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손솔 의원실이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과 공동으로 실시한 '골프장 경기보조원 노동자 인권·안전 실태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2%가 고객에게 성희롱 피해를, 97.8%가 반말이나 비하 발언 등 언어폭력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신체적 성추행 피해도 67.7%에 달하는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더 큰 문제는 피해를 사업주에게 알렸을 때 응답자의 73.2%가 '참으라'는 등의 부적절하거나 무대응 조치만 받았다는 점입니다. 사업주가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 아무 조치도 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44.1%에 달해, 법적 제도와 현장 간의 괴리가 심각합니다. 또한 캐디 노동자들은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특수고용노동자 신분으로, '날아오는 공에 맞는 사고'(3.48점), '카트 미끄러짐 사고'(3.2점) 등 노후 시설로 인한 심각한 안전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습니다. 캐디 노동자를 폭언과 성희롱, 산업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문체부와 국회의 법적 보호 장치 마련이 시급합니다.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우승상금 34만 5,000달러)이 3라운드까지 치러진 가운데, 김세영(32, 대한민국)이 합계 19언더파(197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며 우승에 가장 가까운 자리에 섰다. 4년 만에 한국 선수의 우승 트로피 탈환을 기대케 하는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3라운드 결과: 김세영의 독주와 한국 선수들의 선전 김세영은 대회 첫날 10언더파(62타)로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기선을 제압했다. 2라운드에서 6타(66타)를 줄인 데 이어, 3라운드에서는 강풍 속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4개로 3언더파(69타)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2위 그룹(노예림, 하타오카 나사, 15언더파 201타)과 4타 차로 여유 있는 리드를 유지했다. 김세영은 고향 영암 인근 해남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6~7년 만에 이렇게 많은 갤러리 앞에서 플레이하는 건 특별한 경험"이라며 "우승 기회를 꼭 잡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 선수들의 선전도 눈에 띈다. 완도 출신 이소미는 13언더파(203타)로 공동 4위, 김아림은 12언더
전라남도가 19일까지 전남 해남 파인비치에서 열리는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참가선수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는 대회 기간 선수 전용 식당에서 참가선수와 가족을 대상으로 나주배와 배즙, 담양 한과, 고흥 유자주스, 신안 김과 해남 전복·고구마를 활용한 전복찜·군고구마 등 전남 대표 식품을 제공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남 수출 농수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해 담양 안복자 한과, 신안천사김의 ‘K-전남김’, 고흥 에덴식품의 유자주스, 나주배원예협동조합의 배·배즙 등 수출 유망 품목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관람객들에게 전남 농수산식품을 적극 알렸다. 판매 코너에서는 영암 무화과 제품과 장성 현대푸드시스템의 전남쌀 주먹밥을 선보여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LPGA 참가 선수들에게 전남도 대표 특산품인 ‘K-전남김’을 증정했다. 홍보관을 찾은 한 관람객은 “LPGA 참가 한국 선수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전남 농수산식품을 먹고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며 “전남 농수산식품이 K-푸드를 대표한다는 사실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현곤 전남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18일 가평 좋은아침연수원에서 ‘경기도 아빠스쿨’ 사업 참여자들이 참여하는 마음 돌봄 캠프를 실시했다. 경기도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2025 경기도 아빠스쿨’은 도내 남성양육자의 양육역량을 키우기 위한 전국 최초의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이다. 자녀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28개의 온․오프라인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아빠스쿨 1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1박 2일 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아빠스쿨 사업에 참여한 남성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심리적 휴식을 통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교류와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협동과 유대를 다지는 어울림 클래스,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자기돌봄 클래스, 또래 남성양육자 간 정서적 교류를 돕는 화합의 시간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양육자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위로가 됐다”, “가족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배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는 남성양육자에게도 정서적 지지와 유대감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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