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에비앙레뱅(파 71)에서 열린 2025 LPGA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백만 달러)이 극적인 연장전 승부로 막을 내렸다. 호주의 그레이스 김이 태국의 지노 티띠쿤을 2차 연장에서 이글로 제압하며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최종 결과 요약 순위 선수 최종합계 주요 기록 1위 그레이스 김 (호주) -14 (270타) 연장 두 번째 홀 이글로 우승 2위 지노 티띠쿤 (태국) -14 (270타) 연장 두 번째 홀 버디 공동 3위 로티 워드 (잉글랜드·A), 이민지 (호주) -13 (271타) 아마추어 돌풍 & 시즌 2번째 톱3 공동 14위 이소미, 최혜진 -8 (276타) 톱10 진입 실패 연장전 명장면: 1차 연장에서 그레이스 김이 물에 빠
프랑스 에비앙레뱅(파 71)에서 열리고 있는 LPGA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백만 달러)이 3라운드를 마치며 우승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한국의 이소미는 아쉽게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공동 3위를 유지했고, 최혜진과 신지은은 8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오르며 역전 우승의 불씨를 살렸다. 이소미, 이븐파로 공동 3위… 선두와 1타 차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이소미는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1타,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3위로 2계단 떨어졌지만, 선두와 1타차로 마지막날 치열한 우승 경계이 예고된다. 이소미는 이날 샷 난조로 그린을 7번이나 놓쳤고, 13번 홀에서는 울타리와 도로를 활용한 영리한 규칙 적용으로 위기를 넘기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로 마무리하며 최종 라운드 역전 가능성을 남겼다. 최혜진·신지은, 톱10 진입 성공 선수 3라운드 성적 중간합계 순위 최혜진 1언더파 70타 8언더파 205타 공동 9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리고 있는 LPGA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들이 우승 경쟁의 중심에 섰다. 이소미, 생애 첫 메이저 우승 향해 단독 선두 질주 이소미는 2라운드에서 9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드라이버 평균거리 267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13개중 11개 84.6%, 퍼트수 28개, 샌드 세이브가 2개중 2개를 기록하면서 위기 탈출 능력을 보여줬다. 이소미는 지난달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함께 LPGA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이자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특히 스폰서 없이 홀로서기 중인 이소미의 선두 질주는 더욱 인상적이다. “퍼팅에 집중하며 리듬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우승은 잊고 오늘에 집중했다.” – 이소미 최혜진, 꾸준함의 힘으로 공동 4위 도약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앞선 3개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든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서도 강한 메이저 체질을 입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025 LPGA 다우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임진희(27)–이소미(26) 조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 미국의 렉시 톰슨–메건 캉 조와 동타를 이룬 뒤, 포섬 방식의 연장 첫 홀에서 임진희의 버디 퍼트가 승부를 갈랐다. “LPGA 첫 승, 그것도 연장전 버디로” – 임진희와 이소미의 반전 드라마 세계랭킹 33위 임진희는 2024년 ‘더 안니카’ 대회에서 단독 2위, 2025년 상반기 파운더스 컵,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톱10 3회 진입 등 꾸준한 성적을 냈지만,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해왔다. 세계랭킹 55위인 이소미는 2025년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네셔널에서 단독 2위, 멕시코 리베이라 마야 오픈에서 공동 4위, 마이어 클래식에서 단독 3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오르는 등 언제라도 우승할 수 있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번 대회는 그런 그녀들에게 “마침내”라는 단어를 선물한 무대였다. 1R: 포섬 – 3언더파 2R: 포볼 – 7언더파 3R: 포섬 – 2언더파 4R: 포볼 – 8언더파 (버디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025 LPGA 다우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임진희–이소미 조가 2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중간합계 -12)에 올랐다. 박성현–윤이나 조도 3타를 줄이며 공동 4위(중간합계 -11)로 도약, 한국 선수 두 팀이 모두 우승 경쟁권에 진입했다. 경기 방식 요약: 포썸(Foursome) 라운드 라운드 방식 설명 1R, 3R 포썸 한 개의 공을 두 선수가 번갈아 치는 얼터네이트 샷 2R, 4R 포볼 각자 플레이 후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점수로 채택 3라운드는 정확성과 호흡이 중요한 포썸 방식으로, 실수가 곧 스코어 손실로 이어지는 전략적 긴장감이 극대화된 라운드였다. 한국 선수 주요 성적 (3R 종료 기준) 순위 선수 조합 3R 스코어 중간 합계 공동 2위 임진희 – 이소미 -2 (68타) -1
15일(미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마이어 클래식에서 최혜진 선수가 1타 차 준우승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최혜진은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3개, 이글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경기를 마쳤지만,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에게 우승을 내주며 단독 2위에 머물렀다. 17번 홀에서 통한의 보기… 우승 기회 놓쳐 최혜진은 2, 3라운드에서 공동 1위를 기록하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최종 라운드에서도 16번 홀까지 단독 선두를 유지했지만, 17번 홀(파4)에서 티샷이 오른쪽으로 치우치며 위기에 놓였다. 같은 조에서 경기한 시간다가 두 번째 샷을 홀 바로 옆으로 보내며 압박했고, 최혜진은 파 퍼트가 홀을 맞고 나오면서 보기를 기록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동타를 노렸지만, 시간다 역시 버디를 성공시키며 최혜진의 첫 LPGA 우승 도전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LPGA 투어에서 다섯 번째 준우승 최혜진은 2022년 LPGA 투어에 진출한 이후 첫 우승을 노렸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아쉽게 준우승에
10일(미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이 열렸다. 이소미는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를 기록하며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이소미의 골프 통계를 보면, 그린 적중율(GIR)이 18개 중에서 8개로 3라운드에 문제점으로 기록되었다. 지노 티띠쿤(태국)이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으며, 그 뒤로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13언더파로 단독 2위, 넬리 코다(미국)와 안드레아 리(미국)이 12언더파로 공동 3위, 엘리미 노(미국)가 11언더파로 단독 5위, 카로타 시간다(스페인)이 10언더파로 단독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지은이 3언더파로 공동 22위, 임진희가 2언더파 공동 27위, 최혜진이 1언더파로 공동 31위, 이미향 이븐파로 공동 35위, 주수빈과 유해란이 1오버파로 공동 40위를 기록하고 있다.
9일(미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이 열렸다. 이소미는 2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7개로 5언더파 67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넬리 코다, 안드레아 리와 함께 공동 1위로 도약했다. 임진희는 5언더파 공동 13위, 신지은 4언더파 공동 19위, 전인지 3언더파 공동 29위, 안나린과 이미향 2언더파 공동 42위, 주수빈과 장효준, 유해란, 최혜진이 1언더파 공동 48위, 윤이나, 이정은 이븐파로 컷 탈락했다.
2025년 5월 4일,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파71, 6,62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한국의 유해란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유해란은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으며 통산 3번째 LPGA 우승을 달성했다. 그녀의 압도적인 플레이와 함께 한국 선수들의 상위권 성적이 대회장을 빛냈다.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유해란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과 한국 선수 기록 유해란은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뒤, 2라운드 5언더파 67타, 3라운드 4언더파 68타, 최종 4라운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총 26언더파 262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다. 그녀는 72홀 동안 보기 없이 이글 3개와 버디 23개를 잡아내며 5타 차 대승을 거뒀다. 특히, 최종 라운드에서 13번 홀(파5)에서의 8피트 이글 퍼트와 12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사이드 벙커에 빠지면서 최대 위기를 맞았고, 환상적인 벙커 샷으로 파 세이브를 기록한 그녀의 침착함과 정교함을 보여줬다. 한국 선수들도 상위권에서 강세를 보였다. 2라운드에서 2위에 올랐던 이소미와 최혜
4일(미국시간)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이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2)에서 대회 3라운드가 끝났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코스 상황에서 유해란은 샷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중국의 루오닝 인에게 2타차 선두를 지키고 있다. 루오닝 인은 3라운드에서 보기 하나 없이 코스 레코드인 10언더파를 몰아치며, 22계단 뛰어 오르며 단순에 단독 1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까지 단독 2위였던, 이소미는 더블 보기 1개, 보기 3개, 버디 3개로 2오버파, 중간합계 10언더파로 이미향과 함께 공동 20위로 밀려났고, 공동 3위였던 주수빈은 보기 3개와 버디 3개로 이븐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1언더파로 임진희, 전지원, 안나린, 최혜진 등과 함께 공동 10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김효주는 6언더파로 공동 45위를 기록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