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는 세계 골프의류 시장 규모 세계 1위인 한국에서 첫 번째 골프 캡슐컬렉션을 최근 선보였다고 밝혔다. 메종키츠네는 패션과 예술을 사랑하는 젊은 골퍼를 위한 프리미엄 캐주얼 골프웨어를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골프 캡슐컬렉션은 예술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상징인 ‘여우’ 캐릭터가 활용됐다. 특히 여우 얼굴, 프로파일 여우, 스윙하는 여우 등 독보적인 로고 플레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템에 재미와 함께 창의적인 디자인이 강조됐다. 또 올 시즌 테마를 ‘카툰 폭스(Cartoon Fox)’로 잡고, 만화적인 감성과 스트라이프·아가일·타투 패턴 등을 조합해 선보였다. 메종키츠네 골프 캡슐컬렉션의 대표 상품은 폭스 헤드 스타디움, 점퍼·코치, 재킷·아노락 등 아우터 라인과 프로파일 폭스 아가일 카디건·쇼트, 슬리브 니트, 폴로 셔츠·스윙, 폭스 풀오버 스웨터 등 스웨터 라인, 프로파일 폭스 팬츠 및 미니스커트, 카툰 폭스 팬츠 등이다. 폭스 헤드 볼캡, 프로파일 폭스 클럽 커버, 폭스 헤드 장갑, 프로파일 폭스 볼 케이스 등 액세서리 라인도 있다. 메종키츠네는 신세계백화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19일 서울 강남구 사무국에서 ‘2023년도 KLPGT 제5차 이사회’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새 대표이사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 부회장인 KLPGT 이사인 이영미(60)가 선임됐다. 이영미 대표이사는 1985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 KLPGA 정규투어 3승 및 JLPGA투어 8승, KLPGA 챔피언스투어 9승 등 개인통산 20승의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KLPGA 이사, 2016년부터 현재까지는 KLPGA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2020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KLPGT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돼 겸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KLPGT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신규 스폰서십 유치 및 스폰서와의 관계 유지 등 KLPGT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가수 테이(40)가 드디어 웨딩마치를 울린다. 테이 소속사 펀한엔터테인먼트는 17일 테이가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다음 달 29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 위치한 야외 결혼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테이도 이날 개인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려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여섯해를 함께한 연인과 이제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한다. 인간적으로 존경하는 소중한 사람"이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하고 성실하게 노래하고 연기하는 모습으로 함께하겠다"고 적었다. 2004년 데뷔한 테이는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온 발라드 가수다. 2012년 뮤지컬 '셜록홈즈'로 무대에 선 뒤 뮤지컬 배우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리메이크 음원 '모놀로그'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 고인 : 김은전 님 ▲ 별세 : 2023년 4월 15일 ▲ 빈소 : 청주성모병원장례식장 특2호(2층) ▲ 입관 : 2023년 4월 16일 13시 00분 ▲ 발인 : 2023년 4월 17일 06시 50분 ▲ 장지 : 목련원 ->현도선산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김동명 공정거래위원회 약관심사과장이 1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33개 골프장 회칙 및 이용약관의 불공정약관 결과를 발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전국 33개 골프장사업자, 50개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이용약관을 심사하여 과도한 요금 부과, 안전사고에 대한 사업자 면책, 회원제 골프장의 입회금 반환 제한 등 불공정약관을 시정 조치했다. 주요 불공정약관은 △과도한 요금 부과 조항 △이용자 책임 조항 및 사업자 면책 조항 △회원제 골프장의 입회 및 양도·양수 제한 조항 △회원제 골프장의 탈회 및 입회금 반환 제한 조항이다. 공정위는 "향후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불공정약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이용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충주 대흥건설㈜이 여자 프로골퍼 유망주 유경민(22) 선수를 후원한다. 대흥건설은 11일 충북 충주시 한 호텔에서 프로골퍼 유경민 메인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흥건설에 따르면 유경민은 앞으로 1년간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대흥건설 로고 패치가 붙은 모자와 의류를 입고 경기하게 된다. 270야드에 이르는 드라이버샷이 특기인 유경민은 정확성까지 갖춰 한국 여자골프를 이끌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7년 전국체육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했고, 2019년 한국여자골프(KLPGA) 점프투어(3부) 5차전에서 준우승하며 상금 순위 4위에 올랐다. 올해는 정규투어 시드전 42위를 기록,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하며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김정우 회장은 "유경민 프로는 대흥종합건설에서 대흥건설로 기업명을 변경한 후 첫 메인 후원 선수"라며 "대흥건설의 활력과 긍정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흥건설은 주택 브랜드 '다해브(DaHave)'를 론칭하고 주택사업과 개발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전국구 건설사로 도약하고 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경기 용인시는 오는 6월까지 관내 골프장 32곳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다고 9일 밝혔다. 농약 잔류랑 조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2차례씩 이뤄진다. 시는 이번 조사 기간 관내 32곳의 골프장을 직접 방문해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을 포함, 28종 농약에 대한 잔류량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골프장에는 고독성 농약 검출 시 1천만원 이하, 잔디 사용금지 농약 검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결과와 사용량 정보는 환경부 '토양 지하수 정보시스템'에 공개된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퍼스트라이가 국내서 ‘블러드라인’을 신규 론칭한다. 블러드라인은 미국에서 3대에 걸친 유명 골프클럽 제조가문인 아담스 가문에서 론칭한 골프 클럽 브랜드다. 일리노이주 시카고 출신의 클럽 전문가인 베일 아담스, 테일러메이드 골프의 창립자 게리 아담스, 오디세이 골프의 창립 멤버 중 한 명인 브래드 아담스가 만든 가문 브랜드다. 3대 가문의 전통과 장인정신, 경험 및 기술력으로 만든 프리미엄 자립형 퍼터로 유명하다. 신세계그룹의 부회장인 정용진 부회장과 타이거우즈의 라이벌이었다고 불리우는 남영우 프로 등이 사용하며 유명해졌고 PGA 투어에서는 어니엘스 등이 사용 중이다. 골프웨어 시장이 꾸준한 성장을 보임에 따라 블러드라인은 패션 부문을 론칭, 2023 S/S 시즌 골프용품을 시작으로 2023 F/W는 패션분야까지 확장한다. 아담스 가문이 시작된 시카고의 시크 & 글래머러스한 감성을 컨템퍼러리하게 풀어냈다. 골프백은 30만~100만원, 모자는 10만원 중반대로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이며, 자사몰과 무신사, SSF, SSG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약 30여개의 골프존마켓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개한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에서 열리는 ‘제1회 코리아 챔피언십’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코리아 챔피언십은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DP월드투어가 국내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2013년 ‘발렌타인 챔피언십’ 이후 10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는 DP월드투어와 KPGA를 대표하는 156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상금 200만 달러(약 25억 원)를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외식업계 최초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캐디 구단을 창단했다고 5일 밝혔다. 아웃백은 지난 3월 28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bhc그룹 본사에서 최희창 단장을 비롯한 소속 캐디 20인 및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투어 캐디 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아웃백 투어 캐디 구단은 최희창 단장을 포함해 총 20인으로 구성된 전문 캐디 집단이다. 아웃백 투어 캐디 구단은 2023시즌부터 2년간 아웃백과 bhc그룹 및 소속 브랜드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담당 프로선수와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주관 대회에 나선다. bhc그룹은 소속 캐디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캐디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아웃백은 지난 2022년 1월 창단한 아웃백 골프단과 2023시즌부터 선보이는 아웃백 투어 캐디 구단을 동시에 운영하며 프로골프 유망주 발굴과 후원뿐만 아니라 현대 골프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캐디를 본격 후원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bhc그룹은 이번 골프단과 캐디 후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