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데상트골프가 2023년 SS시즌의 첫 컬렉션 '디펜더 시리즈'를 출시한다. 27일 데상트골프에 따르면 올해부터 데상트골프는 고기능성 소재와 공법을 바탕으로 한 퍼포먼스에 집중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감각을 강화하며 마켓을 리드할 계획이다. 시즌 첫 컬렉션으로 선보인 디펜더 시리즈는 눈, 비, 강풍 등 외부적 기후요인에도 최적의 라운딩 컨디션을 유지해주는 기능성을 바탕으로 스윙 메커니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반영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복잡한 장식은 배제하면서도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몸의 단점을 보완한다. 디펜더 시리즈는 재킷, 바람막이, 팬츠, 레인코트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주력제품은 남성용 재킷과 팬츠 셋업, 여성용 레인코트이다. 이번에 출시된 디펜더 시리즈의 남성용 재킷은 심한 일교차가 이어지는 간절기 라운딩에 적합한 고기능성 소재와 봉제공법이 특징이다. 고밀도의 얇은 스트레치소재를 3겹으로 레이어링해 보온과 방풍효과를 선사한다. 바느질 봉제가 아닌 봉제선을 특수 접착테이프로 고정하는 심실링테이프 공법을 적용해 부해 보이지 않는 핏을 선사한다. 데상트 로고를 볼륨감 있게 처리하며 포인트를 줬다. 팬츠는 데상트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남자대회 1차' 결선이 28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시작, 총상금 13억원 규모의 2023시즌 GTOUR 남녀 정규투어를 개막한다. 골프존은 올해부터 GTOUR를 SPOTV채널 TV, OTT 서비스를 통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8개국에 글로벌 송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골프존은 지난해 모든 경기를 스크린골프존 채널과 네이버, 다음 스포츠 및 유튜브 골프존 채널에서 생중계했다. GTOUR 웹사이트도 론칭했다. 대회 토너먼트부터 선수 정보, 역대 기록, 사진·영상, 이벤트 등 GTOUR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을 더욱더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생중계 영상과 리더보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능을 마련해 스크린골프 대회 관람에 대한 접근성도 높였다. 새롭게 단장한 GTOUR 웹사이트는 골프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1차 결선은 총상금 7000만원과 우승 상금 1500만원 규모로 치러진다. 2022시즌 GTOUR 대상 포인트 상위 5명, 전 시즌 우승자를 비롯한 예선 상위 60명과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 상위 4명,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해외 골프 여행 성수기를 맞아 지난 한 달간 한국 골퍼들이 가장 많이 찾은 지역은 베트남으로 밝혀졌다. 전세계 골프장 실시간 연결 플랫폼 에이지엘(AGL)이 최근 발표한 해외 골프 자유여행 서비스 이용 통계에 따르면 서비스를 시작한 작년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이용객 중 약 43%가 베트남으로 골프여행을 떠났다. 태국 역시 40%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필리핀, 괌, 사이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도시별로 살펴보면 베트남 다낭에 가장 많은 한국 골퍼들이 몰렸다. 다낭은 베트남 내에서도 호치민, 나트랑 등을 제치고 압도적인 인기를 받았다. 반면 태국은 주요 골프 도시들이 고른 분포를 보였다. 치앙마이와 파타야가 각각 서비스 이용자들의 15%씩을 차지했고 방콕도 10%에 육박하는 선호도를 보였다. 12월은 추운 한국을 떠나 따뜻한 곳을 향하는 골퍼들이 몰려 해외 골프 여행 극성수기로 꼽힌다. 에이지엘은 자유 여행에 특화된 마이리얼트립과 손잡고 골프장 예약이 힘든 골퍼들에게 실시간 골프장 티타임 예약과 더불어 입맛에 맞게 골프 여행 코스를 설계하는 해외 골프 자유여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선보인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스포츠 팬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출시 3개월만에 누적 이용자 500만명을 넘겼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3.0 플랫폼 사업 전략 일환으로 자사 대표 놀이 플랫폼인 스포키를 통해 스포츠 시즌과 비시즌에 관계없이 1년 내내 고객에 즐길거리를 제공해 디지털 접점을 넓히겠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키는 야구·축구·농구·배구·골프·당구 등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의 최신 뉴스,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종목을 지속 확대 중이다. 모든 콘텐츠에는 이용자간 댓글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스포키톡' 기능도 지원된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스포키는 출시 3개월만에 누적 사용자 수 520만명, 누적 방문 건수 1150만건을 기록했다. 스포키톡 댓글 수도 20만건을 넘어섰다. 특히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 '2022 카타르관'을 신설하고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300만명의 이용자가 스포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월3일 열린 한국-포르투갈 경기에는 약 30만명이 몰리며 가장 높은 일일 사용자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정부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발표에 골프장과 스크린골프업계, 프로골프협회는 환영하면서 방역 조치는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오는 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내에서 즐기는 스크린골프는 물론 골프장업계는 이전보다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엿보였다. 조용운 브라보퍼블릭스크린골프 상무는 “아무래도 실내에서 즐기는 운동이다 보니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불편해하는 고객이 종종 있었다”며 “또 코로나19 이전 스크린골프에선 여럿이 모여 운동하면서 음료나 음식 등을 섭취해 왔는데 최근엔 그럴 때 마스크를 벗고 다시 착용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음식을 먹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완화 조치로 그런 불편함이 줄어들게 돼 이전처럼 활기 넘치는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실시한 방역 조치는 그대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조 상무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됐다고는 하지만, 아직 코로나19에서 완전하게 벗어난 게 아닌 만큼 고객들의 건강 관리와 쾌적한 여가 활동을 위해 주기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 스코어를 높이기 위해서는 연습은 물론 신형 용품들의 업그레이드도 필요하다. 뛰어난 접지력으로 안정된 스윙을 돕는 골프화로 명성이 자자한 페인터골프를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퍼포먼스를 위해서는 골프화도 전문 브랜드의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골프화 브랜드로 손에 꼽히는 페인터골프가 드디어 론칭한다. 페인터골프는 지난해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홍도현 페인터골프 코리아 대표는 “최근 라이선스 계약을 마치고, 다음 달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전국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골프화와 모자, 기능성 장갑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페인터골프가 바로 ‘크리켓과 골프의 만남’으로 전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브랜드다. 크리켓 선수 데이비드 페인터(영국)는 2017년 페인터라는 회사를 만들어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직접 신발을 개발했고, 2021년 마이크 포시와 함께 골프까지 영역을 확장시켰다. 페인터골프 공동 설립자 마이크 포시(미국) 역시 30년 이상 나이키와 언더아머 등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조던 스피스, 그렉 노먼 등 당대 최고의 월드스타 피드백을 받아 명품 골프화를 제작한 장인이다. 마이클 글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한케이골프 전대만 대표가 모교인 중앙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20일 중앙대에 따르면 전날 교내 총장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전 대표와 문교정 부사장이 참석했다. 박상규 총장과 이산호 행정부총장, 김교성 기획처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사회복지학과 이연정 교수가 이들을 맞이했다. 1988년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레저산업계에 몸을 담은 전 대표는 골프 회원권 시장의 변화를 예측해 2005년 한케이골프를 설립했다. 국내 최초로 해외 골프 회원권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전 대표는 "중앙인의 마인드를 항상 가슴에 품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모교의 자부심이 되겠다. 발전기금을 통해 학교가 인재들을 많이 배출하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 총장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맡으시는 등 학교를 위해 많이 애써주시는 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귀한 발전기금이 중앙대 사회복지학과가 더 크게 발전하는 데 요긴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카카오 VX는 19일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의 누적 회원 142만 명 중 최다 라운드, 최다 연속 라운드, 최장 누적거리, 최다 동반자 초대, 최다 동반자 초청을 받은 골퍼 등 ‘2022년 이색 인싸 골퍼들’을 선정해 공개했다. 먼저 ‘최다 라운드 골퍼’로는 무려 133번 라운딩을 한 골퍼가 선정됐다. 지난해 1년 365일 중 2.7일에 한 번씩 라운딩을 한 셈이다. ‘최다 연속 라운드 골퍼’는 38일 연속 라운딩을 한 경우로 9월과 10월 사이에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전국의 골프장을 다녔다. 골프장 이동거리로 본 ‘최장 누적 거리 골퍼’는 3만km를 이동한 회원이다. 지난해 1년 동안 41차례 라운딩을 하는데 전국 9개 골프장을 자동차로 이동한 경우다. 3만km는 서울에서 미국 뉴욕을 1.5번 왕복하는 거리다. 또한 넷이 팀을 이뤄 라운딩을 하면서 가장 많이 다른 골퍼를 초대한 ‘최다 동반자 초대 골퍼’는 1년 동안 94번을 초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초청 기록은 66번을 초청 받은 회원이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정부가 비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개별소비세 면세 혜택을 없애기로 했다. 1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재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비회원제 골프장 중 정부 고시 가격보다 높은 이용료를 부과하는 골프장은 개별소비세 면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별소비세는 골프장, 카지노 등 사치성이 강한 장소에서 소비하는 비용 등에 부과하는 간접세다. 기존에는 개별소비세를 비회원제 골프장에만 부과했었는데, 앞으로는 비싸게 그린피를 받는 비회원제 골프장에도 세금을 매길 방침이다. 비회원제 골프장이면서 이용료가 주중 18만8000원, 주말 24만7000원 이상일 경우 입장객 1인당 1만2000원의 개별소비세가 부과된다. 여기에 교육세·농어촌특별세·부가가치세까지 포함하면 실제 골프장이 부담해야 할 세액은 입장객 1인당 2만1120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정부는 모든 비회원제 골프장에 대해서는 개별소비세뿐 아니라 재산세도 감면을 제공했다. 골프의 대중화 및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목적이다. 또 비회원제 골프장은 국민체육진흥기금에서 시설 개보수와 운영비 등으로 연 3.4%(현재 고시 기준) 대출도 가능했다. 기재부는 “원래 비회원제 골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연간 1억8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후원한다. 18일 골프존문화재단은 올해로 3년 연속 후원하는 '2023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에서 올해 첫 번째 후원식이 진행됐다. 후원 물품은 장기간 보관 가능한 간편식이나 즉석조리식품 등의 생필품 키트로 마련됐다. 이번 후원으로 대전지역 450세대에 1800만원, 대전 외 지역 350세대에 1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사회 이웃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팬데믹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시작한 후원 사업을 올해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다양한 선행을 베푸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