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BMW 코리아는 22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홀인원을 한 최나연(35)에게 상품으로 내걸었던 BMW 뉴 X7 자동차를 전달했다.
최나연은 지난 10월 22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12번 홀에서 홀인원을 했다.
이번에 넘겨받은 BMW 뉴 X7 자동차는 당시 12번 홀 홀인원 상품이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최나연의 은퇴 경기였다.
자동차 전달식에 참석한 최나연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참가를 마지막으로 미국 투어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국내에 돌아왔기 때문에 어떤 차를 사야 할지 고민이 많았던 차에 BMW 코리아에서 귀중한 선물을 주신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나연이 부상으로 받은 뉴 X7 xDrive 40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최신 세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최초로 적용됐고 공식 출시 가격은 1억5천3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