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캐디만을 위한 캐디평생교육원이 골프앤포스트 부설로 설립되었습니다. 전문가 캐디가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역할을 하는 지 교재와 함께 가르칠 예정입니다. 캐디평생교육원 오픈 강좌를 통해서 골프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이 캐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의 내용 1. 캐디란 무엇인가? 2. 캐디가 반드시 해야 하는 어드바이스(Advice) 종류 3. 전문가 캐디가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야 하는 이유 4. 캐디는 무슨 일을 하나? 5. 캐디를 위한 전문 교재 소개 6. 골프장캐디 민간자격증: 골프장캐디 기초 자격증, 골프장캐디 3급/2급 자격증, 골프장캐디 지도자 자격증 7. 캐디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2018년 처음으로 캐디 직업에 NCS 도입 8. 캐디실무교육: 8주 체크리스트 사용방법 9. 캐디등급제가 필요한 이유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esk@golfnpost.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1657년은 미국에서 골프가 처음으로 기록에 등장한 해다. 뉴욕 알바니(Albany)에서 술 취한 두 명의 남자와 골프 볼과 관련된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문기사다. 그 후 약 1백년이 지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톤(Charleston)의 데이비즈 디아스(Mr. David Deas)에게 432개 골프공과 96개의 골프 클럽에 대한 선적 기록이 남아있고, 1743년까지 미국에서 골프와 관련된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1743년에 조지아주 사바나(Savannah)에서 골프 협회를 설립한다는 소문도 있었다. 미국 최초의 골프장은 1888년 뉴욕 욘커(Yonkers)에 만들어졌다. 골프장 이름은 골프의 고향이라고 일컬어지는 스코틀랜드 골프장 이름을 그대로 따온 세인트 앤드류스 골프 클럽(St. Andrews Golf C
지난 7월 1일 캐디 고용보험 가입이 당연 가입 즉, 의무 가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캐디 고용보험 가입이 가져올 파장이 골프계 경영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노무 전문가인 노무법인 한수 대표이며, 공인노무사인 박진호 박사에게 캐디 고용보험이 향후 골프계 경영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 인터뷰했습니다. 박진호 노무사는 서울대학교병원, 한국방송공사,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등 300여 공사 기업체 및 정부기관 인사 노무 관계 자문 노무사로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 김대중 기자: 안녕하세요! 박진호 박사님! 3년전부터 캐디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가입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연구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일에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시는데, 노무사님이 보시기에 캐디의 고용보험 당연가입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가? ▲ 박진호 노무사: 2020년 12월 9일 국회에 통과한 법안에 따라 2022년 7월 1일부터 캐디는 고용보험 당연가입이 시작되었습니다. 즉, 자영업자가 아닌 노무제공자로서 고용보험에 가입하게 된 것입니다. 캐디를 고용한 사업주는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 48조의 3 제6항 및 제7항에 따
2시간동안 자연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움에 푹 젖어들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언덕 위에서 스톤비치CC와 신진도 그리고 태양과 만난 바다! 시간이 지나면서 붉었던 태양은 점차 주홍색으로 변해가고, 바다와 만나 빛 그림자를 만든다. 태양이 지기 바로 전에 9번 홀은 더욱 푸르러 가고, 태양이 자취를 감추고 인공의 라이트가 들어오면, 비치 9번 홀은 다시금 그린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태안에는 맛집이 많지만, 그 중에서 정말 오랜만에 돼지 생갈비를 판매하는 곳을 찾았다. 돼지 갈비와 어울리는 찬들이 좋았다. 호박 무침과 파무침 그리고 푹 익은 파김치는 양념이 되지 않은 돼지 갈비 맛을 한층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 막창을 주문한 고객에게만 준다는 대파 대파를 연탄에 구워 먹으니, 파 향과 식감 그리고 맛이 너무 좋아서 대파와 어울리는 돼지 막창이 먹고 싶어졌다. 담백하고 고기 맛이 좋은 생갈비를 먹고, 바로 돼지 막창에 도전(사실 개취지만, 돼지 막창 싫어함 그런데, 돼지 막창 추천하는 블로거들이 많음) 비주얼이 처음 본 막창이다. 통으로 나와서 통째로 구워서 먹거나, 좀 익은 다음 가운데를 길게 잘라 돼지 껍데기처럼 작지만 길게 잘라 먹을 수 있다. 막창에는 사장님이 만든 된장 소스를 살짝 찍어서 먹으면, 너무 강하지 않지만 쫄깃한 식감과 육즙이 혀와 만나 맛있는 조화를 이루어 낸다. 돼지 막창 맛있다. 마무리는 돼지 껍데기를 시켰다. 중간에 갈비가 맛있어서 3인분 추가 . . . 배가 이미 다 찼지만, 마지막 냄비 라면을 빼 놓고 갈 수는 없었다. 간이 쎄지 않지만, 맛있다. 가격도 착하다.
[캐디실무교육]은 신입캐디가 어떤 교육을 받는지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다. 지난 5년간 신입캐디 교육을 실시하면서 만들어 낸 체계화된 내용을 담을 예정이며, 캐디자격증 시험에 들어가는 이론과 실무에 바탕이 되는 내용이다. 정부가 NCS 캐디직무교육을 만들었다면, (주)포씨유는 캐디실무교육을 만들었다. 이 연재를 통해서 캐디가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많은 노력을 통해서 만들어진다는 시실을 누구나 알았으면 한다. 연재 순서 1부 캐디가 하는 일 2부 캐디와 골프 상식 - 1주차 캐디가 알아야 하는 골프 상식 - 2주차 캐디만 아는 골프 상식 3부 실전 캐디되기 - 3주차(캐디되기 1단계) 근무준비 및 기초업무 - 4주차(캐디되기 2단계) - 5주차(캐디되기 3단계) - 6주차(캐디되기 4단계) - 7주차(캐디되기 5단계) - 8주차(캐디되기 6단계) 4부 캐디와 골프 통계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는 사회가 오고 있다. 캐디가 로봇 캐디에 밀려 골프장에서 사라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캐디가 골프장에서 사라지지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esk@golfnpost.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 7월 10일(일)부터 7월 17일(일)까지 디오픈이 골프의 고향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 코스에서 열린다. 1860년 프레스트윅에서 단 8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윌리 파크 시니어와 올드 톰 모리스가 우승경쟁을 했던 그 해로부터 150번째다. 이에 아힘골프에서 디오픈에 관련된 잡다한 상식을 전달하고자 한다. 디오픈 1회 대회는 1860년 프레스트윅(Prestwick)에서 열렸고, 프레스트윅에서 12회(1872) 대회까지 열렸다. 13회(1873) 대회부터는 세인트 앤드류스, 머셀버러, 프레스트윅이 번갈아 가면서 31회(1891) 대회까지 개최되었다. 1회 대회는 윌리 파크 시니어(Willie Par Sr.)가 우승하고, 2회와 3회는 올드 톰 모리스(Old Tom Morris), 4회는 또 다시 윌리 파크 시니어가, 5회는 올드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지난 7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 이하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하였다. 어려운 외래 용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듬은 말을 제공하기 위해 국어 유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으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하고,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말 대체어 수용도 조사를 실시한다.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쉬운 말로 다듬고,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2022년 새말모임 다듬은 말 목록은 다음과 같다. 대상어(원어) 다듬은 말 의미 ESG 경영(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經營) 환경‧사회‧투명 경영 환경 보호와 사회적 기여도를 고려하고 법과 윤리를 준수하며 지배 구조를 개선하고자 하는 경영 철학. 디지털 네이티브 (digital native)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esk@golfnpost.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골프 모임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 클럽(Club)이라는 뜻은 골프장이면서 동시에 모임(동아리, 협회)이라는 뜻을 혼용해서 사용하였다. 스코틀랜드 골프 역사 기록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 클럽은 1735년에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더 로얄 버지스 골핑 소사이어티(The Royal Burgess Golfing Society of Edinburgh)이며, 이와 버금가게 오래된 모임은 1744년 소수의 골퍼들이 함께 모여서 ‘에든버러(Edinburgh) 골퍼들의 명예로운 모임(the Honourable company)’라고 불리우는 모임이다. 에든버러는 스코틀랜드 수도다. 에딘버러 골프협회는 같은 에든버러에 있는 버지스 골프 소사이어티와 함께 가장 오래된 골프 협회(Golf Society)다. 당시 에든버러 골프 협회도 단순히 골프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esk@golfnpost.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영어로 협회를 부르는 명칭도 변했다. 초기에는 클럽(club), 컴퍼니(company), 소사이어티(Society) 시간이 지나면서 어소시에이션(Association)이라는 특정한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클럽, 컴퍼니, 소사이어티, 어소시에이션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뜻하며, 클럽을 제외하면 어원도 비슷하다. 클럽(Club)의 어원은 바이킹들이 사용했던 언어인 쿠젤(cudgel)로 ‘무기로 손에 쥘 수 있는 몽둥이’이라는 뜻에서 파생되어 점차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컴퍼니(Company)는 ‘사회, 친구, 친밀함, 군인들’이라는 고대 프랑스 콤파니시(companie)와 라틴어 콤파니오(companio)에서 유래한 말이다. 콤파니오(companion)는 함께라는 의미의 com과 프로토 인도 유러피안(Prot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