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운영계획이 골프장과 캐디 업계에도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특히, 지방 골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와 서비스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현행 법률상 외국인이 캐디로 취업하는 것은 제한적이며, 이를 확대하려면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확대…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목표 법무부는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비자 제도를 개편하고 대상 지역을 기존 인구감소지역(89개)에서 인구감소관심지역(18개)까지 총 107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또한,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총 5,072명을 배정하며,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를 신설해 보다 많은 외국인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골프장 캐디 인력난 해소 가능성? 일부 지역에서는 허용 골프업계는 이번 비자 정책을 통해 캐디 인력난 해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지방 골프장들은 인력 부족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성수기에는 캐디 수급이 원활하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izer101@naver.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골프 코스 한 라운드는 18홀로 구성되어 있으나, 퍼블릭 골프장의 경우 9홀만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에는 9홀을 두 번 도는 것으로 18홀을 채운다. 골프 코스 거리는 일반적으로 6000~7000야드로 만들어지며, 각 홀의 거리는 150~600야드로 만들어진다. 골프는 골프 룰에 따라 계속해서 스트로크를 하면서 골프 볼을 티잉구역에서 시작해서 홀컵에 넣어야만 하는 경기다. 골프는 볼이 놓인 상태 그대로 골프 볼을 치는 경기이며, 골프의 승자는 가장 적은 스트로크를 기록한 사람이 된다. 19세기 초반까지 홀 수에 대한 제한사항이 없었고, 홀 수는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되었다. 스코틀랜드 리스 시대에는 5홀 경기였고, 그래서 인지 골프의 인기는 그저 그랬다. 1764년부터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한 라운드를 18홀로 규정하게 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