 신동초등학교(교장 류창경) 학생들을 대상으로 골프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신동파인힐스는 전교생이 47명인 신동초의 3~6학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봄·가을 두차례 골프체험학습교실을 열고있다. 골프체험학습에는 파인힐스 유부상 한국골프연맹 프로와 그의 아들 유명환 프로가 재능기부로 나서고 있다. 유부상 프로는 "처음 골프를 접하는 학생들에게 골프의 즐거움과 함께 안전교육, 예절·매너 교육도 진행해 앞으로도 안전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리그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6일 강원 원주 성문안CC IN, OUT코스(파72·7243야드)에서 열린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리그’ 최종전 ‘더 파이널 2022(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4000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본 대회는 개막 전 출전 구단에 ‘위믹스 구단 랭킹’ 별로 보너스 점수를 지급했다.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는 19점, 2위는 15점, 3위는 13점, 4위는 11점, 5위는 9점, 6~8위는 7점, 9~11위는 5점, 12~14위는 3점, 15~19위는 2점을 부여했다.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종료 후 3만2755.3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에 자리한 하나금융그룹은 ‘더 파이널 2022’에 19점의 보너스 점수를 받고 경기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1라운드 18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홀마다 스코어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은 브랜드 '리을'과 협업해 주니어 골프인성교육단체인 '퍼스트 티 코리아'의 코치 및 교육생들에게 2023년도 유니폼을 제작 후원한다. 퍼스트 티는 골프를 통한 아이들의 가치있는 삶과 리더십 증진을 목적으로 1997년 파트너사인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마스터즈대회, 미국프로골프협회, 미국남자프로골프투어, 미국골프협회가 미국에서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한국에서는 재단법인 나인밸류스가 지난 2016년 미국 퍼스트 티 교육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해 퍼스트 티 코리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왁은 즐겁고 건강한 스포츠를 추구하는 국내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로 올바른 골프의 핵심가치 전파에 앞장서는 퍼스트 티 코리아를 위한 2023년도 코치 및 교육생 유니폼을 지원한다. 브랜드 리을의 대표이자 의상 디자이너 김리을이 유니폼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예술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디자이너 김리을은 한국의 전통을 재해석한 패션을 선보이며 BTS 지민, 배구선수 김연경 등의 한복정장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한국 최고 권위 대회이자 내셔널 타이틀인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우승 재킷을 제작하는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골프 브랜드 발리스틱 골프가 12월 14일과 16일 송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프라이빗 원포인트 레슨'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박송이, 박재호가 일일 강사로 참여한다. 박송이는 골프레슨 스튜디오 티브레이브골프 대표를 맡고 있고, 박재호는 더프라자 학동 스튜디오와 쇼골프 김포공항점에서 레슨 프로로 활약 중이다. 참가자 모집은 1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발리스틱 골프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원포인트 레슨을 같이 받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댓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송파 플래그십 스토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첨을 통해서도 참가자를 모집한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골프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괴리율 축소를 위한 조정으로 기존 20만원에서 14만8000원으로 26% 하향했다. 신한투자증권은 23일 2023년 현금 창출이 뛰어난 본업을 바탕으로 수직적(스마트골프장 신사업), 수평적(해외진출) 확장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골프 피크아웃 우려에 따라 밸류에이션은 최저점"이라며 "향후 예상되는 견조한 실적으로 이러한 우려는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2023년 예상 해외 매출액은 전년대비 30.5% 증가한 933억원이다. 본업인 골프시뮬레이터 판매 외 북미를 비롯해 일본, 중국 각 지역별 사업 전략을 통한 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북미에서는 골프펍 사업을 확장한다. 2023년 말까지 총 4개 지점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초부터 운영되고 있는 코네티컷 매장에서는 연간 매출액 2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본에서는 최근 센서기반 골프연습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골프존은 현지 골프연습장 프랜차이즈 업체들에 대량공급 진행을 지속할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로 지연되었던 스크린골프장 출점 재개와 시뮬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충남도는 오는 2024년까지 300억원을 들여 18홀 규모 이상의 파크골프장 30곳을 증설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보통 4인 1조로 게임을 진행하는 파크골프는 60만~100만㎡ 가량인 일반 골프장보다 훨씬 작은 2만㎡ 안팎(18홀 기준)의 경기장에서 골프채와 비슷한 나무채(600g)를 이용해 6㎝ 크기의 플라스틱 공을 쳐 홀에 넣는 스포츠다. 충남도는 올해 9곳(18홀 규모)을 비롯해 2023년 12곳, 2024년 9곳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의 경우 공모를 통해 7개 시군 18홀 5곳, 36홀 2곳(18홀 기준 4곳)을 선정했다. 보령 웅천 36홀, 당진 석문산업단지 18홀, 금산 제원 18홀, 서천 어울림 18홀, 청양 금강변 36홀, 홍성 광천 18홀, 태안 제2 파크골프장 18홀 등이다. 2023년과 2024년에도 공모를 통해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장소를 선정하기로 했다. 지난달 말 기준 충남도 내 파크골프장은 28곳이다. 현재 2곳은 조성 중이다. 이는 경북(43곳)·경남(42곳)·경기(41곳)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오는 2024년까지 30곳의 파크골프장이 추가로 조성되면, 충남은 전국에서 가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7일 화순공설운동장에서 전라남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도그라운도골프협회(회장 박노회)와 화순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용철)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친선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6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치러졌다. 열띤 경기 결과 여수시가 단체전 우승을, 임재성(광양시) 선수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화순군 출전 선수 중에서는 김은희, 박홍기 선수가 개인전 준우승과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 참가자 중 최고령자인 정병규(곡성, 93세) 선수에게는 장수상이 주어졌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건강 증진을 가져오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그라운드 골프가 실버 레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한국 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을 목표로 대한주니어골프협회(JGAK)가 17일 정식 출범했다. JGAK는 전국 단위 유소년대회 개최와 골프 특기생 장학 지원,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중심으로 국내 유망주 육성이 설립취지라고 전했다. JGAK는 주니어 양성을 통해 한국 골프 성장을 도모하고 비영리단체로 같은 목적을 지닌 여러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을 계획이다. 21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최고 수준의 남녀 주니어 골퍼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GAK는 자체 투어인 ‘주니어 골프 시리즈’를 통해 대회를 주관, 운영하고 대회 관련 이벤트와 세미나까지 연동 기획하고 있다. JGAK 주관 대회는 매년 10개 규모의 유소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11월과 12월에 대회가 열린다. 남녀 초중고, 6개 부로 나눠 최대 240명에 이르는 유소년 선수가 이틀간 경기를 치른 뒤 순위를 매긴다. 대회마다 1~10위에 오른 선수에게는 포인트가 부여된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김용현과 유지민이 제1회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 리그 남녀부 우승을 거머줬다. 김용현은 14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남자 1부 경기에서 1언더파 71타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유지민이 5언더파 67타로 정상에 올랐다. 스마트스코어가 주최하고 네이버와 대한골프협회가 후원한 이 대회에는 5천여 명이 지역 예선부터 출전했다. 스마트스코어 최근 라운드 성적으로 산출된 핸디캡을 기준으로 1∼3부로 나눠 열린 이 대회는 수도권, 강원, 충청, 호남, 영남, 제주권 등 6개 권역에서 예선을 치렀고, 총상금 3억원 규모의 최종전에는 예선을 거친 순수 아마추어 144명이 나왔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또한번 톱10에 오르지 못하고 대회를 마쳤다. 넬리 코다(미국)는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은 아무도 톱10에 오르지 못했다. 2라운드까지 공동 7위였던 김효주(27)가 최종 라운드에선 2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세영(29)이 최종 라운드에서 뒷심을 발휘해 5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로 김효주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타수를 줄이지 못한 전인지(28)는 4언더파 공동 22위에 올랐다. 직전 대회였던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 이어 한국 선수들은 두 대회 연속 톱10 없는 성적을 냈다. 이번에도 우승에 실패한 한국 여자 골프는 LPGA 투어 15개 대회 연속 무승을 이어갔다. 2013년 10월부터 2014년 6월까지 17개 대회 연속 무승에도 가까이 다가간 상황을 맞았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코다가 결국 2연패에 성공했다. 코다는 3라운드에서만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