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감성을 가장 세련되게 담아내는 색은 단연 뉴트럴 컬러(Neutral Color)다. 특히 올가을 주목받는 웜베이지, 소프트 그레이, 메이플 브라운 컬러는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계절의 깊이를 더한다. 이런 클래식한 컬러를 활용한 코디를 보다 감도 높게 완성하고 싶다면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코치(COACH)의 가을 컬렉션에 주목해 보자. ◇ 뉴트럴 톤 코디에 세련된 포인트를 주는 ‘태비 탑 핸들 백’ 코치의 ‘태비 탑 핸들 백’은 클래식한 태비 라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세련된 실루엣이 돋보인다. 퀼팅 텍스처와 러기지 스타일의 탑 핸들이 조화를 이루며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탈부착 가능한 체인 스트랩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블랙, 초크, 메이플 등 뉴트럴 컬러는 트렌치코트, 크림 니트, 그레이 슬랙스 같은 톤온톤 코디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격식 있는 자리나 일상 속 어디서나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 따뜻한 뉴트럴 감성을 더하는 ‘브루클린 숄더 백 34’ 매 시즌 사랑받는 코치의 스테디 아이템 ‘브루클린 숄더 백’이 이번 시즌 새롭게 34 사이즈로 출시
LPGA 투어의 '무관의 제왕' 최혜진(26, 한국)이 메이뱅크 챔피언십 2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여전히 압도적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1라운드에서 벌써부터 화려한 샷과 침착한 퍼팅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최혜진은 2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이로써 그녀는 토너먼트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며, LPGA 무대에서 또 하나의 전설을 새길 준비를 마쳤다. 메이뱅크 챔피언십은 쿠알라룸푸르의 Kuala Lumpur Golf & Country Club West Course(파 72, 6,536야드)에서 치러지는 총상금 300만 달러 규모의 대회다. 1라운드에서 최혜진은 보기 없이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3번 홀(파5)에서 이글을 터뜨린 데 이어, 6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완벽한 출발을 알렸다. 이 스코어는 코스 레코드에 근접할 정도로 인상적이었고, 스코틀랜드의 Gemma Dryburgh와 이탈리아의 Benedetta Moresco(이상 7언더파 65타)가 1타 차로 뒤쫓는 상황이었다. 2라운드에 접어들면서 최혜진의 기세는 더욱 매서워졌다. 아침부터 구름 낀 날씨 속에서 티샷을 날린
행정안전부와 교육부는 10월 31일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폐교 활용 활성화를 위한 중앙-지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폐교를 지역 활력의 중심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중앙정부, 지방정부, 교육청이 협력 체계를 강화한 결과다. 폐교 활용 활성화 계획 발표 ‘폐교 활용 활성화 계획’은 폐교의 노후화, 유지 비용 부담, 규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재정 지원 확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통해 폐교 정비를 지원하며, 공동 협력사업(예: 노인돌봄센터, 통합 돌봄 시설)에는 특별교부세를 활용. - 제도 개선: ‘폐교활용법’ 개정을 통해 활용 용도를 주민공동이용시설 등으로 확대하고, 법정 절차를 간소화(6개월~1년 소요 줄임). - 홍보·교육 강화: 공무원 교육과 2026년 우수 사례 경진대회 개최로 활용 사례를 확산. 성남 사례, 모범으로 주목 협약식이 열리는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는 2017년 폐교된 영성여자중학교를 성남시와 성남교육청이 협력해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다. 이는 핀란드 ‘아난딸로’ 모델을 본뜬 ‘한국판 아난딸로’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다. “지역 재정과 규제의 어려움을 해소해
유아차에 탄 자녀는 물론, 유아차를 졸업한 초등학생 이하 아동이 있는 가족 등 총 5,000가족이 참여하는 대규모 가족 마라톤 행사인 ‘한화손해보험과 함께하는 2025 서울 유아차 런(Run)’이 11월 1일(토) 광화문광장~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2025 서울 유아차 런(Run)’은 서울시와 한화손해보험㈜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올해 5월에 열린 첫 번째 대회(1,000가족) 대비 참가 규모를 5배로 늘려 총 5,000가족, 약 23,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열린다. 앞서 지난 9월 23일 참가 신청 개시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코스도 지난 대회(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 5KM)보다 더 길어졌다. 서울의 중심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마포대교를 따라 푸른 한강 위를 지나 여의도공원에 도착하는 총 7km 구간으로, 서울 도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전 6시부터 12시(정오)까지 대회 구간 내 주요 도로에서 구간별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고 밝히고, 대회 당일 교통통제로 인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휴일 교통량 및 대회 상황을 고려해 구간별로 전면 또는 부분통제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태국 지노 티띠쿤 12.35 456.89 37 2 - 미국 넬리 코다 8.66 311.74 36 3 - 호주 이민지 6.47 304.19 47 4 - 뉴질랜드 리디아 고 6.38 229.65 36 5 - 영국 찰리 헐 5.94 237.66 40 6 - 일본 미유 야마시타 5.61 319.75 57 7 - 중국 루오닝 인 5.16 191.02 37 8 - 한국 김효주 4.88 219.53 45 9 - 일본 마오 사이고 4.64 232.01 50 10 - 미국 앤젤 인 4.44 177.64 40 김세영 12위, 유해란 14위, 최혜진 21위, 고진영 22위, 김아림 27위, 황유민 33위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6,596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최혜진이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혜진은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 깔끔한 플레이로 첫날부터 리더보드를 장악했다. 특히 전반 3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고,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렸다. 1라운드 골프 통계를 보면, 페어웨이 히트가 14개 중에서 12개, 그린적중율이 18홀에서 14개를 기록했으며, 총 퍼팅수는 24개를 기록했다. 공동 2위(-7)에는 두 명의 선수가 자리했으며, 이소미는 6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미는 보기없이 버디 6개로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1라운드 종료 기준 상위권은 다음과 같다: 1위 최혜진 -8 T2 젬마 드라이버그(스코틀랜드), 베네데타 모레스코(이탈리아) -7 T4 (6명, 이소미 포함) -6 2라운드는 31일 오전 8시 54분(현지시간)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9시경 1번 홀 티오프가 이뤄진다. 최혜진은 오전 9시 27분, 이소미는 오전 9시 16분에 각각 출발한다. 대회는 1
지난 10월 30일, 태국 방콕에서 인천시와 인천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인 ‘팀메디컬인천’과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했으며, 태국 내 의료관광 전문여행사와 주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의 우수한 의료 및 웰니스 관광 경쟁력을 소개하고, 현지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 개발 및 환자 유치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본 행사로 열린 ‘팀메디컬인천 B2B 상담회’에는 인천 의료기관 6개소와 태국 현지 20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8회씩 총 64건의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가천대 길병원, 아인병원, 타미성형외과의원 등 주요 기관이 참가했다. 참가 기관들은 중증질환, 피부·성형 등 특화 진료과목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접근성의 편리함을 강조하며 인천이 동북아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경쟁력을 알렸다. ‘팀메디컬인천’은 인천 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환자 유치 기반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같은 시간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태국 국영방송과 주요 신문사 등 12여 개 언론사가 참석했다. 인천의 ‘글로벌 헬스케어 도시’ 비전과 K-헬스케어 전략을 소개했으며, 태국
행정안전부는 10월 29일(수) 윤호중 장관 주재로 ‘핼러윈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 했다. 이번 회의는 핼러윈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는 대통령 지시(10.21. 국무회의)에 따라, 관계기관의 핼러윈 데이(10.31.) 대비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선제적인 인파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10월 24일(금) 부터 11월 2일(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최초로 발령(10.24. 17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정부에서 실시한 중점관리지역 사전점검 결과 및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안전요원 배치와 비상 연락체계구축 등 현장 상황 관리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총 33개소, 지난 대책회의(10.21.) 후 지방정부 협의 등을 거쳐 4개소(경기1, 전북3) 추가했다.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정부에서는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국민 행동요령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중점관리지역 12개소 에 파견되는 행정안전부 현장상황관리지원관에게는 현장의 안전관리 대책을 사전에 점검하고,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
서울시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초저가로 판매 중인 12개 브랜드 16개 제품을 점검한 결과, 전 제품이 정품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31일 폭로했다. 이번 조사에서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에서 판매되는 ▲가방 7개 ▲의류 1개 ▲화장품 6개 ▲소형가전 2개(무선이어폰, 헤어드라이어)가 대상이었으며, 가격은 정상가 대비 33%에서 최대 97% 낮았다. 가방과 의류는 디자인, 로고, 라벨에서 정품과 확연히 달랐고, 섬유 혼용률 표기에도 오류가 다수 발견됐다. 특히 동일 가방을 플랫폼별로 분석한 결과 조직적 위조 유통 의혹이 제기됐다. 화장품은 로고 폰트, 포장재, 성분에서 차이가 났으며, 일부 제품은 피부 자극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성분으로 교체됐다. 소형가전도 세부 디자인에서 정품과 차이를 보였다. 온라인에서는 정품 이미지 무단 사용으로 위조를 알아채기 어렵다며 서울시는 경고했다. 이에 판매 중단을 요청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약속했다. 소비자는 공식 판매처 이용과 저렴한 가격 제품 구매 시 주의를 기울이며, 피해 시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02-2133-4896)로 연락하면 된다. 김명선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위조 상품은 소비자 피해와 시장 혼란을 부른다"며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와 한국연구재단은 10월 29일(수)부터 10월 31일(금)까지 엑스코(대구)에서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산학연협력 엑스포’는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357개 기관의 우수 성과를 공유 · 확산하고, 산학연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전략산업의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신산업관, 지역성장관, 정책홍보관이 마련된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신산업관에서는 정부의 미래 신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콘텐츠, 기후·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산학연협력 성과를 선보인다. 지역성장관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라이즈(RISE)’)를 통한 5극3특별 지역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대학의 성과를 전시하며, 정책홍보관에서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의 주요 산학연협력 정책이 소개된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교육부가 대학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하고 지자체는 대학과 협력적 동반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