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삼성전자가 내일(15일)부터 골프 브랜드 PXG와 협업한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을 국내에서 한정 판매한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은 삼성전자와 PXG의 세번째 협업 제품으로 아날로그 워치의 감성과 PXG의 프리미엄 가치를 담았다.

이번 에디션은 ▲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골프 에디션 ▲ PXG 스트랩 2종 ▲ PXG 볼파우치 ▲ PXG 골프공 ▲ PXG 볼마커 ▲ PXG 워치 페이스 2종 등의 패키지로 구성됐다.

골프존[215000]의 '스마트 캐디' 앱을 탑재해 전 세계 4만여 개의 골프 코스 정보와 오토 샷트래킹, 거리 측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은 43mm와 47mm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된다. 43mm 모델의 가격은 86만 9천원, 47mm 모델은 89만 9천원이다.

이 에디션은 15일부터 삼성닷컴, 골프존 마켓, 골핑 등 온라인 매장과 삼성 강남, 삼성스토어 신세계[004170] 강남, 삼성스토어 현대 압구정·무역센터, 삼성스토어 롯데 잠실·부산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삼성 강남에서 이 에디션을 구매하는 선착순 200명에게는 'PXG 클럽 피팅' 때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