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시청자가 리플레이스 위반을 발견, 제보한 후 4벌타를 받고, 1위를 놓쳤던 미국의 렉시 톰슨, 골프를 3.3를 변경하게 만들어 일명 '렉시 룰'을 만든 LPGA 인기스타 1995년 생으로 2010년 15세에 프로가 된 후 2011년 16세 7개월 6일에 나비스타 LPGA 클래식으로 최연소 우승기록을 작성했고, 19세에 여자 메이저 대회인 2014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LPGA 메이저 1회를 포함한 투어 11승을 기록했다. 렉시 톰슨은 지난 28일(현지시간) 2024년을 끝으로 LPGA 은퇴를 선언하고, 새로운 인생의 다음 장(New Chapter)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이도(대표이사 최정훈)는 오는 6월 4부터 6월 7까지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이 시작되는 곳(Where the Legend Begins) 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클럽디(CLUBD)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클럽 디(CLUB D)는 ㈜이도가 운영하는 레저 브랜드로 클럽디의 디(D)는 종착지(Destination), 차별성(Differentiation)의 나타내며 고품격 레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국가대표 상비군 및 국내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184 명이 참가하는 제2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은 4라운드 72홀로 남자 선수권부 및 여자 선수권부로 나눠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1 · 2라운드 후 컷오프 및 3라운드와 파이널 라운드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장소는 클럽디 4개 골프장 중 경남 클럽디(CLUBD) 거창이다. 제2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은 환경을 아끼는 마음을 갖기 위한 캠페인으로 전체 참가자들에게 이름이 새겨진 개인용 텀블러와 재생실리콘 팔지를 제공한다. 또한, 선수들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마련하고 매일 각 기 다른 메뉴로 선수들에게
106회 워너메이커 트로피(Wanamaker Trophy)을 잰더 쇼플레가 차지했다. 디 오픈 우승자에게 주는 클라렛 저거, 마스터스 우승자가 입는 그린 자켓 처럼 워너메이커 트로피(위 사진 왼쪽)는 PGA 챔피언십 우승자에게 주는 트로피다. 세계랭킹 잰더 쇼플레는 PGA 투어 우승 8회에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잰더 쇼플레는 최종 21언더파 263타로 2위 LIV 소속인 미국의 브라이슨 디챔버를 1타차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3위는 노르웨이의 빅터 쇼블란이 18언더파 267타를 기록했다. 10위권 이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김주형은 9언더파 275타로 26위로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우승에서 멀어져 있던 세계랭킹 스코티 셰플러는 마지막 라운드 6언더파 65타로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공동 8위로 아쉬움을 남겼다.
19일(미국시간)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넬리 코다(우승상금 45만 달러)가 우승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 6번째 우승이다. 단일 시즌 6회 우승은 2013년 전인비가 기록한 이후 첫 번째 기록이며, 미국 선수로는 1990년 베쓰 다니엘(Beth Daniel)이 기록한 7회 우승 이래로 첫 기록이다. 이번 시즌 넬리 코다는 LPGA 다라이브 온 챔피언 십, 세리 박 챔피언십, 포드 챔피언십, T-모바일 매치 플레이, 쉐브론 챔피언 5개 대회를 연속해서 우승했고, 지난 주 콕니전트 파운더 컵에서는 로즈 장에서 우승을 내주면서 6회연속 우승 기록이 깨졌다.
18일(현지시간) 컨터키 루이스빌의 발할라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106번째 PGA 챔피언십(총상금 18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미국의 잰더 쇼플레(Xander Schauffele)와 콜린 모리가와(Collin Morikawa)가 15언더파 198타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잰더 쇼플레는 1라운드부터 계속해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으며, 콜린 모리가와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2024시즌 탑 100에 5번 오르며, 페덱스컵 5위, 세계랭킹 12위인 미국의 사히스 티칼라(Sahith Theegala)는 14언더파 199타로 단독 3위에 올라있다. 김주형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오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선두와 7타 적은 공동 19위를 기록하면서, 시즌 첫 탑 10에 도전한다.
18일(현지시간) 컨터키 루이스빌의 발할라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106번째 PGA 챔피언십 3라운드 전날 경찰에 체포되어 2시간 조사를 받고 나온 후 바로 열린 2라운드에서 강한 멘탈로 위기를 극복하고 5언더파를 기록해서 선두와 3타 뒤진 공동 4위를 기록했던 세계랭킹1위 스코티 셰플러가 3라운드에서 무너졌다. 셰플러는 2번홀에서 더블보기, 3번홀 보기, 4번홀 보기를 기록하면서 셰플러가 지금까지 보여왔던 놀라운 기록들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3라운드 2오버타 73타를 기록했다. 이 기록으로 인해 41라운드 연속 언더파 행진이 중단되었다. 아직 마지막 라운드가 남아있지만, 선두인 잰더 쇼플레, 콜린 모리가와에게 8타차 공동 24위를 기록하고 있어 사실상 우승 도전은 매우 힘들어지면, 2개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도 멀어지고, 그랜드슬램 자체를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셰플러가 경기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인터뷰에서 밝힌 바대로 평소에 루틴이 사라진 듯하다. 전날 체포된 영향이 2라운드는 잘 넘겼지만, 3라운드에 여파가 되어 무너졌을 수도 있고, 셰플러의 풀타임 캐디 테드 스콧(Ted Scott)가 딸 고등학교 졸업식 참석으로 인해 3라운드에 캐디를 보지 않고
18일(미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세계랭킹1위 넬리 코다는 보기없이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면서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2타차 선두를 질주하며, 2024시즌 6승에 성큼 다가섰다. 호주의 한나 그린은 3라운드에서만 9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으며, 대기 번호 2번으로 1라운드 1위, 2라운드 2위를 기록하고 있던 이소미는 3라운드에서 버디5개와 보기 5개를 엮어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김세영 등과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PGA 챔피언십이 열리는 컨터키 루이스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17일(현지시간) 새벽 5시쯤 골프클럽 인근에서 무단횡단하던 골프장 관계자가 셔틀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라운드에 참가하기 위해 골프장 쪽으로 차를 몰고 가면서 골프장 입구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고 있던 경찰관의 멈추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고 계속 차량을 운행했고, 이를 막던 경찰관이 상처를 입은 상황에서 경찰은 셰플러를 차에서 내리게 한 뒤 수갑을 채워 연행했다. 난폭운전, 경찰관 지시 무시, 경찰관 폭행, 범법 행위 등의 4가지 혐의가 적용됐다. SNS에 셰플러 석방운동이 일기도 했으며, 다행이 셰플러는 2시간 조사를 받고 풀려났다. 셰플러의 연행과 대회 관계자가 교통사고로 사망 사고 등으로 인해 2라운드 경기는 1시간 20분 지연됐다. 이 정도면 멘탈이 흔들렸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는 풀려난 직후 벌어진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토마스 디트리(Thomas Detry), 마크 허버드(Mark Hubbard), 브라이슨 디챔버(Bryson DeChambeau)와 함께 공동 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5승을 거두고, 2024년 LPGA 투어에 뛰어든 루키 이소미 16일(미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 6675야드)에서 열린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Mizuho Amerias Open, 총상금 330만 달러)대회에 출전 후보 즉, 대기 번호 2번으로, 캐디를 먼저 보낸 상황에서 출전 선수 2명 결원이 생겨 갑작스럽게 출전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대기 번호 1번인 루키 일본의 마오 사이고(Mao Saigo)가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를 기록하고, 두 번째 대기 선수였던 이소미가 1라운드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수에 올랐다는 사실이다. 2라운드에서는 태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이소미는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1위인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Atthaya Thitikul)에 2타 뒤진 단독 2위를 유지하고 있다. 1라운드 공동 2위였던 대기번호 1번의 사이고 선수는 6언더파 138타로 세계랭킹 1위 미국의 넬리 코다(Nelly Korda)와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가른(Ariya Jutanugarn), 호주의 가브리엘라 러펠스(Ga
16일(미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 7609야드)에서 열린 제 106회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미국의 잰더 쇼플레(Xander Schauffele)가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미국의 토니 피나우와 사히스 티갈라, 마크 허버드가 6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이며, 한국의 김주형과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 미국의 톰호지와 콜린 모리가와 등 7명이 5언더파 66타로 공동 5위를 기록하고 있다. 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주형은 이번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톱 10에 오른 적이 없는 다소 부진한 기록을 내고 있지만, 1라운드 공동 5위라는 좋은 출발을 했다. 김주형의 골프 통계를 보면 드라이빙 정확도가 14개중 13개로 92.86%를 기록하며,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스트로크 게인드(SG)에서도 5.276으로 공동 5위, 그린 적중률(GIR)에서는 18개중 14개로 77.78% 공동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메이저대회 2연승을 기대하고 있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와 4언더파 67타로 공동 12위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