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KX그룹이 운영하는 파주컨트리클럽이 19일 재단법인 파주시 행복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교육지원기금으로 파주지역 초, 중, 고등학생과 대학생, 해외유학생들에게 전달돼 학업 유지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강종식 파주CC 지배인은 "올 한 해 파주CC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파주지역 학생들에게 경제적인 문제가 학업의 걸림돌이 되지 않고, 개개인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며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파주CC는 동계 시즌에도 골프장 이용객들이 최적의 그린에서 라운딩할 수 있도록 잔디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린에 특수 재질로 제작된 보온 덮개를 설치해 공이 튀거나 그린이 얼어 겨울철 라운딩 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신세계는 골프장 운영의 효율성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850억원 규모의 골프코스 증설을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신세계에 따르면 골프코스 증설을 위한 투자금액은 자기자본의 37.59%에 해당되며 투자기간은 오는 2026년 3월31일까지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골프 바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격리가 풀림과 동시에 올 연말 추위를 피해 해외로 떠나는 골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한성에프아이의 글로벌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해외 골프투어를 계획하고 있는 골퍼들을 위해 ‘골프 바캉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 해외투어 써머 컬렉션 제품을 포함해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제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한에 자동 응모된다. 응모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테일러메이드 GT퍼터(1명), 테일러메이드 골프볼(3명), 유현주프로 싸인 모자&썬패치(10명)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관계자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바캉스 열풍이 본격화되면서 골프와 바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골캉스가 주목을 받고 있어 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 연말 휴양지 골프여행을 위해 디자인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골프웨어를 찾고 있다면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의 써머 골프웨어에 주목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클럽 헤드의 스크레치를 방지하기 위해 씌우는 커버에 디자인 감각을 불어넣어 출시하는 브랜드들이 많다. 말본골프와 몬지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로바 드라이버 커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미국의 말본골프 매장 Malbon Carmel by the Sea와 Malbon New York에서 한정 판매로 진행된다. 특히 말본골프 카멜 숍은 12월 17일 그랜드 오픈과 동시에 판매를 시작하여 의미가 있다. 말본골프x몬지 컬래버레이션 로바 드라이버 커버는 핑크, 블랙, 카키, 블루 총 4컬러로 선보였다. 코에 새겨진 말본로고와 말본 캐릭터 프린트, 골프핀으로 장식된 눈이 독특하면서도 위트가 넘친다. 골프 소품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다면 말본골프x몬지 컬래버레이션 로바 드라이버 커버를 추천한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회장 정성훈)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벤처 기업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7일밝혔다. 스마트스코어가 수상한 벤처기업 부문 표창은 기술 및 경영 등의 혁신 능력이 탁월하고 대외 경쟁력이 우수하며, 기업 윤리와 사회공헌도가 높은 벤처 기업에 주는 상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99년부터 혁신적인 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스마트스코어는 IT 기술을 골프와 접목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IT 솔루션을 골프장에 제공하며 골프장은 물론 이를 이용하는 골프 애호가들이 골프를 더 편리하고 재미있게 즐기도록 해왔다. 스마트스코어 그룹 정성훈 회장은 "골프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여 골프 문화 산업에 기여하겠다는 창업 이념이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골프가 진정한 국민 여가 스포츠로 선입견 없이 인정받고 자리매김했다는 성과라 뜻깊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올림플래닛이 프로골퍼 ‘김영 프로’와 광고 대행사 ‘피알컴퍼니’와 골프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3자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4일 삼성동 본사에서 맺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림플래닛과 김영 프로, 피알컴퍼니는 골프 선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과 메타버스 골프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일환으로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를 통해 김영 프로와 선수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통합 팬 플랫폼을 구축한다. 엘리펙스는 도입부터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하이퍼리얼리즘 메타버스 SaaS 플랫폼을 지향한다. 올림플래닛은 향후 골프 선수의 IP를 활용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활성화에도 나선다. 피알컴퍼니는 올림플래닛과 협력해 골프 메타버스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측면 지원에 나선다. 김영 프로는 지난 2016년 은퇴 후 방송 해설, 골프 교습 등 골프 문화 부흥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여자골프협회 상무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김영 프로는 “메타버스 통합 팬 플랫폼을 통해 사람들이 골프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팬과 선수가 소통하고 다양한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골프 부킹 플랫폼 엑스골프(XGOLF)는 자사가 운영하는 골프연습장 브랜드 쇼골프(SHOWGOLF)가 플라이트스코프(FlightScope) 공식 판매를 개시하며 정품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13일 액스골프에 따르면 플라이트스코프는 스포츠용 런치모니터 브랜드로, 도플러 레이더 방식을 적용해 스윙을 분석하는 스윙분석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골프분야에서는 ‘미보(MEVO)’와 ‘미보 플러스(MEVO+)’가 주력 제품이다. 쇼골프는 플라이트스코프와 지난 5월 공식 유통 계약 후 KC인증 절차를 마치고 지난 11월 30일, ‘미보’와 ‘미보 플러스’를 선보였다. 공식 판매처는 네이버 스토어 포함 쇼골프가 정식 유통하는 온라인 마켓들로, 다양한 오픈 마켓을 통해 창구를 넓히고 있다. 이번 공식 스토어 오픈을 맞이해 쇼골프는 제품을 구입한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쇼골프가 유통하는 판매처에서 미보 혹은 미보 플러스를 구매한 뒤, 쇼골프 홈페이지에 접속해 제품 하단의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기만 하면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기간 내 이벤트 참여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인천시민단체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시에 스카이72 골프장 노동자들의 구체적 고용승계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11일 보도자료를 내 “대법원 2부가 지난 1일 ‘스카이72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골프장 시설물 등 부동산을 넘겨야 한다’는 원심판결을 확정함으로써 골프장을 둘러싼 법적 분쟁은 인천국제공사의 승소로 끝났다”며 “하지만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최근 한 언론에 ‘고용승계는 후속 사업자가 이행해야 할 부분이지 공사가 관여할 일은 아니다’라고 밝혀 스카이72 골프장 캐디 등 1,000여명의 고용승계가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지난해 3월 스카이72와 분쟁 중이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골프장 무료 개방을 발표했을 때 골프장 후속 사업자인 KMH신라레저는 ‘스카이72 구성원들의 고용안정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보증하고 KMH신라레저가 즉각 시행하겠다’는 현수막을 게시했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골프장 근로자 고용안정 이행을 후속 사업자로부터 확약받았다’고 밝혔는데 공사가 법적 분쟁에서 최종 승소하자 당시의 발언을 뒤집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당시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강원 평창 소재 특급호텔 ‘라마다호텔&스위트’에서 골프멤버십 회원권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회원권은 현실적인 그린피(green fee)를 책정하고 입회금 전액을 자사 보유 특급호텔에 설정하도록 했다. 골프장 입회 보증금은 골프회원권 형태라서 상황에 따라 무기명 회원권으로 등록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또한 회원권은 주중(4인 기준 그린피면제)·주말 골든타임에 100% 부킹이 보장되며, 400여개 명문골프장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혜택으로 법인 및 개인사업자들은 비즈니스 라운딩 부킹에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많은 골프장이 무기명 형태 회원권을 발행하지 않는다. 이미 분양된 회원권 또한 입회 계약이 만기되면 연장해주지 않고 입회금을 반환해 준다는 문제가 있다”라며, “이러한 측면에서 라마다의 골프멤버십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으며,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마다호텔&스위트 강원 평창은 2018년 출범한 특급호텔로 골프장 이외에도 야외 바비큐장과 수영장, 사우나 및 헬스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전남 화순군이 엘리체 레저와 골프장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0일 화순군은 전날 골프장 운영업체인 엘리체 레저(유)(대표 류채봉)와 시설투자 800억원, 고용인원 120명 규모의 골프장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은 엘리체레저(유)에서 화순군에 제출한 투자의향서에 따른 것으로 2028년까지 춘양면 양곡리 일원에 91만5251㎡의 18홀 골프장 증설과 골프텔, 클럽하우스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업체에서는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생산품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군은 골프장 추가 조성으로 군민 건강은 물론 세수 확대와 골프인구 유입으로 인한 지역일자리 창출까지 기대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엘리체레저(유)의 골프장 증설 사업 완료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군민 우선 채용과 지역기업 이용, 화순팜 이용 등 운영 수익이 군민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엘리체레저(유)는 현재 화순 엘리체컨트리클럽 18홀을 운영 중인 연매출 약 16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선물세트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