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부터 국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법률과 제도가 대폭 개정된다. 정부는 출산·육아, 노인 복지, 의료, 교통, 경범죄 등 실생활과 직결된 분야의 법적 변화가 시행됨에 따라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먼저, 출산휴가 제도가 확대된다. 7월부터 임신한 근로자는 기존 90일에서 120일로 출산 전후 휴가 기간이 늘어나 출산 준비와 회복에 더 많은 시간을 보장받게 된다. 또한 학자금 대출을 저금리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도 도입돼,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노인 복지 역시 강화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최대 20만 원의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고, 75세 이상 고령층은 임플란트 시술 시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4인실 병실까지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되며, 초음파 검사와 CT 촬영도 보험 혜택이 확대돼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학대에 대한 처벌은 한층 엄격해진다. 아동학대치사 범죄에는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 아동학대로 상해를 입힌 경우 3년 이상의 징역이 각각 적용된다. 이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강력한 조치로 평가된다.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단속과 처벌도 대폭 강화된다.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이랜즈에서 6월 20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25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은 PGA 투어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이벤트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프리미엄 대회다. 역사와 전통 이 대회는 1952년 인슈어런스 시티 오픈으로 출범해, 2007년부터 현재의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고 있다. 1984년부터는 TPC 리버 하이랜즈에서 열리고 있으며, 2016년에는 짐 퓨릭이 마지막 라운드에 PGA 투어 사상 최저타인 12언더파 58타를 기록한 역사적인 무대이기도 하다. 2017년에는 조던 스피스가 플레이오프에서 다니엘 버거를 상대로 벙커 샷을 성공시키며 우승하는 명장면을 남겼다. 역대 우승자 최근 5년간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2024년: 스코티 셰플러 (미국), 2023년: 키건 브래들리 (미국), 2022년: 잰더 쇼플리 (미국), 2021년: 해리스 잉글리시 (미국), 2020년: 더스틴 존슨 (미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2025 우승 후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디펜딩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다. 그는 올해 PGA 챔피언십, 메모리얼 토너먼트 등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1위를 유지 중이다. 최근 US
교통사고나 일상생활에서 갑작스럽게 다치거나 피해를 입었을 때, 별도의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시민은 많지 않다. 바로 ‘시민안전보험’이다. 이 보험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보험사 또는 공제회와 직접 계약을 맺어 운영하는 것으로,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어 있다. 심지어 등록된 외국인도 포함된다. 시민안전보험은 교통사고, 골절 등 각종 상해, 화재, 자연재해, 강도, 대중교통 사고, 스쿨존 사고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보장한다. 보험금은 항목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골절 수술을 받은 초등학생에게 1,000만원이 지급되었고, 버스에서 내리다 넘어져 다친 시민에게는 600만원이 지급된 사례가 있다. 화재로 인한 사망 시에도 1,000만원 이상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험금 청구 절차도 간단하다. 사고가 발생하면 우선 ‘시민안전보험 콜센터’(1577-5939)로 연락해 상담을 받고, 콜센터 안내에 따라 청구서와 필요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심사가 끝나면 보
6월 16일에 발표된 여자골프세계랭킹 상위권은 변동폭이 매우 작지만, 마자스타크와 김효주가 3계단 상승한 6위와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넬리 코다 10.56 390.83 37 2 - 태국 지노 티띠쿤 8.41 345.00 41 3 - 뉴질랜드 리디아 고 6.67 286.73 43 4 - 중국 루오닝 인 5.84 257.11 44 5 - 한국 유해란 4.97 253.39 51 6 3 스웨덴 마자 스타크 4.50 198.15 44 7 3 한국 김효주 4.48 210.61 47 8 -2 호주 한나 그린 4.44 195.24 44 9 -1 일본 마오 사이고 4.43 252.77 57 10 1 미국 앤젤 인 4.31 185.14 43 고진영이 14위,
남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5위 US 오픈 우승자인 J.J. 스폰(미국)이 17계단 상승한 8위로 올라섰고, 2위인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가 8계단 상승한 12위, 3위인 빅터 호블란(노르웨이)이 5계단 상승한 9위로 올라섰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스코티 셰플러 18.3537 752.50286 41 2 - 북아일랜드 로리 매킬로이 11.0100 506.46087 46 3 - 미국 잰더 쇼플리 7.3149 292.59617 39 4 - 미국 콜린 모리가와 6.1730 253.09418 41 5 - 미국 저스틴 토마스 6.0060 264.26399 44 6 1 미국 러셀 헨리 5.1630 211.68471 41 7 1 오스트리아 셉 스트라카 4.8178 250.52527 54 8 17 미국 J.J. 스폰 4.8153 250
15일(미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마이어 클래식에서 최혜진 선수가 1타 차 준우승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최혜진은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3개, 이글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경기를 마쳤지만,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에게 우승을 내주며 단독 2위에 머물렀다. 17번 홀에서 통한의 보기… 우승 기회 놓쳐 최혜진은 2, 3라운드에서 공동 1위를 기록하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최종 라운드에서도 16번 홀까지 단독 선두를 유지했지만, 17번 홀(파4)에서 티샷이 오른쪽으로 치우치며 위기에 놓였다. 같은 조에서 경기한 시간다가 두 번째 샷을 홀 바로 옆으로 보내며 압박했고, 최혜진은 파 퍼트가 홀을 맞고 나오면서 보기를 기록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동타를 노렸지만, 시간다 역시 버디를 성공시키며 최혜진의 첫 LPGA 우승 도전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LPGA 투어에서 다섯 번째 준우승 최혜진은 2022년 LPGA 투어에 진출한 이후 첫 우승을 노렸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아쉽게 준우승에
PGA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임성재, 안병훈, 김주형, 김시우 선수 이들 중 최근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많이 갖게 만들지만, 초반 강한 경기력을 보이다가 후반부에 성적이 떨어지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는 김시우 선수에 대해서 골프 통계를 살펴 보았다. 특히, 이번 US오픈과 3라운드까지 단독 1위를 하고 있었던 RBC 헤리티지에 관한 경기 통계를 중심으로 분석해 보았다. GIR 및 SG 데이터 분석 김시우 선수는 GIR(그린 적중률) 65.28%를 기록하며 필드 평균 수준의 그린 공략 능력을 보였다. 다만 SG: Approach the Green(아이언 샷 정밀도) 0.195로, 아이언 샷이 상대적으로 낮은 정밀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SG: Putting -0.064로, 퍼팅에서 타수를 잃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3m 이내 퍼팅 성공률이 73.77%, 10~15피트 거리에서는 29.66%로 감소하면서 후반부에서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US오픈 경기 흐름 분석 US오픈에서 김시우 선수는 SG: Tee-to-Green 0.882로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SG: Approach(아이언 샷 정확도) -0.8타, SG: Putting -1.2타로 후반부에서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마이어 클래식 3라운드에서 최혜진이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하며 11언더파 205타로 이틀 연속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최혜진은 렉시 톰슨(미국), 마들렌 삭스트롬(스웨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나나 마센(덴마크), 소피아 가르시아(파라과이)와 함께 6파전을 벌이며 최종 라운드에서 첫 LPGA 우승을 노리고 있다. 2017프로로 전향한 세계랭킹 29위 최혜진은 지난 US 여자 오픈과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에서 각각 공동 4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지만, LPGA 한국 투어 12회 우승을 제외하고 LPGA 우승한 적이 없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갈망이 크다. 최혜진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노먼트에서 우승한 김아림, 포드 챔피언십 김효주,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유해란에 이어 올 시즌 한국 선수의 4번째 LPGA 우승이자, 마이어 클래식에서 2014년 이미림, 2016년 김세영, 2018년 유소연에 이어 4번째 한국 선수 우승자가 된다. 한편 이소미는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2위, 이미향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9위, 윤이나는 4언더파 212
US 오픈의 역사 미국 오픈 챔피언십, 흔히 US 오픈으로 불리는 이 대회는 189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미국 골프 협회(USGA)가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골프 대회 중 하나다. 매년 6월 중순, 다양한 코스에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정확한 드라이버 샷과 까다로운 코스 세팅으로 유명하며, 2024년 총 우승상금은 2천1백5십만 달러로 4개 메이저 대회 중에서 가장 큰 우승 상금을 주고 있ㅆ다. 역대 챔피언으로는 윌리 앤더슨, 바비 존스, 벤 호건, 잭 니클라스가 각각 4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타이거 우즈(2000년 15타 차 우승)와 로리 매킬로이(2011년 16언더파 기록)가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2025년 대회는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 컨트리 클럽에서 125번째로 열리며, 기록적인 10,202명의 참가 신청을 받았다. 1라운드 결과: J.J. 스폰, 보기 없이 66타로 선두 2025년 US 오픈 1라운드가 6월 12일 오크몬트 컨트리 클럽에서 치러졌다. 미국의 J.J. 스폰이 보기 없이 4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스폰은 18홀 내내 안정적인 플레이로 단 한 번의 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