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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

신세계인터 명품 골프웨어 필립플레인, 가을·겨울 신상 출시

젊은 골퍼 겨냥 개성있는 색상 조합·캐릭터 사용...블랙·화이트에 헥사곤·해골 무늬·로고플레이 특징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신세계인터네셔날은 올해 초 신규 론칭한 초고가 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 필립플레인 골프가 디자이너 필립플레인의 메시지를 담은 올 가을·겨울(F/W)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 주제는 ‘플레인의 원더랜드’로 ‘꿈을 현실화 하는 것이 진정한 럭셔리’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필립플레인의 강렬한 디자인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골프의 역동적인 DNA를 새롭게 더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아이콘 라인은 블랙과 화이트를 기본으로 브랜드의 육각형(헥사곤)과 해골 무늬를 프린트, 펀칭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했다.
 

‘남성용 헥사 모노그램 크루넥 스웨터’는 강렬한 로고 플레이와 육각형 무늬가 특징이다. 스웨터 전체를 해골과 로고로 빼곡히 채운 여성용 ‘스컬 프론트 레터링 풀오버’는 전면에 반짝이는 큐빅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줬다. 금속성 섬유 혼방 소재로 어디에서나 눈에 띄는 화려함을 보여준다.

 

북유럽 감성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이린드버그에서도 레드, 옐로우, 블루 등 북유럽을 상징하는 각각의 색상별 라인을 선보인다.

뉴욕과 스톡홀름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산에 둘러싸인 멋진 환경 속에서 스스로를 발견하고 도심 환경 속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콘셉트을 배경으로 했다. 이에 미국을 대표하는 선수 넬리 코다와 북유럽을 대표하는 선수 빅토르 호블란을 각각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선정해 럭셔리 캐주얼과 기능성 스포츠웨어를 결합한 완성도 높은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레드 라인은 구획을 나눈 듯한 구성과 소용돌이 모양의 로고 프린트가 특징이다. 테크 메시 저지 등 혁신적이고 내구성 있는 소재를 적극 활용했고 남성용 방수 하이브리드 재킷과 여성용 패딩 재킷 등으로 출시된다. 옐로우 라인은 좀 더 스포티한 느낌으로 보색 대비를 이루는 블랙, 브라운 등을 사용해 필드 위 존재감을 드러낸다. 기능성 벨벳과 광택 나일론 등의 소재를 사용했다. 제이린드버그 로고 프린트와 체크 무늬, 패치워크 등의 조합으로 세련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최근 골프복 시장은 패션성이 강조된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며 “골프장에서는 물론 테니스, 등산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일상에서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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