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컨터키 루이스빌의 발할라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106번째 PGA 챔피언십(총상금 18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미국의 잰더 쇼플레(Xander Schauffele)와 콜린 모리가와(Collin Morikawa)가 15언더파 198타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잰더 쇼플레는 1라운드부터 계속해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으며, 콜린 모리가와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2024시즌 탑 100에 5번 오르며, 페덱스컵 5위, 세계랭킹 12위인 미국의 사히스 티칼라(Sahith Theegala)는 14언더파 199타로 단독 3위에 올라있다. 김주형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오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선두와 7타 적은 공동 19위를 기록하면서, 시즌 첫 탑 10에 도전한다.
16일(미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 7609야드)에서 열린 제 106회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미국의 잰더 쇼플레(Xander Schauffele)가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미국의 토니 피나우와 사히스 티갈라, 마크 허버드가 6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이며, 한국의 김주형과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 미국의 톰호지와 콜린 모리가와 등 7명이 5언더파 66타로 공동 5위를 기록하고 있다. 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주형은 이번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톱 10에 오른 적이 없는 다소 부진한 기록을 내고 있지만, 1라운드 공동 5위라는 좋은 출발을 했다. 김주형의 골프 통계를 보면 드라이빙 정확도가 14개중 13개로 92.86%를 기록하며,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스트로크 게인드(SG)에서도 5.276으로 공동 5위, 그린 적중률(GIR)에서는 18개중 14개로 77.78% 공동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메이저대회 2연승을 기대하고 있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와 4언더파 67타로 공동 12위에 올라 있다.
[골프앤포스트=정우정 기자]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20언더파로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선 빅토르 호블란은 14언더파로 2위로 3단계 뛰어 오른 잰더 쇼플리를 6타차로 제치고 우승에 한발짝 앞서가고 있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우승하고, 3차전까지 우승하게 되면 백투백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김주형은 3라운드 2오버파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로 18위에서 24위로 내려 앉았고, 김시우와 임성재는 나란히 2언더파를 기록하며, 1계단 오른 공동 25위를 마크하였다.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 결과] 등수 ↑↓ 선수 스코어 오늘 1R 2R 3R 4R 합계 1 - 빅토르 호블란 -20 -4 68 64 66 198 2 ↑3 잰더 쇼플리 -14 -2 67 64 68 199 T3 ↑1 키건 브래들리 -13 E 63 67 70 200 T3 ↓3 콜린 모리가와 -13 +3 61 64 73 198 T5 ↑3 윈덤 클락
[골프앤포스트=정우정 기자] BMW 챔피언십에서 누가 1위에 오르느냐도 중요하지만 최종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30명이 누구냐도 초미의 관심사다. 페덱스랭킹 2위 스코티 쉐플러가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해서 6언더파, 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해서 4계단이나 뛰어 올랐고, 3라운드 4언더파를 기록한 맷 피츠패트릭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피츠패트릭은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 가능한 페덱스컵 예상순위가 40위에서 5위까지 올랐다. 3라운드 최고 기록은 8언더파를 기록하고 단숨에 공동 7위까지오른 샘 번스로 순위도 26계단을 올라갔다. 한국선수로는 김주형이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하면서 합계 이븐파 210타로 13계단 오른 공동 30위를 기록했으며, 기대를 모았던 안병훈은 2오버파를 기록하면서 13계단 하락하면서 투어 챔피언십 참가에 부정적 전망을 내놓게 했으며, 최종 라운드에서 대반격을 해야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다. 등수 ↑↓ 선수, ( )예상 페덱스컵 순위 스코어 오늘 1R 2R 3R 4R 합계 T1 ↑4 스코티 쉐플러(2→1) -11 -6 66 69
[골프앤포스트=정우정 기자] BMW 챔피언십 2차전 2라운드는 그 동안 가려져 있었던 맥스 호마의 날이었다. 맥스 호마는 세계랭킹 7위, 페덱스컵 랭킹 6위로 이번 쩐의 전쟁에서 크게 앞서지 못하고 있었는데, 2라운드에서만 8언더파를 기록해 합계 10언더파로 2위와 2타 앞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피츠패트릭과 브라이언 하먼이 7언더파로 공동 3위, 스코티 쉐플러. 리키 파울러, 해리스 잉글리쉬, 저스틴 로즈, 로리 매킬로이가 5언더파로 공동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임성재는 잰더 쇼플리와 패트릭 캔틀레이와 4언더파 공동 10위에 올라 있다. 안병훈은 3언더파로 루카스 글로버와 나란히 공동 1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김시우는 이븐파로 공동 29위, 김주형이 4오버파로 공동 43위에 올라 있다. 2라운드에서 히데끼 마쯔야마가 등 부상으로 기권해서 49명이 승부를 가리고 있다.
[골프앤포스트=정우정 기자] 올림피아 필즈에 내린 비와 낙뢰로 인해서 2시간 순연된 2차전 경기에서 로리 매킬로이와 브라이언 하먼이 5언더파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로리 매킬로이는 아래 스코어카드에 기록된 것처럼 보기 하나없이 버디만 5개를 만들어 공동 1위가 되었다. 로리 매킬로이가 1라운드에서 정말 대단한 것은 그의 드라이브 샷이 페어웨이에 제대로 안착된 것은 불과 3개홀 밖에 되지 않았고, 윗 그림에서 보듯 17번 홀에서는 그린 밖에서 친 3번째 샷이 홀 컵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버디를 기록하면서 공동 1위가 되었다. 위기 순간을 파 이하 기록을 달성하는 위기 탈출 능력 스크램블 능력이 1라운드에서 제대로 빛을 발했고, 1차전 결과 페덱스컵 랭킹을 3위에서 1위로 올려 놓았다. ▲17번홀 칩버디 영상, 출처: pgatour.com 플레이오프 1차전 우승자 루카스 글로버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23위, BMW 챔피언십 3연승에 도전하는 패트릭 캔틀레이는 2언더파 68타로 공동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임성재는 경기 초반 1번홀과 2번홀을 연속 버디로 기록하면서 1라운드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했는데, 세컨 샷이 미묘하게 그린에서 벗어나는 순간이 많았
[골프앤포스트=정우정 기자] 쩐의 전쟁 2차전 BMW 챔피언십이 현지시간 17일부터 시작된다. 1차전 결과 페덱스컵 상위 50위 이내인 선수만 출전하는데, 아래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페덱스컵과 세계랭킹은 유사한 등수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이 등수가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두 선수가 있는데, 세계랭킹 30위인 루카스 글로버가 페덱스컵에서는 4위로 올라선 반면, 세계랭킹 10위인 맷 피츠패트릭은 페덱스컵에서는 40위를 기록하고 있다. 2차전에서 반등을 하지 않으면, 최종 플레이오프전에는 참가하지 못할 수도 있다. 30위까지 출전할 수 있는 투어 챔피언십을 위해서는 지금보다 나은 성적을 보여줘야 한다. 세계랭킹과 페덱스컵 상위 10위 톱 플레이어와 한국선수 랭킹 순위 세계 랭킹 페덱스컵 1 스코티 쉐플러 존 람 2 로리 매킬로이 스코티 쉐플러 3 존람 로리 매킬로이 4 패트릭 캔틀레이 루카스 글로버(세계랭킹 30위) 5 빅토르 호블란 패트릭 캔틀레이 6 잰더 쇼플리(페덱스컵 19위) 맥스 호마 7 맥스 호마 빅토르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쩐의 전쟁 1차전이 끝나고 이제 50명의 특급 선수들만이 남았다. 2차전이 끝나면 30명만이 남을 뿐이다. 쩐의 전쟁에 참여한 한국선수 4인중 1차전이 끝난 후 페덱스컵 순위는 17위 김시우, 18위 김주형, 28위 임성재, 38위 안병훈이다. 안병훈 선수가 2차전을 잘 치뤄서 30위까지 참가할 수 있는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기를 바란다. BMW 챔피언십은 현지시간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일리노이 올림피아 필드 컨트리 클럽, 노스 코스(파70, 7,366야드)에서 진행된다. PGA Tour에서 발표한 BMW 챔피언십 파워랭킹 1위는 로리 매킬로이 2위 패트릭 캔틀레이, 3위 스코티 쉐플러, 4위 빅토르 호블란, 5위 존 람, 6위 루카스 글로버, 7위 맥스 호마, 8위 잰서 쉐플리, 10위 조던 스피스, 11위 코레이 코너즈, 12위 임성재, 13위 히데키 마쯔야마, 14위 러셀 헨리, 15위 에밀리아노 그릴로다.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임성재가 순위에 들어있다. 현지 시간 선수 이름, ( )은 페덱스컵 순위 8:26 AM 제이티 포스톤(43) 브렌든 토드(44) 8:37 AM 애담
[골프앤포스트=김기우 기자] 지난 윈덤 챔피언십이 있기 전 루카스 글로버(Lucas Glover)의 페덱스컵 등수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없는 112위였다. 플레이오프전 마지막 경기에서 강력한 마지막 한방으로 윈덤 챔피언십을 우승하고 무려 페덱스컵 순위를 49로 올리고, 마지막 열차에 탑승했다. 루카스 글로버의 엄청난 기록은 2라운드 6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면서 합계 10언더파 130타로 2라운드가 끝난 순간 1위로 올라섰다. 이 상태가 이어진다면, 페덱스컵 랭킹이 스코티 쉐플러, 존람에 이어 3위까지 오르게 된다. 2라운드는 임성재의 활약이 뛰어났다. 12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것이 아까웠지만, 전후반 6개 버디를 기록했으며, 특히 전반 15번홀, 16번홀, 17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면서 무려 12계단을 뛰어넘어 김주형, 테일러 무어, 토미 플릿우드, 에밀리오 그릴로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으며, 페덱스컵 예상 순위도 32위에서 18위로 올랐다. [페덱스 세인트 쥬드 챔피언십 2라운드 리더보드] 등수 ↑↓ 선수, ( )예상 페덱스컵순위 스코어 오늘 1R 2R 3R FR 합계 1 ↑4 루
[골프앤포스트=김기우 기자] 디오픈 중에 발생한 부상으로 지난 윈텀 챔피언십에 결장했던 김주형. PGA 최고의 선수 70명 중에서 겨루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가장 어린 나이 21세. 김주형의 플레이는 거침없었고, 전반을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공동 2위권에 머물다. 후반 2번홀부터 4번홀까지 내리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면서 7언더파를 기록하였고, 조던 스피스가 후반 7번홀에서 이글을 하면서 잠깐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김주형의 가장 아쉬운 후반 7번홀에서 티샷한 공이 러프에 빠지면서 보기를 기록하면서 6언더파 64타로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공동 3위에는 5언더파 65타를 기록한 초반 선두 에밀리아노 그릴로, 콜린 모리가와 공동 5위에는 4언더파 66타를 기록한 루카스 글로버, 에릭 콜, 애덤 스벤슨, 제이티 포스톤, 테일러 무어, 토미 프릿우드, 커트 기타야마, 잰더 쇼플러, 애런 라이, 캠 데이비스가 포진하고 있으며, 한국의 안병훈과 임성재는 3언더파 67타로 페덱스컵랭킹 2위 스코티 쉐플러와 페덱스컵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를 포함한 19명의 선수와 공동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시우는 2언더파 68타로 공동 34위에 올라 있다. [후반 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