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오는 20일 골프 여행객을 겨냥한 온라인 전용 연간 바우처 '신화플러스 G타입'(사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화플러스'는 숙박권, 식사권, 부대시설 이용권, 각종 할인권 등 실속 넘치는 혜택만을 골라 결합한 획기적인 연간 바우처 상품으로 출시 후 체리슈머 트렌드와 맞물려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G'타입은 신화플러스 구매 고객은 물론 투숙객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상품이다.
명문 골프장 엘리시안 제주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G'타입은 호텔과 골프장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구성으로 골캉스(골프+호캉스)에 최적화돼 있다.
제주신화월드 호텔 객실 숙박권, 엘리시안 제주 주중 그린피 4매(오션, 캄포 코스), 제주신화월드 뷔페 25% 할인권 1매(최대 4인 이용 가능), 제주신화월드 피히츠 스파 15% 할인권 1매, 제주신화월드 직영 레스토랑 20% 상시 할인 혜택으로 꾸려졌다.
객실 숙박권은 호텔 유형에 따라 랜딩관 슈페리어 1박권 2매 또는 서머셋 패밀리 스위트 1박권 1매 두 가지 옵션 중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랜딩관 78만원대, 서머셋 85만원대로 형성돼 4인 라운드 기준 인당 약 19만~21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골캉스를 즐길 수 있다.
엘리시안 제주는 한라산과 오름, 바다, 억새가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 경쟁력 있는 코스 디자인과 그린 관리로 골프 마니아들에게 인정받는 컨트리클럽으로 'G'타입의 메리트를 더했다.
신규 론칭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G'타입 구매때 선착순 50명에게 제주신화월드 직영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멤버십 포인트 10만 신화달러를 제공한다.
제주신화월드가 올해 초 처음 론칭한 연간 바우처 '신화플러스'는 여행 유형에 따라 미식 여행에 유리한 'J', 호캉스에 집중한 'S', 가족 여행에 좋은 'W' 세가지 타입이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행객의 비용 부담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실속 있고 유용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