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이하 관협중앙회)와 함께 3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세택(SETEC, 서울 강남구)에서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3월 27일(목), 오후 2시에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박람회 개막을 축하하고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2004년 첫 개최 이후 총 220만여 명이 찾은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올해 22회를 맞은 대표적인 국내여행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행을 플레이(PLAY), 지역을 리플레이(REPLAY)’를 주제로 120개 기관과 관광사업체 등이 26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 지역 대표 18개 양조장이 참여하는 주(酒)토피아 특별관 운영, 전통주 만들기와 전통 디저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진행 특히 6개 지역을 대표하는 18개 양조장이 참여해 전통주 만들기 등 독특한 체험관광을 홍보하는 주(酒)토피아 특별관을 제2전시장에 마련했다. 명인들이 직접 진행하는 디저트 만들기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주(酒)토피아 특별관은 전통주 애호가뿐만 아니라, 지역의 숨은 명소와 미식 문화를 경험하고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나흘째 계속되며 안동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2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북쪽으로 번진 불길이 안동시 일직면과 풍천면 등 의성 접경 지역 전체로 옮겨붙었다 특히 우려되는 것은 불길이 남안동CC(구 안동떼제베CC)까지 접근하고 불태웠다는 점이다. 남안동CC는 안동 지역 최초로 2007년에 개장한 18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안동시는 시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하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주변 10km까지 불이 확산해 하회리 주민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현재 의성군 주민 1,500여 명과 안동시 주민 1,200여 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상태이다. 안동시는 길안면 행정복지센터에 통합 지휘 본부를 설치하고,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저녁 7시 30분을 기준으로 안동과 의성, 청송 등에 강풍경보가 발령되어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관계 당국은 남안동CC를 포함한 주요 시설물 보호와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간혹 내가 뭣 개를 쳤는 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캐디가 알아서 계산해 주지만, 확인하고 싶기도 하죠! 나에게는 항상 숫자를 줄이는 본능이 있나 봐요! 여기 김사장처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