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25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스토리 부문(구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의 수상작 15편을 발표했다. 총 2,448편이 접수돼 1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대상(대통령상, 1명, 5천만 원)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4명, 각 3천만 원) ▲우수상(콘진원장상, 10명, 각 1천5백만 원) 등 총상금 3억 2천만 원이 수여된다. 17년 전통의 K-스토리 공모전, 창의성과 시장성을 함께 검증하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스토리 부문’은, 공연·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출판·만화·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로 구현할 수 있는 우수 스토리를 발굴하는 창작자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정부 포상이다. 6월부터 9월까지 3단계 심사를 거쳐 총 177명의 심사위원이 창의성, 완성도, 시장성, 제작 가능성, 확장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최종 심사는 ‘응답하라’ 시리즈 기획자이자 에그이즈커밍의 이명한 대표가 위원장으로 참여했다. 이명한 심사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작가들에게 자신의 역량을 확인하고 창작의 영역을 확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일레〉 대통령상 수상, 창의성과
골프 IT 기업 에이치비엠피(대표 정봉훈)가 운영하는 골프 플랫폼 ‘티샷(Teeshot)’이 SBS골프와의 공식 업무 제휴 및 특허 등록(제10-2832962호)을 기반으로 전국 골프장을 위한 ‘AI 기반 연단체 예약관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골프장과 단체팀 모두가 FAX·전화 없이 모바일과 웹을 통해 예약, 승인, 조편성, 정산까지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최초의 통합 단체 예약 플랫폼이다. 티샷의 ‘연단체 예약관리(Admin) 서비스’는 골프장 운영자와 단체팀(동호회·기업체·정기모임 등)이 보다 효율적으로 예약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혁신형 시스템이며, 2025년 7월 특허 등록된 ‘AI 기반 골프장 단체 예약 시스템 및 동작 방법’ 기술을 적용했다. 골프장 입장에서는 단체팀이 모바일이나 웹을 통해 예약을 신청하면 전용 Admin 페이지에서 예약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승인할 수 있다. 또한 경기 방식, 객단가, 조편성, 락커 번호 부여 등 옵션 관리 기능이 포함돼 있어 운영자가 FAX·엑셀로 관리하던 수작업을 대체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승인·취소 관리 기능과 자동화된 일정·정산 시스템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요즘(YOZM) 저당 말차 그릭요거트’를 단독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한국식 요거트’가 K-푸드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GS25의 올해 1~9월 외국인 식품 매출 상위 10개 품목(알리·위챗·유니온페이 기준)을 살펴보면, 전통적인 외국인 인기 상품 ‘바나나우유’를 제치고 ‘요즘(YOZM) 그릭요거트(블루베리)’가 1위를 차지했다. 중국 SNS를 중심으로 과일이나 시리얼을 곁들여 즐기는 ‘K-요거트 먹방’이 유행하면서 한국식 요거트 문화가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GS25는 외국인 고객 구매 1위에 달하는 ‘요즘(YOZM) 그릭요거트’에 세계적인 ‘말차코어(Matcha-core)’ 트렌드를 더해 ‘요즘(YOZM) 저당 말차 그릭요거트’를 기획했다. GS25는 건강함과 트렌드를 모두 잡은 프리미엄 요거트로 글로벌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요즘(YOZM) 저당 말차 그릭요거트’는 제주산 말차를 사용해 말차 본연의 깊은 향과 진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원유와 유산균만을 사용한 그릭요거트 베이스로 꾸덕한 식감을 살렸으며, 천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영은 세계랭킹 21위에서 8계단 상승한 13위를 기록했고, 공동 3위를 기록했던 김아림도 32위에서 27위로 5계단 상승했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태국 지노 티띠쿤 12.17 462.59 38 2 - 미국 넬리 코다 8.62 319.00 37 3 - 호주 이민지 6.41 307.58 48 4 - 뉴질랜드 리디아 고 6.33 234.27 37 5 - 영국 찰리 헐 5.86 240.12 41 6 - 일본 미유 야마시타 5.58 323.67 58 7 - 중국 루오닝 인 5.12 194.71 38 8 - 한국 김효주 4.95 222.59 45 9 - 일본 마오 사이고 4.71 235.58 50 10 - 미국 앤젤 인 4.40 180.30 41
금값이 치솟으면서 금 투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확인한 금 시세와 실제 금방에서 거래되는 가격이 달라 당황한 경험이 있는가? 이는 금 시세가 단순히 금의 원자재 가격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추가 비용과 지역적 요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부산 범일동의 금 매장을 중심으로, 2025년 10월 21일 기준 금 시세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알아야 할 금 거래의 실체를 파헤쳐본다. 인터넷 시세 vs 매장 시세: 무엇이 다른가? 인터넷에서 확인하는 금 시세는 순수 금(24K, 99.99%)의 국제 시세를 원화로 환산한 원자재 기준 가격이다. 한국거래소나 금 시세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이 가격은 세공비, 부가세, 수수료 등이 제외된 순수한 금값이다. 반면, 부산 범일동의 금방이나 전국의 귀금속 매장에서 적용되는 매장 시세는 소비자가 실제로 금을 사고팔 때 지불하거나 받는 가격으로, 여기에 다양한 비용이 추가된다. 이 차이는 금이 원자재에서 완성품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예를 들어, 반지나 목걸이로 가공되면서 세공비가 붙고, 부가세와 매장 운영비가 더해진다. 또한, 금의 순도(24K, 18K, 14K 등)에 따라 단가가 달라지며, 국제 금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과천지속협)는 지난 10월 20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카페 '과수원' 앞에서 '과천 공유냉장고 오픈식'을 열고,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과 자원순환 실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손성락 과천지속협 시민대표,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 손병남 과천도시농업지원센터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사업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과천 공유냉장고'는 나눔으로 채우고, 함께 지키는 지속 가능한 과천"을 목표로 하는 자원순환형 나눔 냉장고다. 시민 누구나 식재료나 가공식품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작은 나눔이 모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생활 속 기후행동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과천지속협을 중심으로 지역 내 기관이 협력해 운영된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공간을 제공하고, 과천도시농업지원센터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로 연계한다. 냉장고의 위생관리와 식품 정리, 정기 점검은 과천지속협 위원과 시민 자원봉사자가 함께 맡고 있으며, 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2시간이 인정되고 간식이 제공된다. 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과천지속협 사무국(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