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과 신지은이 공동 4위에서 선두인 잉글랜드의 찰리 헐을 추격한다. 22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여자 메이저 대회인 제48회 AIG 위민스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대회가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시작된 1라운드에서 신지은과 이미향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단독 선두는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잉글랜드의 찰리 헐이다. 공동 2위는 중국의 루오닝 인과 세계랭킹 1위인 미국의 넬리 코다로 4언더파 68타로 선두와 1타차 2위이다. 김효주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0위, 신지예가 1언더파 71타로 공동 12위, 김인경이 1오버파 73타로 공동 32위를 기록하고 있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이 22일(미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8천130야드)에서 열렸다. 지난 주에 일본의 히데끼 마쯔야마가 우승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세인트 쥬드 챔피언십에 이어 플레이오프 2차전이 BMW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50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다. 임성재는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스웨덴의 알렉스 노렌, 호주의 아담 스콧, 캐니다의 코리 코너스와 공동 3위에 올랐다. 6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노리는 임성재는 1차전 결과 페덱스컵 10위에서 1라운드 성적을 반영해서 8위까지 올랐고, 플레이오프 2차전 결과가 포함해서 페덱스컵 상위 30위까지만 플레이오프 최종 3차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다. 페덱스컵 44위로 시작한 김시우는 버디 7개,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고, 페덱스컵 랭킹도 11계단 오른 33위에 올랐다. 페덱스컵 15위로 시작한 안병훈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22위를 기록하며, 페덱스컵 순위는 2계단 떨어진 17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키건 브래들리는 보기없이
남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5위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스코티 셰플러 18.3744 826.85006 45 2 - 미국 잰더 쇼플리 11.3754 500.51780 44 3 - 북아일랜드 로리 매킬로이 8.5457 401.64951 47 4 - 스웨덴 루드비그 애버리 5.9516 238.06290 35 5 - 미국 윈덤 클락 5.8921 294.60449 50 6 +6 일본 히데끼 마쯔야마 5.5393 260.34767 47 7 -1 미국 콜린 모리가와 5.5377 260.27244 47 8 -1 노르웨이 빅터 호블란 5.4545 256.36050 47 9 -1 미국 패트릭 캔틀레이 4.8809 195.23409 38 10 -1 미국 브라이슨 디섐보 4.7774 191.09791
18일(미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 7천243야드)에서 열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첫번째 대회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2위인 일본의 히데끼 마쯔야마가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하며, 우승 상금 360만 달러를 받았다. 마쯔야마는 4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로 세계랭킹 2위 미국의 잰더 쇼플리와 세계랭킹 7위 노르웨이의 빅터 호블란의 마지막 추격을 뿌리치고 2타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마쯔야마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시작된 2007년이래로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아시아인이 되었다. 마쯔야마는 아시아인으로 가지고 있던 각종 기록을 남기고 있는데, 2021년에는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통산 9승을 거둬 최경주가 보유하고 있던 아시아 선수 최다승(8승)을 뛰어넘었었다. 아시아 선수 최초의 플레이오프 우승과 더불어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 투어 10승 달성이라는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안병훈이 4언더파 276타로 공동 33위, 임성재가 3언더파 277타로 공동 40위, 김시우와 김주형
17일(미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 7천243야드)에서 열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첫번째 대회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2위인 일본의 히데끼 마쯔야마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 중간합계 17언더파 193타로 미국의 닉 던랩(12언더파 198타)을 5타 차로 누르고 1위를 질주하고 있다.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6개월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안병훈이 3언더파 207타로 공동 31위, 김주형이 2언더파 208타로 공동 39위, 임성재가 1언더파 209타로 공동 45위, 김시우가 1오버파 211타로 공동 58위를 기록하고 있다. 페덱스컵 플레이 오프 2차전에는 페덱스랭킹 상위 50위까지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선수 4인방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저조한 스코어를 기록하지 않는 한 무난하게 플레이오프 2차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0위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스코티 셰플러 17.7704 781.89693 44 2 - 미국 잰더 쇼플리 11.0424 474.82133 43 3 - 북아일랜드 로리 매킬로이 8.9269 410.63536 46 4 - 스웨덴 루드비그 애버리 6.0583 242.33306 33 5 - 미국 윈덤 클락 5.8869 294.34309 50 6 - 미국 콜린 모리가와 5.7454 264.34309 46 7 - 노르웨이 빅터 호블란 5.1064 234.89447 46 8 - 미국 패트릭 캔틀레이 5.0013 200.05183 39 9 - 미국 브라이슨 디섐보 4.8354 193.41493 9 10 - 스페인 욘 람 4.5927 183.70864 33 임
세계랭킹 3위 잰더 쇼플리가 제152회 디오픈에서 클라렛 저그를 들어올렸다. 2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묶어 최종스코어 9언더파 275타로 우승상금 310만달러(약 43억원)를 거머쥐었다. 쇼플리는 지난 5월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한 후 2개월만에 또 다시 메이저 챔피언이 되었다. 한편, 임성재는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기록하며 선전하였으나, 6번홀(파5) 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하고, 8번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2언더파 69타 최종ㅅ스코어 1언더파 283타로 공동 7위를 기록하며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안병훈은 1오버파 285타로 공동 13위, 김민규는 6오버파 290타로 공동 31위, 김시우 8오버파 292타 공동 43위, 왕정훈 11오버파 295타 공동 60위, 송영한 14오버파 298타 공동72위를 기록했다.
제152회 디 오픈이 열리고 있습니다. 링크스 코스는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자연환경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코어가 잘 안 나옵니다. 1라운드 경기 중에서 바람에 영향을 받는 모습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바람! 정말 엄청납니다. 아래 영상은 유투브 PGA Tour에서 "골프는 어렵다, 바람 편(Golf is Hard: wind edition)'입니다.
임성재와 안병훈이 2024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152회 디 오픈(총 상금 17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3위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20일(현지시간) 스코트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 71·738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1오버파 214타로 전날보다 56계단 상승했다. 안병훈도 이날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쳐 25계단 상승했다. 미국의 빌리 호셸이 이날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4언더파 209타로 1위, 이어 미국의 샘 번스가 이날만 6언더파 65타를 쳐 3언더파 210타를 기록해 잰더 쇼플리(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과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도 2언더파 202타를 기록해 8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 경기 결과 14명의 선수가 1위와 타수 차가 5타로 나타나 최종 4라운드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고, 임성재와 안병훈도 마지막 라운드를 기대를 걸게 한다. 역시 디 오픈, 링크스 코스였다. 3라운드도 역시나 폭우와 강풍이 휘몰아치며 링크스가 가지고 있는 대회 특징을 여실히 보여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2024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152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700만달러)이 1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1라운드가 열렸다.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어 닥치는 험난한 날씨 속에서 세계랭킹 272위인 영국의 다니엘 브라운이 보기 없이 6언더파 65타로 깜짝 선두에 올랐다.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준우승해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한 송영한이 이븐파 71타로 공동 18위로 한국선수 중에서 최고 좋은 기록을 냈다. 2017년 디오픈 출전한 이래 7년만에 출전했다. 전반을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로 마쳤지만, 11번 홀(파4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면서 1라운드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왕정훈 1오버파 72타로 공동 31위, 김민규 2오버파로 공동 42위, 안병훈 4오버파 공동 82위, 김주형과 임성재, 김시우는 5오버파 공동 96위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1언더파 70타 공동 11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는 7오버파 78타로 공동 129위, 타이거 우즈 8오버파 공동 138위로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