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코리아퍼블릭 9홀 골프장이 4월 1일부터 전 시간대 셀프 라운드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에는 캐디 라운드와 노캐디 라운드를 병행해왔지만, 이제는 06:00부터 18:59까지 전 구간에서 노캐디 셀프 라운드로 바뀌었다.
골프장 측은 안내문을 통해 “고객님들께서 더 편안하고 자유로운 라운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 59분 59초까지는 5인승 전동카트 셀프 라운드,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59분까지는 1인용 전동 셀프 라운드로 운영된다.
이번 변화는 캐디가 있던 골프장이 셀프 라운드 중심으로 전환한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최근 골프장 업계에서는 운영 효율성과 이용자 선택권을 이유로 노캐디 라운드를 확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현장에서도 캐디 의존도가 점차 낮아지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9홀 퍼블릭 골프장이라는 특성상 이용객의 회전율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셀프 라운드가 유리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캐디 서비스 축소에 따른 플레이 보조, 코스 안내, 안전 관리 측면의 변화는 이용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어서, 향후 운영 안정성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질 전망이다.
코리아퍼블릭G.C는 운영 방식 변경에 대한 이해를 당부하며 “변경된 운영 방식에도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안내했다. 이번 전환이 다른 퍼블릭 골프장들의 운영 방식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