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세사기 피해 주민에게 이사비와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전세피해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 간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전세피해자 중 긴급주거지원 대상자가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길 경우 가구당 최대 150만 원의 이주비를 지원하고, 전세피해를 입은 가구의 긴급한 생활 안정을 위해 가구당 100만 원의 긴급생계비를 지급한다. 두 사업 모두 생애 1회에 한해 지원한다. 두 사업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가구당 최대 25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정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을 받고 있으면 긴급생계비 중복 지원이 불가하므로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 지원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 온라인 접수처(https://gg24.gg.go.kr)에서 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을 원하면 경기민원24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자 주민등록 소재지의 시군별 담당 부서를 확인 후 해당 부서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재난인 만큼 피해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도의 역할”이라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주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씨유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맛과 저장성이 뛰어나 내수시장뿐 아니라 해외 수출에도 적합한 신품종 딸기 ‘미향’의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미향은 국내 재배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설향의 우수한 식미를 계승하면서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과실 무름 현상을 개선한 고경도 촉성재배용 품종이다. 가장 큰 강점은 경도와 당도에서 나타난다. 미향의 과실 경도는 16g/㎟로 설향(12.3g/㎟)보다 단단하며, 당도는 10.7브릭스로 설향(10.1브릭스)보다 높아 보다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이로 인해 장거리 유통과 수출 환경에서도 품질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실 모양은 원추형이며, 색깔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황빛 적색으로 외관 품질이 우수하다. 평균 과중은 21g으로 설향보다 다소 크지만, 화방당 꽃수는 9.3개로 설향보다 적어, 전체 수량과 상품과율은 설향 대비 약 93%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미향 재배 시 주의사항은 2화방 첫 꽃에서는 화분량이 다소 적을 수 있어 충분한 양분 공급과 초세 관리가 필요하며, 겨울철 저온기에 일조량이 부족할 경우 착색 지연이나 과실 무름이 발생할 수 있어 광 확보 관리가 중요하다. 병해충
오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수원시 영통구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담뜰 광장을 찾으면 누구나 단돈 천 원에 썰매와 바이킹, 컬링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경기도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이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겨울 눈밭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를 중심으로 경기도의회, 경기도서관 등 여러 공공기관을 모은 복합단지를 말한다. 경기도담뜰은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한 도민 소통광장의 이름이다. 경기도담뜰에 문을 연 놀이 시설은 눈썰매, 얼음 썰매, 회전 썰매를 비롯해 컬링장과 에어바운스, 미니 바이킹 등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안전을 위해 키 120cm 미만 아동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만 눈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고, 회전 썰매와 미니 바이킹은 13세 이하만 탑승 가능하다.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로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와 간식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보호실과 의무실도 갖춘다. 눈밭 놀이터는 1회차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회차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회 운영한다. 회차당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은 500명이다. 매주 월요일
‘정부24’에서 2025년 귀속 연말정산에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등 5종의 증명서를 평소보다 더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서비스 일정에 맞춰 1월 12일(월)부터 1월 30일(금)까지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 전용창구를 정부24 누리집(www.gov.kr)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부24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에서 국민 누구나 주민등록등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대학교재학증명서 총 5종을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연말정산 기간에 이용자 접속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전용창구를 운영하고, 접속 폭주 시 순번 대기 표시기능을 적용하는 등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여 정부24 운영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연말정산 전용 창구는 공동/금융인증서, 간편인증, 모바일신분증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통해 정부24에서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로그인 화면을 개편하고, 모바일신분증에 삼성월렛 등 민간앱 6종이 추가되어 더욱 편리하게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정부24 블로그(blog.naver.com/korea_gov)에서 연말
[포씨유신문] 대한민국 골프의 ‘젊은 피’ 김성현(28)이 2년 만에 돌아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무대에서 화려한 부활포를 쏘아 올렸다.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CC에서 열린 2026 PGA 투어 개막전 ‘소니 오픈’ 1라운드에서 김성현은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숨에 우승권에 진입했다. 1️⃣ 무결점의 완벽한 복귀전: 버디만 7개 ‘노보기’ 행진 김성현의 첫날 경기는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였다. - 사이클 버디의 마법: 전반에만 3타를 줄이며 기세를 올린 김성현은 후반 막판 16번(파4), 17번(파3), 18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는 이른바 ‘사이클 버디’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권을 1타 차로 바짝 추격했다. - 기록이 말해주는 부활: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7개를 솎아낸 김성현은 7언더파 63타를 기록, 닉 테일러(캐나다) 등 공동 선두(8언더파)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 시련이 만든 단단함… 콘페리 투어가 보약 됐다 지난 2025시즌 성적 부진으로 투어 카드를 잃었던 김성현은 포기하지 않았다. - 지옥에서의 생존: 지난해 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 포인트 랭킹 8위에 오르며 상위
[포씨유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3일(화), 전라남도 광양시 현장 조사지와 경상남도 진주시 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올해 첫 고로쇠 수액 채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은 나무가 광합성을 통해 만든 당분이 함유하고 있어 달큼한 맛이 특징이다. ‘뼈에 이롭다’는 뜻의 골리수(骨利水)로도 불리는 이 수액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골다공증 개선은 물론 면역력 증진, 고혈압 및 비만 완화,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액 채취 시에는 기상 조건에 따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이 지나치게 낮을 때 무리하게 채취하면 나무가 동해를 입을 수 있으며, 반대로 기온이 너무 오른 뒤에는 수확량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지난 2015년부터 진주 인공조림지를 중심으로 고로쇠 수액 출수량 조사를 수행해 왔다. 현재는 경남 진주를 포함한 전국 6개 거점 지역에서 대기 및 토양 온‧습도 변화가 수액 출수량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김석주 연구사는 “수액이 원활히 나오는 기상 조건을 면밀히 고려해 채취 시기를 정하는 것이 안정적인
[포씨유신문] 최근 SNS를 열면 아침마다 침대 옆에서 가볍게 제자리 점프를 하는 젊은이들의 영상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름하여 '50 점프 챌린지'. 거창한 헬스장 등록이나 장비 없이 오직 맨몸으로 50번의 점프를 수행하는 이 단순한 루틴이 왜 전 세계 MZ세대를 사로잡았을까? 왜 '50번의 점프'인가? (효능) 전문가들은 이 짧은 동작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입을 모은다. - 독소 배출의 핵심, 림프 순환: 우리 몸의 '쓰레기통'이라 불리는 림프계는 혈액과 달리 스스로 순환하지 못한다. 근육의 움직임이나 중력의 변화가 필요한데, 위아래로 뛰는 점프 동작은 림프관을 자극해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돕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 골밀도 및 근력 강화: 체중을 이용한 가벼운 충격은 뼈를 만드는 세포를 자극해 골밀도를 높인다. 또한 종아리, 허벅지, 코어 근육을 동시에 사용해 하체 근력을 강화한다. - 천연 에너지 드링크: 아침의 짧은 점프는 뇌를 깨우고 엔도르핀과 도파민 분비를 촉진한다. 커피 한 잔보다 더 빠르게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어떻게 뛰어야 할까? (올바른 방법) 단순히 높이 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
[포씨유신문]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등산, ‘우오봉’이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신개념 리그형 등산 플랫폼 ‘우오봉(우리가오를봉우리)’의 오픈베타 출시를 기념해 ‘우오봉 퀘스트를 공략하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의 정적인 등산 앱과 차별화된 우오봉만의 핵심 기능인 ‘퀘스트(Quest)’ 시스템을 등산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오봉은 등산 코스 곳곳에 배치된 ‘타깃’을 게임처럼 달성해 나가는 앱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앱을 다운로드한 후 로그인하고, 산행 중 1개의 퀘스트만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된다. 미션을 달성한 선착순 1000명의 테스터에게는 우오봉 브랜드 로고가 담긴 한정판 굿즈 패키지가 선물로 제공된다. 우리봉우리 임수영 대표는 “우오봉은 단순한 기록용 앱이 아니라 ‘등극(登極)’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찾아가는 게임형 플랫폼”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등산 애호가가 산이 주는 성취감과 게임이 주는 짜릿함을 동시에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오봉은 ‘등산의 스포츠화’를 목표로 내건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공격대장’이나 ‘대원
[포씨유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겨울철 관람객들이 광릉숲의 겨울 생태를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2026년 동계 숲해설 프로그램, 『광릉숲 생태(소주제: ‘겨울눈(芽)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동절기 관람객들이 겨울 숲을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숲 해설 프로그램(▲광릉숲 겨울 철새 탐방, ▲광릉숲 생태)을 운영한다. ‘광릉숲 생태’는 겨울 숲에서 나무를 관찰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겨울에는 나무의 윤곽이 선명해져 나무의 형태(수형), 가지의 갈라짐, 나무껍질(수피)의 무늬가 잘 드러난다. 해설에서는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겨울 싹인 꽃눈·잎눈을 찾아보는 재미를 전한다. 봄에 꽃을 피우기 위해 준비하는 꽃눈과 잎을 돋우기 위한 잎눈을 참여자가 살펴보며, 겨울 숲이 ‘멈춘 숲’이 아닌 ‘다음 계절을 준비하는 숲’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국립수목원에서 만날 수 있는 목련은 꽃눈(芽)이 크고 뚜렷해 관찰하기 좋은 대표 수종으로 겨울눈(芽) 구조와 계절 변화를 읽어내는 사례로 소개된다. 이와 함께, 100년 수령을 자랑하는 국립수목원 전나무의 잎눈(芽)도 주요 관찰 대상이다. 전나무는 겨울에도 잎을 유지하며, 잎
[포씨유신문] 경기도서관에서 AI를 활용해 만든 도민들의 그림책, 에세이, 소설 등이 출간돼 독자들을 기다린다. 경기도서관은 ‘2025년 책 만드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 창작 도서 35권을 제작하고, 이 가운데 18권을 경기도서관 2층 ‘경기책길’에 비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14일 밝혔다. ‘책 만드는 도서관’은 도민이 자신의 이야기와 경험을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서관은 AI를 활용해 주제 설정부터 원고 집필, 편집, 교정, 디자인, 출판까지 도서 제작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했다. 단순 글쓰기 강좌를 넘어 실제 출간까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간된 도서에는 도민의 다양한 삶의 기록과 시선이 담겼다. 에세이 분야에서는 ▲다정하게, 너에게 ▲멜버른과 시드니 한 달의 시간 ▲아이보다 나 ▲아직도 낯선 길, 홀로 ▲Again, 다시 태어났습니다 ▲I, MY, ME, MINE 내 안의 조각들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나에게 다정한 하루 ▲등대를 찾아서 ▲나무는 뿌리로 운다 등이 포함됐다. 그림책으로는 ▲별이 이야기 ▲태극이야기 ▲사랑을 약속하는 장소 ▲마법의 황금손 ▲나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