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3일,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서울 중구)에서 ‘직업능력개발 HRDK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인공지능(AI) 등으로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직무 변화에 대응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현장성을 강화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이하‘NC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가 표준화한 것으로 골프장 캐디는 2018년에 NCS에 추가되었다. 이번 포럼은 골프장 캐디와 같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게도 역량 개발의 기회와 권리를 확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공단은 산업현장에 적합한 인적자원 개발 및 양성을 위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표준화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발하고, 직업교육‧훈련, 자격, 채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포럼 발제자인 공단 하필규 국장은 “대부분의 산업에서 인공지능(AI)이 도입되고 확산되고 있으며, 국가직무능력표준도 이러한 변화에 맞춰 인공 지능(AI) 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개선하 겠다”라고 말했다. 이우영 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 월드 웹툰 어워즈’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웹툰 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반영해 전 세계 20개국 이상 작가와 플랫폼이 참여하는 국제 시상식으로 기획됐다. 1. 행사 개요 항목 내용 행사명 2025 월드 웹툰 어워즈 기간 2025년 10월 18일(금) ~ 20일(일) 장소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요 프로그램 시상식, 글로벌 웹툰 전시, 작가 팬미팅, 산업 콘퍼런스, 체험존 운영 2. 시상 부문 - 올해의 웹툰상 - 글로벌 인기상 - 혁신 플랫폼상 - 작화상·서사상 등 장르별 부문 - 특별상: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 대상 “웹툰은 이제 단순한 콘텐츠가 아니라, 세대와 직업을 넘나드는 공감의 언어입니다.” – 문체부 관계자 3. 캐디와 웹툰, 왜 연결될까? - 야외 근무 후 휴식 시간에 모바일 콘텐츠 소비↑ - 웹툰은 짧은 호흡, 강한 몰입감으로 인기 - 직업·노동·감정 등을 다룬 웹툰에 공감도 높음 예: 『나는 캐디입니다』, 『골프 신동 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비씨카드가 손잡고 서울 지역 로컬 브랜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시민들이 지역 상권에서 소비할 때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1. 프로모션 개요 항목 내용 대상 서울 지역 로컬 브랜드 상권 내 비씨카드 가맹점 기간 2025년 9월 1일 ~ 10월 31일 혜택 비씨카드 결제 시 할인 또는 캐시백 제공 참여 방법 비씨카드 앱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 상권 확인 “지역 상권은 단순한 소비 공간이 아니라, 도시의 문화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현장입니다.” –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자 2. 로컬 브랜드 상권이란? - 지역 기반 소상공인 중심 상권 - 프랜차이즈가 아닌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는 점포들 예: 성수동 수제화 거리, 연남동 독립서점, 망원동 수제 디저트 골목 등 3. 소비자 혜택과 기대 효과 항목 내용 소비자 혜택 결제 시 5~10%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소상공인 효과 신규 고객 유입, 매출 증대,
2025년 9월 3일, 서울 강남의 아트큐브 2R2 갤러리에서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 기간에 맞춰 열린 특별한 초대 행사 ‘청담 나이트: 찬란한 빛과 예술혼’은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어온 여성 작가 5인의 작품을 조명하며 예술과 도시, 여성성과 시대정신이 교차하는 밤을 만들어냈다. 1. 전시 개요: 한국 여성작가 5인의 빛 작가 주요 특징 천경자 강렬한 색채와 여성의 내면을 그려낸 한국 현대 미술의 상징 박래현 한국화와 추상미술을 넘나든 실험적 여성 작가 윤석남 여성주의 미술의 대표 주자, 설치·회화·퍼포먼스 등 다매체 작업 방혜자 빛의 철학을 담은 추상 회화로 프랑스와 한국을 잇는 작가 류민자 자연과 생명, 여성의 감성을 담은 조형 언어로 주목받는 작가 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시대의 어둠을 밝히며 한국 여성미술의 정체성과 예술적 독립성을 구축해왔다. - 한국의 빛나는 여성작가 5인전은 2025년 8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아트토큰 갤러리(서울 강남 선릉로)에서 열리고 있다. 2. 홍지숙 대표 인터뷰 아트큐브투알투 대표이자 아트토큰 창립자 홍지숙 대표는 이번
포천시 군내면에서 거주하는 A씨는 치매를 앓는 모친을 모시느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할 엄두도 못냈다. 지역 동향을 파악하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A씨의 사정을 알게 됐고, 면사무소에 내용을 전달했다. 면사무소는 A씨의 자택을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도왔다. 경기도는 A씨 사례처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불편한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한 결과 총 2만 7,098건(8월 29일 기준)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 등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등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이장협의회 등 주민단체와 복지시설 등 민간에서도 신청을 돕고 있다. 경기도는 단순히 대상자의 신청·접수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도민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까지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구리시 수택2동에서는 장마 및 폭염 등으로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의 소비쿠폰 신청을 돕고, 고독사 예방사업과 간호사 방문 건강지원 서비스 등 복지 특화사업을 연계했다.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낙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박물관협회, 광주광역시관광공사와 함께 9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를 개최한다. 김영수 제1차관은 개막식(9. 4.)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해 부산에서의 첫 행사 이후 올해 2회 차를 맞이한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서는 ‘변화하는 사회와 박물관·미술관의 도전’이라는 대주제와 ‘전통의 계승과 보존’, ‘교육과 창의의 힘’, ‘디지털 시대의 대전환’이라는 세 가지 소주제를 통해 박물관·미술관이 나아갈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인기 등으로 박물관·미술관에 쏠린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듯 지난해보다 참여관 수가 증가했다. 올해는 전국 박물관·미술관, 지자체·협회 및 산업체 등 총 146개 기관이 346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국립관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소규모 사립관 57개관도 전시에 적극 참여한다.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은 2020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업하고 있는 데이터 확장, 플랫폼 관리, 문화자원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등의 기술개발 성과를 공개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건희
서울시가 2025년 9월부터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며 한강순환버스까지 무제한 이용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기존 월 6만5천 원에서 2천 원 인상된 6만7천 원 요금으로 지하철·버스·따릉이·한강순환버스까지 모두 이용 가능해지며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은 줄고, 탄소 감축 효과는 커질 전망이다. 1. 기후동행카드, 어떻게 달라졌나? 항목 기존 개편 후 이용 범위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 + 한강순환버스 포함 월 요금 65,000원 67,000원 이용 방식 교통카드 연동형 / 모바일 QR형 동일 혜택 무제한 탑승, 환승 할인 유지 동일 + 한강 접근성 향상 “한강순환버스는 관광용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서울시 교통정책과 2. 탄소 감축 효과도 기대 서울시 분석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월 평균 22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승용차 이용 대비 연간 약 1.2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후동행카드 혜택에 한강순환버스 포함으로 인해 도심~수변 간 친환경 이동 경로가 확대되었다
서울의 가을이 예술로 물든다. 2025년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도심형 복합문화축제 ‘스포트라이트 서울 2025’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예술, 패션, 음악, 음식, 기술이 한데 어우러지는 몰입형 도시 문화 경험으로, 글로벌 아트페어 KIAF & 프리즈 서울과 연계되어 서울을 하나의 거대한 캔버스로 바꾸는 시도를 선보인다. 1. 축제 개요 항목 내용 행사명 스포트라이트 서울 2025 페스티벌 기간 2025년 9월 4일(목) ~ 6일(토) 장소 서울 코엑스 동측 광장 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주최 (주)에이아이스탠다드 예상 관람객 수 하루 15만 명 이상 2. 핵심 키워드: ART · FASHION · MUSIC · FOOD · TECHNOLOGY - AI 아트 전시: 김상구 작가 등 참여, 인터랙티브 영상·몰입형 작품 전시 - 패션 런웨이: 신진 디자이너부터 유명 브랜드까지 참여하는 야외 런웨이 - 라이브 음악 공연: 밴드, 아이돌, DJ 등 총 26팀의 아티스트 무대 - K-푸드 시식 부스: 한국 음
2025년 9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IAF SEOUL 2025(한국국제아트페어)는 전 세계 미술 애호가와 컬렉터들이 주목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다. 올해는 20여 개국 175개 갤러리가 참여하며, 한국 단색화 거장부터 글로벌 팝아트 작가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었다. 이런 예술의 장에서 최형준 대표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예술과 사회, 소비자 경험을 연결하는 시선을 제시하며 다양한 예술 행사에 초청받고 있다. 그는 키아프 서울 2025를 통해 예술이 브랜드를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키아프 서울 2025, 올해의 특징 - 주제: 공진(Resonance), 예술의 회복력과 공명의 힘을 조명 - 구성 섹션 키아프 갤러리즈: 국내외 156개 갤러리 부스 키아프 플러스: 신진 작가와 신생 갤러리 조명 키아프 하이라이트: 선정 작가 10인의 집중 소개 특별전 ‘리버스 캐비닛’: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전시- 공동 프로그램 키아프·프리즈 서울·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동 기획한 토크 프로그램 국내외 미술계 주요 인사 초청, 동시대 예술 담론 공유 최형준 대표의 시선 브랜드와 예술의 융합 가능성을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