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올해 골프용품 시장에 나온 신상품을 한 곳에서 보고, 직접 시타도 할 수 있는 골프 전시회가 열린다.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매경골프엑스포에는 국내외 200여 개 골프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정상급 프로 선수가 사용하는 골프 클럽부터 타수를 줄여 줄 아이디어 용품까지 골프와 관련된 모든 용품을 모두 소개한다. 핑, 캘러웨이, 미즈노, 야마하, 스릭슨, 클리블랜드, 로얄콜렉션, 두미나 등 유명 브랜드 신제품을 마음껏 경험해 볼 수 있다. 삼각 측량법을 활용해 멀리 떨어져 있는 동반자의 남은 거리까지 대신 측정해 줄 수 있는 신개념 거리 측정기를 출시한 R2G도 참여한다. 나흘 동안 다양한 레슨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고, 장타 대회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품을 마련한 부스가 많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KT알파가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의 말본골프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한 가운데, NFT 홀더(보유자)만이 누릴 수 있는 멤버십 할인을 강화했다. 26일 KT알파에 따르면 본격적인 봄 라운딩 시즌을 맞아 국내외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고급 호텔·리조트 등을 이용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NFT 홀더는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 법인(MRI) 소속의 사이판 대표 호텔·리조트인 ▲켄싱턴호텔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 사이판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의 골프 라운딩 최대 할인도 제공 받는다. 프리미엄 대형 승합 택시 브랜드 아이엠(i.M)택시도 멤버십 전용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국 골프장으로의 이동을 위한 ‘골프 예약’, 집과 공항 간 편안한 이동을 위한 ‘공항 예약’ 서비스를 사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판교에 위치한 복합 골프문화 공간 ‘백야드’, 국내 최대 골프 예약 서비스 XGOLF가 운영하는 골프연습장 ‘쇼골프’ 이용 시, 멤버십 할인이 적용된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론치모니터 전문 기업 레인지엑스가 다음달 3일 골프 레슨과 훈련에 최적화된 론치모니터 ‘레인지엑스’를 공식 판매한다. 레인지엑스는 론치모니터를 연구개발·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서울 강남·서초구를 중심으로 약 32개 매장을 연데 이어, 미국 로스엔젤레스, 싱가폴 등 해외 시장으로까지 진출하는 등 세를 확장하고 있다. 표세민 레인지엑스 대표는 “레인지엑스는 자체 특허기술을 통해 복수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골프볼과 클럽을 근접 촬영해 오직 실측된 데이터만을 제공한다”며 “또한, 상급자 골퍼들을 위해 개발된 투어모드는 보다 정밀한 추가 데이터를 제공해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한 세밀한 분석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표 대표는 이어 “직관적으로 출력되는 세로형 키오스크 화면은 터치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덧붙였다. 박진규 레인지엑스 대표는 “레인지엑스 론치모니터는 엔터테인먼트 요소보다 필드 플레이를 위한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간편한 조작 방법에 중점을두고 연구·개발한 제품”이라며 “레인지엑스가 필드 골퍼들에게 최고의 트레이닝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권혁원 평택프리미엄아울렛(PPO) 베스트원 회장이 프로 골프선수 및 아마추어 선수 후원에 나섰다. 22일 경기 평택시 PPO에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정지호, 방두환, 김종학, 한규보와 골프 유망주 김민주 양에 대한 의류 협약식을 실시했다. PPO 내 국내 유명 브랜드의 골프 의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권 회장은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는 멋지고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밖에도 권 회장은 2021년부터 경기 평택 지역의 프로 골프선수 및 아마추어 선수 중 성장 높은 골퍼들을 발탁해 골프 의류, 물품 등을 지원해왔다.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신세계백화점과 SSG닷컴이 봄 라운딩 시즌을 맞이해 골프에 진심인 마니아층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23 상반기 골프 대전'을 열고 신세계 단독·한정 상품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형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골프 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 중인 여성 골퍼들을 겨냥한 행사를 마련했다. 신세계는 상반기 골프대전 행사 기간 동안 다이와 온오프,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글로리, 젝시오12 레이디스 등 여성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클럽을 업계 최대 규모로 소개한다. 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프리미엄 골프 클럽 브랜드인 마제스티의 특별한 모델인 ‘우루시’ 모델을 단독·한정으로 선보인다. 마제스티 우루시 모델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일본 전통 우리시 옻칠 공예 장인이 제작한 클럽으로 자개 디자인이 돋보이는 럭셔리 클럽 세트다. 가격은 3억원.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인기 골프 브랜드 타이틀리스트와 함께 오는 29일과 30일 양일 간 고객 개인별 클럽 피팅(맞춤)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제이엔지리테일(김성민 대표)의 신규 하이엔드 골프웨어 ‘펠트(PELT)’가 지난 17일 첫번째 매장 도곡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펠트 플래그쉽 스토어는 2층형 메가 스토어로 빅로고의 외관으로 미래지향적 인테리어와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섬세한 디스플레이 모습이 특징이다. 펠트(PELT)는 ‘하이엔드 기반의 럭셔리 하우스’를 지향하며 시그니처 맨투맨과 패턴스커트, 보스톤 백 등의 시리즈의 선보이며 조기 수량 품절을 기록한 바 있다. 펠트 관계자는 “하이엔드 감성의 스타일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펠트(PELT)’는 도곡점 플래그쉽 스토어를 시작으로 전국 10개 매장 오픈 예정이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늘(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라운드 성수기인 봄을 맞아 골프 페어를 연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신규 골프 브랜드 10개를 오픈하며, 골프페어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골프 패션의 양극화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라인부터 일상복처럼 활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골프웨어 브랜드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대중적인 브랜드도 함께 선보인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업계 최초로 단독 브랜드를 연달아 선보인다. 20~30대에서 인지도가 높은 아페쎄 골프와 프리미엄 브랜드 필립 플레인 골프를 아울렛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고, 말본 골프도 함께 오픈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경기 서북부 골프족들을 겨낭한 하이앤드 골프 브랜드 세인트 앤드류스, 말본 골프, 어뉴 골프와 컨템포러리 골프 브랜드 포트메인 등 5개의 신규 브랜드를 선보인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프리미엄 브랜드 어메이징크리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타이틀리스트와 나이키 골프를 선보인다. 골프 페어에서는 30여 개 입점 브랜드에서 자체 진행하는 추가 할인 및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인천공항 스카이72 골프장에서 명칭을 바꿔 4월 1일 재개장하는 ‘클럽72’가 오는 20일부터 골프 예약을 받는다. 16일 KX그룹은 20일부터 클럽72 골프장을 예약할 수 있는 홈페이지 ‘원더클럽(onetheclub.com)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원더클럽(onetheclub)’은 KX그룹이 운영하는 골프장을 하나로 연결하고, 골프를 즐기는 모든 사람에게 즐거움과 놀라움을 준다는 의미이다. 원더클럽은 오는 20일부터 접속이 가능하며, 클럽72와 함께 KX그룹 계열에서 운영 중인 여주신라CC, 파주CC, 떼제베CC와 관계사가 운영하고 있는 파가니카CC, 알펜시아CC, 알펜시아 700GC 등 총 7개 골프장(225홀)의 예약이 가능하다. 대중제로 운영되는 클럽72는 기존 스카이72 골프장보다 요금을 낮췄다. 클럽72는 요금이 시간대별로 다르지만, 주중 평균 18만8000원, 주말 평균은 24만7000원이라고 밝혔다. 클럽72 관계자는 “클럽72는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시설공사가 마무리되면 종전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골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잠실파크골프장이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내달 운영을 재개한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달 1일 문을 여는 잠실파크골프장의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 및 우천시에는 휴장한다. 사용료는 2시간 기준 주중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주말 이용료는 주중 대비 30% 할증이 적용된다. 현장에서 장비 대여(대여료 1000원)도 할 수 있다. 이용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전화(02-2240-8783) 또는 누리집(http://stadium.se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같은 공간에서 즐기는 골프 경기로, 나무 스틱을 이용한다. 2013년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총 코스 길이 500m)은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구성됐다. 골프장 내에는 50년 이상 된 느티나무 40여 그루와 산수유, 벚꽃, 튜울립, 금낭화, 구철초 등 조경시설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 대중화와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골프존카운티가 골프장 최초로 경기도 안성W에 즉석사진 부스를 도입했다. 12일 골프존카운티에 따르면 안성W에 즉석사진 부스 시범 도입에 이어 이달 말 한림용인CC에 추가 설치하는 등 점차적으로 전국으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지난 1월 발표한 ‘2021 한국골프지표’에 따르면 향후 골프 활동을 할 의향이 있는 잠재 인구의 비율은 32.8%로 2017년 대비 5.0% 증가 수치를 나타냈다. 이 중 남성 30대 68.5%, 여성 20대 61.8%로 젊은 세대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골프존카운티의 즉석사진 부스 도입은 골프의 대중화와 골프 잠재 인구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다. 골프존카운티 안성W에 도입한 즉석사진 부스는 단독으로 주어진 공간 안에서 개성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MZ세대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자동 보정은 물론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사진을 간편하게 저장할 수도 있다. 골프존카운티 안성W는 우승컵, 머리띠 등 다양한 소품을 준비해 내장객을 위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W는 즉석사진 부스뿐만 아니라 필드에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