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코리아(대표이사 피터곽)는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스트리트 컬처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플래그십 매장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플래그십 성수(adidas Originals Flagship Seongsu)’를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오픈하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플래그십 성수’는 한국의 문화와 시장에 대한 이해를 아디다스 브랜드와 융합하는 아디다스코리아의 대표적 매장이 될 예정이다. 아디다스는 이번 매장을 통해 ‘아이코닉(iconic)’한 브랜드로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감성과 한국적인 정체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독창적 트렌드를 선도하는 발판으로 삼는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멋진 장소’로 꼽히는 성수동의 트렌디한 분위기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성수만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인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플래그십 성수’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플래그십 매장으로 성수동 특유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붉은 벽돌을 사용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내부는 총 3층으로 구성돼 다양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제품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최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1층은 매장 입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 2일 치료와 재활훈련을 마친 수달 두 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수달은 과거 털가죽을 얻기 위한 남획과 하천 개발 등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 현재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1급 및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동물이다. 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해 7월 경기도 안성, 이천 도로변에서 영양실조로 탈진한 새끼 수달 두 마리를 구조해 집중치료실(ICU)에서 수액과 약물을 통한 1차 치료와 인공 포유를 실시했다. 센터는 겨울부터 2마리를 합사한 후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의 사육장에서 먹이사냥 훈련 등 9개월간의 재활·적응훈련을 시켰다. 4월은 수달의 본격적 사냥 활동시기로 센터는 전문가 자문을 받아 화성 비봉습지를 서식 후보지로 선정하고 2일 수달 2마리를 풀어줬다. 이연숙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경기도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2개소(평택, 연천)를 운영하며 야생동물 구조·치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많은 지역의 개발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생태환경 보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다림의 시간은 이제 끝났다. 페라리 설립자 엔초 페라리(Enzo Ferrari)가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여행 박물관(The most unique traveling museum in the world)’이라고 표현한 ‘1000 밀리아(1000 Miglia)’의 2025년 대회에 참가할 차량 명단이 선정 위원회에 의해 확정됐다. 선정 위원회는 매년 1000 밀리아에 참가할 차량들을 선정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9개국 출신의 크루(각 참가 차량의 팀원) 400명 이상이 선발됐다. 국가별로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은 팀원이 참가하게 되며, 네덜란드, 영국, 미국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차량은 전쟁 전 모델 127대가 ‘제43회 레드 애로우(Red Arrow) 재연’에 참가하게 된다. 이중 78대는 1927년부터 1957년까지 역사적인 속도 경쟁에 참가했던 모델이다. 페라리(17대), 부가티(10대), 벤틀리(8대)의 명성 높은 컬렉션과 더불어 인상적인 18대의 전쟁 전 알파 로메오(Alfa Romeos)가 자동차 전용 파르테르로 전시된다. 비온데티 페라리-재규어 스페셜(Biondetti Ferrari-Jaguar Special)과 같은 독특한
교육부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는 4월 8일(화)부터 ‘제15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를 개최한다. 이아이콘(e-ICON)은 e-learning International Contest of Outstanding New Ages의 약자를 의미한다. ‘이아이콘 세계대회’는 국내 및 해외(개발도상국) 중·고등학생이 팀을 이루어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주제로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국제 경진대회로,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 방지와 긴급 조치”를 주제로 개최된다. 학생들은 직접 앱을 기획·개발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협력하는 과정을 체험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를 학습할 수 있다.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국제연합(UN)과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달성해야 하는 것으로 제시한 17개 주요 목표가 있다. 2011년 본 대회가 시작된 이래로 지난 14년간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31개국의 중·고등학생 및 교사 1,195명이 참가하여 교육용 앱 213개를 개발하였다. 최근 몇 년간 예선 참가팀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남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5위 이번 주도 지난 주와 같이 상위권 변동이 거의 없었다.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미국의 매브릴 맥닐리가 16위에서 6계단 뛰어 올라 10위가 되었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스코티 셰플러 14.0663 562.65254 40 2 - 북아일랜드 로리 매킬로이 9.8817 454.55948 46 3 - 미국 잰더 쇼플리 7.7824 311.29442 38 4 - 미국 콜린 모리가와 6.6090 270.96751 41 5 - 스웨덴 루드비그 오베리 5.7037 245.26024 43 6 - 일본 히데끼 마쓰야마 5.3940 237.33417 44 7 - 미국 러셀 헨리 5.0357 201.42896 40 8 +1 미국 저스틴 토마스 4.3249 185.97082 43 9
질병관리청은 2025년 제1회 질병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하여 4월 8일(화) 성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성차 기반 질환 연구’를 주제로「제8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한다. 「건강한 사회 포럼」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공중보건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질병관리청의 역할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논의·소통하는 자리로, 2023년 7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총 7차례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나영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성차의학연구소장)가 ‘우리나라 성차의학(sex/gender-specific medicine) 연구 동향 및 남녀 모두를 위한 성차의학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국립보건연구원 임중연 과장(유전체역학과)이 ‘성차의학 연구개발사업 추진계획’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내·외부 전문가들이 ‘성차의학 질환연구’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성차의학은 성별과 젠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든 개인에게 최적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새로운 의학 패러다임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성별에 따른 질환별 예방 및 치료 개선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김인철)은 4.7.(월), 근로자 130명의 임금과 퇴직금 합계 12억 4천여만 원을 체불한 경남 고성군 소재 선박임가공업체 경영주 ㄱ 씨(50세)를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ㄱ 씨는 명의상 대표를 앞세워 사업 경영을 하면서 원청으로부터 받은 기성금으로 임금체불을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음에도 법인 자금을 모친과 지인에게 송금하고, 딸의 아파트 구입, 대출금 상환, 고급 외제차 할부금 상환 등에 사용하면서도 정작 임금은 체불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ㄱ 씨는 이전에도 동일한 장소에서 3개의 법인을 연이어 운영하면서 204명에게 6억 8천여만 원에 이르는 임금체불을 발생시킨 바 있고, 당시 2억 원 가량의 주식과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가족 부양을 위해 체불임금은 청산할 수 없다고 항변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까지 ㄱ 씨를 상대로 71건(피해근로자 499명)의 신고사건이 접수되었고, 임금체불로 5회에 걸쳐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상습체불 사업주이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ㄱ 씨가 임금체불죄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상습적으로 임금체불을 일삼고, 지급여력이 있음에도 청산 의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해외 주요 국가의 한류 콘텐츠 이용 현황과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2025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4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필리핀과 홍콩을 조사대상 지역으로 새롭게 추가하고, 지역별 700~1,600명으로 구성된 표본 수를 700~2,100명으로 확대했다. 한국 하면 케이팝, 한식, 드라마 순으로 이미지 떠올라 이번 조사에서 한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인지 파악한 결과, 2017년부터 8년 연속 케이팝(17.8%)이 1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는 한식(11.8%), 드라마(8.7%), 뷰티(6.4%), 영화(5.6%) 순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정보기술(IT)제품/브랜드(5.1%)는 6위를 기록해 2012년도 조사 이후 처음으로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한국 문화콘텐츠가 마음에 든다고 응답한 비율은 70.3%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에는 기존의 드라마, 예능,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출판, 웹툰, 게임, 패션, 뷰티, 음식 11개 분야에 처음으로 ‘한국어’를 추가해 12개 분야를 조사했는데 ‘한국어’에 대한 호감도는 75.4%로 나타나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