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 월드 웹툰 어워즈’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웹툰 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반영해 전 세계 20개국 이상 작가와 플랫폼이 참여하는 국제 시상식으로 기획됐다. 1. 행사 개요 항목 내용 행사명 2025 월드 웹툰 어워즈 기간 2025년 10월 18일(금) ~ 20일(일) 장소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요 프로그램 시상식, 글로벌 웹툰 전시, 작가 팬미팅, 산업 콘퍼런스, 체험존 운영 2. 시상 부문 - 올해의 웹툰상 - 글로벌 인기상 - 혁신 플랫폼상 - 작화상·서사상 등 장르별 부문 - 특별상: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 대상 “웹툰은 이제 단순한 콘텐츠가 아니라, 세대와 직업을 넘나드는 공감의 언어입니다.” – 문체부 관계자 3. 캐디와 웹툰, 왜 연결될까? - 야외 근무 후 휴식 시간에 모바일 콘텐츠 소비↑ - 웹툰은 짧은 호흡, 강한 몰입감으로 인기 - 직업·노동·감정 등을 다룬 웹툰에 공감도 높음 예: 『나는 캐디입니다』, 『골프 신동 서
질병관리청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2025년 9월 첫째주)을 맞아 전국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2040세대의 건강관리 인식 제고를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시작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신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알리고자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핵심 메시지는 간단하지만 강력하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있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1. 왜 지금, 왜 2040세대인가? - 만성질환 조기 발병 증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이 과거보다 젊은 연령대에서 나타나는 추세 - 건강검진 수검률 낮음: 20~40대는 건강검진 대상이 아니거나, 자발적 검진 참여율이 낮음 - 무증상 진행 위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는 증상이 없어도 질병이 진행될 수 있음 “건강은 숫자로 시작됩니다. 내 수치를 아는 것이 예방의 첫걸음입니다.” – 질병관리청 관계자 2. 꼭 알아야 할 3대 수치 기준 항목 정상 기준 주의 기준 질환 기준 혈압 120/80 mmHg 이하 130/85 이
한국피자헛이 한국 진출 4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인기 프로모션 ‘반값다 피자헛’을 9월에도 이어간다. ‘반값다 피자헛’ 프로모션은 평일 최대 50% 할인과 주말 프리미엄 피자 1+1 혜택을 제공하며,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9월 ‘반값다 피자헛’ 프로모션에서는 평일 반값 혜택 대상 피자로 피자헛의 대표 인기 메뉴인 ‘수퍼슈프림’이 선정됐다. 수퍼슈프림은 신선한 채소와 페퍼로니가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풍미를 자랑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인 피자헛의 베스트셀러다. 이번 프로모션은 평일에 포장 주문 시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1만6950원, 배달 주문 시 40% 할인된 2만34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기존과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프리미엄 피자(L사이즈)를 포장 주문하면 같은 사이즈의 피자를 한 판 더 받을 수 있는 1+1 혜택도 제공되며, 첫 번째 메뉴가 프리미엄 피자라면 두 번째 피자는 모든 L사이즈 메뉴 중 원하는 제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피자헛 전국 매장(사북고한점, 단양점, 잠실야구장점, 천안SDI점 제외) 및 피자헛 공식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및 앱), 콜
최근 국정감사에서 연간 2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골프장 캐디피에 대한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주장이 제기되며 과세 사각지대 논란이 뜨겁습니다. 박성훈 국회의원은 소매, 숙박, 음식업 등 연 소득 2,400만원 이상 사업자가 10만원 이상 거래 시 현금영수증 발급이 의무화된 상황에서, 한 라운드당 10만원이 훌쩍 넘는 캐디피도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민수 국세청장은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캐디가 이미 2021년 11월 15일부터 골프장을 통해 소득을 국세청에 신고하고 있으며, 골프장이 과세자료를 국세청에 일괄적으로 신고하므로 세금 탈루 자체도 불가능하다고 반박합니다. 또한 국세청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캐디 1인당 연평균 소득은 3,830만원이지만, 일부 업계(그린재킷)에서는 5,500만원으로 추산하며 소득 축소 신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이 5,500만원 추정치는 노캐디 골프장 등 캐디 선택제를 채택한 골프장을 포함하지 않아 통계의 오류에 빠져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캐디피 현금영수증 의무화 논란과 캐디의 세금 문제를 둘러싼 다양한 시각과 쟁점을 심층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제9회 여수음악제’가 8월 30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개막했다. 행사는 9월 6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식에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여수지역 국회의원과 전남도의원, 음악 애호가 등 1천여 명이 함께해 9회를 맞은 여수음악제와 내년에 열리는 국제행사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의 기대를 모았던 개막 공연은 ‘동양의 모차르트’ 피아니스트 후지타 마오와 KBS교향악단이 정명훈의 섬세한 지휘 아래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 높고 세련된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김영록 지사는 여수음악제 개막을 축하하며 “이번 음악제가 내년 여수세계섬박람회 대박의 문을 여는 전주곡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음악제는 이번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춤추는 지휘자’ 백윤학 ▲‘프랑스 정통 피아니스트’ 장 에플랑 바부제 ▲‘팬텀싱어 우승자’ 테너 유채훈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와 함께하는 폐막 연주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포천시 군내면에서 거주하는 A씨는 치매를 앓는 모친을 모시느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할 엄두도 못냈다. 지역 동향을 파악하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A씨의 사정을 알게 됐고, 면사무소에 내용을 전달했다. 면사무소는 A씨의 자택을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도왔다. 경기도는 A씨 사례처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불편한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한 결과 총 2만 7,098건(8월 29일 기준)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 등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등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이장협의회 등 주민단체와 복지시설 등 민간에서도 신청을 돕고 있다. 경기도는 단순히 대상자의 신청·접수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도민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까지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구리시 수택2동에서는 장마 및 폭염 등으로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의 소비쿠폰 신청을 돕고, 고독사 예방사업과 간호사 방문 건강지원 서비스 등 복지 특화사업을 연계했다.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낙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비씨카드가 손잡고 서울 지역 로컬 브랜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시민들이 지역 상권에서 소비할 때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1. 프로모션 개요 항목 내용 대상 서울 지역 로컬 브랜드 상권 내 비씨카드 가맹점 기간 2025년 9월 1일 ~ 10월 31일 혜택 비씨카드 결제 시 할인 또는 캐시백 제공 참여 방법 비씨카드 앱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 상권 확인 “지역 상권은 단순한 소비 공간이 아니라, 도시의 문화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현장입니다.” –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자 2. 로컬 브랜드 상권이란? - 지역 기반 소상공인 중심 상권 - 프랜차이즈가 아닌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는 점포들 예: 성수동 수제화 거리, 연남동 독립서점, 망원동 수제 디저트 골목 등 3. 소비자 혜택과 기대 효과 항목 내용 소비자 혜택 결제 시 5~10%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소상공인 효과 신규 고객 유입, 매출 증대,
서울시가 2025년 9월부터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며 한강순환버스까지 무제한 이용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기존 월 6만5천 원에서 2천 원 인상된 6만7천 원 요금으로 지하철·버스·따릉이·한강순환버스까지 모두 이용 가능해지며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은 줄고, 탄소 감축 효과는 커질 전망이다. 1. 기후동행카드, 어떻게 달라졌나? 항목 기존 개편 후 이용 범위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 + 한강순환버스 포함 월 요금 65,000원 67,000원 이용 방식 교통카드 연동형 / 모바일 QR형 동일 혜택 무제한 탑승, 환승 할인 유지 동일 + 한강 접근성 향상 “한강순환버스는 관광용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서울시 교통정책과 2. 탄소 감축 효과도 기대 서울시 분석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월 평균 22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승용차 이용 대비 연간 약 1.2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후동행카드 혜택에 한강순환버스 포함으로 인해 도심~수변 간 친환경 이동 경로가 확대되었다
정부가 추진하는 대중형 골프장 제도 개선 방안을 두고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이하 협회)가 반대 의견을 분명히 밝혔다. 협회는 이용료 최고액 제한, 캐디·카트 선택제 의무화 등 주요 개선안이 시장경제 논리에 역행하며 오히려 골퍼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골프장의 예약 취소 손실이 커지는 만큼 위약금 규정의 현실적인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요금 규제, 역효과 우려”... 캐디·카트 선택제도 시장에 맡겨야 협회는 골프장 이용요금 최고액 제한에 대해 "시장에서 이미 가격 인하 추세에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협회 관계자는 "2024년 고액 논란이 있었던 수도권 일부 골프장들도 이미 가격을 내렸다"며, "최고액을 규제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대가 사라져 골퍼들의 부담이 커지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캐디 및 카트 선택제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협회 박상근 이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캐디 수급난과 유지 비용 문제로 이미 노캐디 전용 골프장이나 시간대별 노캐디 도입 등 자율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강제로 표준약관에 규정하기보다는 재외동포 캐디 도입 등 향후 인력 변화 추세에 맡기는 것이
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공동 주최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가 오는 10월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수원 화성행궁까지 약 59.2km를 4,6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걷는 대규모 역사 재현 프로젝트다. 1. 행사 개요 항목 내용 행사명 2025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기간 2025년 10월 5일(토) ~ 6일(일) 구간 창덕궁 ▶ 노원 ▶ 광명 ▶ 수원 ▶ 화성 참여 인원 시민 4,600명, 행렬단 1,000명 이상 주요 프로그램 능행차 재현, 시민 걷기, 전통 공연 체험부스, 지역 먹거리 장터 2. 시민 참여의 의미 - 역사 체험: 정조대왕의 효심과 개혁 정신을 직접 걷고 느끼는 시간 - 지역 연대: 서울수원~화성 간 문화적 연결 - 세대 통합: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걷는 공동체 경험 - 건강한 축제: 도심 속 걷기 행사로 건강과 문화 동시에 챙김 “정조대왕 능행차는 단순한 퍼레이드가 아니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 행사 관계자 3. 포씨유 시선 “능행차는 조선의 길이지만, 그 길을 걷는 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