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1월 1일, 옛 경기도청사에서 이색 보물찾기 축제 ‘2025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Real Treasure Festival)’를 개최한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참가자들이 스마트폰과 미션 지도를 활용해 수원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인근 구역을 탐험하며 도청 역사와 사회혁신·ESG 등 다양한 주제를 체험하는 실감형 보물찾기 축제다. 2023년 첫 회에서는 3,040명이 참여해 ‘가장 많은 인원이 동시에 참여한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으며, 지난해는 8천 명 이상이 참여해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올해 행사는 경기도 사회혁신공간 ‘팔로우’ 개소와 연계해 열린다. ‘팔로우’는 옛 경기도청 제2별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도민 참여형 사회혁신 허브다. 사회적경제·청년창업·ESG 실천 등 다양한 혁신 주체들이 협력하는 열린 플랫폼이다. 축제는 도민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참여·협력·ESG 등 사회혁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또한 옛 청사 인근 상인회와 협력해 행사장 내 상인회 부스를 운영하고, 인근 상점과 연계한 할인 이벤트를 통해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초청 가수 박티티(T.T),
10월 22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2025 월드 웹툰 어워즈' 시상식에서 구아진 작가의 <미래의 골동품 가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이 현장을 방문해 수상자를 격려하며, 웹툰 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강조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 시상식은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며, 전 세계 웹툰 작품 중 최고를 선정한다. 약 1,400편의 출품·추천작이 경쟁한 가운데, 본상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미래의 골동품 가게>는 한국형 오컬트 웹툰으로, 탄탄한 서사와 수려한 그림체가 호평받았으며, 2022년 콘텐츠대상 대통령상에 이어 또 한 번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심사위원장상은 유미·슬리피-씨 작가의 <전지적 독자 시점>에 돌아갔다. 웹소설 기반 노블코믹스의 교과서적 작품으로 평가되며, 작년 본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 신설된 '독자인기상'은 장진·소흔 작가의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이 차지했다. 9월부터 8주간 진행된 독자 투표(총 26,444명 참여)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본상 수상작 중 <네 번째 남편>(아키오 치나미 작가)은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무장애 나눔길(산림 내 경사 8% 이하의 산책로) 조성은 장애인・노약자・영유아 동반 가족 등 교통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 공익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령사무소는 내년 개장하는 원산도 자연휴양림 내 내년부터 2년간 17억 원(녹색자금 50%, 도비 50%)을 투입, 무장애 나눔길 2.03㎞를 조성한다. 또 이 구간에 휴게시설과 쉼터 등을 조성해 무장애 나눔길의 활용성과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안규원 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장은 “2개년 동안 안전하게 무장애 나눔길을 만들어 질 높은 산림 휴양 서비스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휴양림의 편의시설을 지속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10월 23일, 고양시 뉴코리아C.C(파72)에서 개막한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날 크라운 국제대회(총상금 200만달러)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첫째날 경기를 마쳤다. 총 8개국이 두 개의 풀로 나뉘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미국과 한국이 각각 A조와 B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 첫째날 결과 요약 (Round-Robin Day 1) Pool A - 미국: 2승, 승점 2 – A조 단독 1위 - 호주: 1승 1패, 승점 1 - 태국: 1승 1패, 승점 1 - 중국: 2패, 승점 0 – A조 최하위 Pool B - 한국: 1승 1무, 승점 1.5 - 월드팀: 1승 1무, 승점 1.5 - 일본: 1무 1패, 승점 0.5 - 스웨덴: 1무 1패, 승점 0.5 한국은 첫 경기에서 고진영-유해란조가 스웨덴의 잉그리드 린드블래드와 마델린 삭스트롬과 무승부를 기록하고, 김효주-최혜진이 마자 스타크-린 그랜드에게 2홀 남기고 3&2로 이겼다. 미국은 엘리미 노-앤젤 인 조가 중국의 얀 리우-루오닝 인을 5&4로 가볍게 이겼고, 릴리아부-로렌 코글란이 웨이웨이 장과 루이신 리우 조를 마지막 홀에서 1업으로 모두 제압하며 A조에서 독주 중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언론재단)과 함께 10월 28일(화)부터 11월 15일(토)까지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 홍대 서교플레이스(서울 마포구), 콘텐츠코리아랩(CKL) 스테이지(서울 중구) 등, 서울 일대에서 ‘2025년 미디어 리터러시 주간-미리위크(ME:LI WEEK, 이하 2025 미리위크)’ 행사를 개최한다. 미리(ME:LI)는 미디어에 대한 문해력과 비판적·입체적 사고력 등을 통틀어 가리키는 미디어 이해력(리터러시)의 줄임말이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가 일상의 언어가 된 시대에서 ‘진실을 어떻게 보고, 쓰고, 판단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전시와 방탈출 게임 등 체험을 통해 미디어 이해력(리터러시)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 개최한 미디어 교육 특별주간 ‘2024 미리(ME:LI) 3일’의 기간을 3주로 확대했다. 10. 28.~11. 9. 국립세종도서관에서 ‘뉴스읽기·뉴스일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 뉴스일기 작성 체험 진행 먼저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국립세종도서관 1층 로비에서 기획전시 ‘나의 기록, 우리의 시선’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뉴스읽기·뉴스일기 공모전’의 역대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