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순서 Part 1. 역사 제1장 골프 및 캐디 유래 제2장 현대 골프 역사 제3장 현대 캐디 역사 Part 2. 골프코스 Part 3. 골프클럽 Part 4. 골프 및 관련 용어 Part 5. Part 5. 골프 룰: 구제방법과 페널티 Part 6. 캐디생활과 안전 [신입캐디입문]은 캐디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길라잡이입니다. 지난 15년간 골프장에서 캐디로, 마샬로, 교육자로 배운 모든 것들을 집대성해서 신입캐디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이 글을 통해서 캐디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나아가 멋진 전문가 캐디로 존중받기를 기원합니다. - 이동규 기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캐디교육은 이제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캐디가 되기 위해 공부할 수 있는 방법들이 극히 제한되어 있는 가운데 신입캐디들이 필드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 가를 보다 자세하게 기록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신입캐디입문]이라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신입캐디 나아가 일반 골퍼들에게도 필요한 글을 쓰겠습니다. - 김대중 기자 골퍼 1천만 시대에 살고 있는 지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esk@golfnpost.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1261 네덜란드 골프의 발생지라고 주장하는 또 다른 나라가 있다. 네덜란드의 플랑도르 시인인 야곱 반 매란트(Jacob van Maerlant)가 1261년 네덜란드어로 기록한 원고에 콜프(kolf)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언급하였고, 이를 근거로 골프가 네델란드가 기원이라고 주장한다. 콜프(Kolf)는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에서 매우 대중적인 스포츠였다고 한다. 네덜란드의 골프 역사학자인 반 헨겔(J. H Van Hengel)은 네델란드 콜프 게임이 현대 골프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네덜란드 콜프(colf)와 스코틀랜드 골프(golf) 사이에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반 헨겔은 12세기 말 콜프(colf)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콜프 경기가 네덜란드에 많은 예술작품에 등장하고 있다는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esk@golfnpost.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고대 중국 이집트, 지중해, 유럽에서만 골프를 치던 전통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고, 또 다른 고대 골프의 기원을 중국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8세기에서 14세기까지 중국에서 추이완(Chuiwan)이라고 불렸던 경기를 했었던 기록이 있다. 추이완은 중국 송나라 시대에 여러 개의 클럽을 가지고 경기를 한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1368년에 그려진 “The Autumn Banquet”은 명나라 시대 연회 모습으로 현대적 골프와 아주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최근에 와서 중국이 골프의 기원국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위 그림에 보이는 바와 같이 추이완은 골프와 너무나도 닮아 있다.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명나라 황실의 일원이 골프클럽으로 보이는 것을 잡고서 스윙을 하고 있으며, 황색 옷을 입은 사람 바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esk@golfnpost.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삼국시대(1세기~6세기) 우리나라도 골프와 유사한 경기에 대한 기록이 신라시대 무인석상에 장치기[1] 채를 들고 있는 흔적을 통해서 삼국시대에 골프의 원형이 시행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장치기의 기원이 언제인지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으며, 기마 격구인 격구를 간소화한 것으로 여겨진다. 격구가 조선 세종 때 무과 시험에 채택되면서 이를 연마하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땅 위에서 행하는 장치기가 성행한 것으로 짐작된다.[2] 장치기는 놀이 방식에 따라 크게 세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채막대기로 구멍에 공을 쳐 넣는 방식으로 현재 골프와 비슷한 형태이다. 둘째, 말을 타고 공을 쳐 구문에 공을 넣는 방식으로 흔히 격구 또는 기마 격구라고 한다. 현재 서양의 폴로와 유사한 형태이다. 셋째, 말을 이용하지 않고 땅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esk@golfnpost.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골프(GOLF)가 ‘Gentlemen Only, Ladies Forbidden’의 약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골프는 신사들의 스포츠이지, 여성들의 스포츠가 아니라는 말인데, 이 말은 남성 우월주의자들이나 하는 말이지, 맞는 말은 아니다. 그래서 이 연재를 통해 골프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아 보고자 한다. 첫번째 작업으로 골프의 어원과 기원을 찾아 보려 한다. 골프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학설이 존재하며, 정확하게 골프가 언제 시작되었는지 설명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조심스럽게 골프가 시작된 시점을 찾아서 정리해 보려고 한다. 골프의 기원[1]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볼과 막대기(Ball-and-Stick) 타입의 스포츠로 규정하고 있는데, 골프가 이런 규정에 따른 스포츠라고 한다면 골프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