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골프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
27일 골프존에 따르면 티스캐너는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티타임 리스트를 골프장형(거리순), 티타임형(시간순)으로 나눠 원하는 형태로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날짜와 지역만으로 티타임을 검색할 수 있는 '간편 검색', 그린피, 결제 조건, 시간대, 라운드 인원 등 조건에 맞춰 찾아주는 '상세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사용자가 가고 싶은 골프장의 날짜, 시간대를 설정해 매칭 신청을 할 수 있는 '티타임 매칭 서비스', 팀 그린피 결제가 부담될 땐 미리 동반자와 금액을 나누어 결제할 수 있는 '분할 결제 서비스' 등도 선보인다.
라운드 후기를 전달하는 골프장 리뷰 기능을 잔디 상태, 그린피, 진행 만족도, 캐디 서비스 만족도, 식음 서비스 만족도 5가지로 세분화했다.
티스캐너는 모바일앱 리뉴얼 기념 다음달 28일까지 '댓글 이벤트'와 '골프장 리뷰 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신혁 티스캐너 팀장은 "편리한 예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제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리뉴얼을 선보이는데 주력을 다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