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972야드)에서 열린 AT&T 페블 비치 프로암 대회(총상금 2천만 달러) 3라운드에서 김주형이 보기 4개와 버디 8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영국의 저스틴 로즈, 호주의 캠 데이비스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하고 있어, 마지막 역전 우승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절친 사이인 로리 매킬로이와 셰인 로우리 라우리는 3라운드에서 나란히 7언더파 65타를 치며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11계단 뛰어 올라 공동 2위로 올라섰고, 셉 스트라카가 16언더파 200타로 한 타차 단독 1위에 올라있다. 김시우는 8언더파 208타로 공동 21위, 임성재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37위, 안병훈이 4언더파 212타 공동 52위를 기록하고 있다.
30일(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972야드)에서 열린 AT&T 페블 비치 프로암 대회(총상금 2천만 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김시우가 보기 2개와 버디 7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올해 2번째 시그니처 이벤트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와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파72)에서 1, 2 라운드를 번갈아 치르면서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선수가 2인 1조를 경기를 치룬 후, 3, 4 라운드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진행한다. 2025시즌 3개 대회에서 두 번이나 4위를 기록했던 임성재는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2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손을 다쳐 올 처음 출전한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5언더파로 김시우와 공동 1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이의 러셀 헨리가 보기 1개와 버디 9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로 단독 1위에 올라 있고, 제이크 크냅, 저스틴 로즈, 캠 데이비스, 셉 스트라카, 라스무스 호가드, 빅터 호블란 6명이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10일 테네시주 멤피스 TPC 사우스윈드에서 열리는 페덱스 세인트 쥬드 챔피언십(FedEx St. Jude Championship) 1라운드 티 타임이 공지되었다. 한국의 김주형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31, 세계랭킹 4위)와 셉 스트라카(호주, 30, 세계랭킹 24위)와 함께 일곱 번째 그룹으로 현지 시간 9시 02분에 티오프하며, 안병훈은 애덤 스벤슨(캐나다, 29, 세계랭킹 63위)과 브랜든 토드(미국, 38, 세계랭킹 58위)와 같이 10시 44분, 임성재는 조던 스피쓰(미국, 30, 세계랭킹 12위), 저스틴 로즈(영국, 43, 세계랭킹 34위)와 10시 56분, 김시우는 잰더 쇼플리(미국, 29, 세계랭킹 6위), 티럴 해톤(영국, 31, 세계랭킹 14위)과 11시 32분에 티오프한다. 현지 시간 선수 이름, ( )은 페덱스컵 순위 7:50 AM 토마스 디트리(52) 테일러 몽고메리(53) 데이비스 릴리(54) 8:02 AM 톰 호지(46) 매캔지 휴스(47) 카메룬 영(48) 8:14 AM 패트릭 로저스(42) 애덤 해드윈(44) 제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