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공동 주최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가 오는 10월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수원 화성행궁까지 약 59.2km를 4,6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걷는 대규모 역사 재현 프로젝트다. 1. 행사 개요 항목 내용 행사명 2025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기간 2025년 10월 5일(토) ~ 6일(일) 구간 창덕궁 ▶ 노원 ▶ 광명 ▶ 수원 ▶ 화성 참여 인원 시민 4,600명, 행렬단 1,000명 이상 주요 프로그램 능행차 재현, 시민 걷기, 전통 공연 체험부스, 지역 먹거리 장터 2. 시민 참여의 의미 - 역사 체험: 정조대왕의 효심과 개혁 정신을 직접 걷고 느끼는 시간 - 지역 연대: 서울수원~화성 간 문화적 연결 - 세대 통합: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걷는 공동체 경험 - 건강한 축제: 도심 속 걷기 행사로 건강과 문화 동시에 챙김 “정조대왕 능행차는 단순한 퍼레이드가 아니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 행사 관계자 3. 포씨유 시선 “능행차는 조선의 길이지만, 그 길을 걷는 발걸음
미국 방송사 N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생방송 무대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사족보행 로봇 '스팟'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예선전에 이어 다시 한번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는 재능 있는 일반인들이 출연해 노래나 춤, 마술, 성대모사 등 공연을 선보이며 겨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임. 1차 예선 단계를 통과한 참가자는 본선 생방송 공연을 펼치고, 공연 이후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매주 준결승에 진출할 3개 팀이 선발된다. 지난 6월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스팟 다섯 대가 퀸(Queen)의 '돈 스탑 미 나우(Don't Stop Me Now)' 노래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는 무대를 공개해, 심사위원 4명의 만장일치로 예선 무대를 통과했다. 26일(현지시각) 열린 본선 무대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털 달린 강아지 로봇 ‘스파클(Sparkle)’이 마키 마크(Marky Mark)의 ‘굿 바이브레이션(Good Vibrations)’ 음악에 맞춰 쓰러졌던 스팟을 다시 일으켜 세우며 부활시키는 연출로 시작했으며, 곧이어 다섯 대의 스팟이 빠른 노래에 맞춰 경쾌한 발놀림과 통통 튀는 안무를 선보임. 머리
교육부는 8월 26일(화) 코모도호텔(경주)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하 에이펙) 정상회의 기념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Talk in Korean)’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와 연계하여 경북에서 주최한 ‘2025 대학생 모의 에이펙(APEC) 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마련되었으며, 대회 참가자 13명과 국내 체류 유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한국어 능력을 겨루고, 한국 유학의 매력을 공유했다. 대회 참가자 13명은 각 지자체에서 추천을 받은 외국인 유학생으로, 참가자들은 ‘한국 유학’을 중심 주제로 하여 ▲나의 꿈과 미래 직업, ▲나만의 한국 유학 홍보 아이디어, ▲한국 유학 성공기, ▲한국 유학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 등 네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자유롭게 발표하였다. 총 11개국(러시아, 르완다,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베트남,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에서 온 13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고, 그 결과 대상 1명(교육부 장관상), 최우수상 2명(교육부 장관상), 우수상 5명(경상북도 도지사상 및 국립국제교육원 원장상)에게 상장과
서울의 가을이 예술로 물든다. 2025년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도심형 복합문화축제 ‘스포트라이트 서울 2025’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예술, 패션, 음악, 음식, 기술이 한데 어우러지는 몰입형 도시 문화 경험으로, 글로벌 아트페어 KIAF & 프리즈 서울과 연계되어 서울을 하나의 거대한 캔버스로 바꾸는 시도를 선보인다. 1. 축제 개요 항목 내용 행사명 스포트라이트 서울 2025 페스티벌 기간 2025년 9월 4일(목) ~ 6일(토) 장소 서울 코엑스 동측 광장 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주최 (주)에이아이스탠다드 예상 관람객 수 하루 15만 명 이상 2. 핵심 키워드: ART · FASHION · MUSIC · FOOD · TECHNOLOGY - AI 아트 전시: 김상구 작가 등 참여, 인터랙티브 영상·몰입형 작품 전시 - 패션 런웨이: 신진 디자이너부터 유명 브랜드까지 참여하는 야외 런웨이 - 라이브 음악 공연: 밴드, 아이돌, DJ 등 총 26팀의 아티스트 무대 - K-푸드 시식 부스: 한국 음
국산 프리미엄 수제 퍼터 브랜드 골드파이브(Gold Five)를 전개하는 퍼터갤러리가 한미정상회담에서 화제가 된 ‘라이언5(RYAN5)’ 퍼터의 사전예약 주문 이벤트(PRE-ORDER EVENT)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월 25일(현지 시간) 한미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퍼터 ‘라이언5(RYAN5)’ 모델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폭증하면서 골드파이브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한정판 성격의 이벤트다. 사전예약 기간은 오는 9월 말일까지로, 골드파이브 공식 홈페이지와 골프존마켓 온라인 사이트 및 전국 골프존마켓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 제품을 주문한 고객에게는 골드파이브 볼마커와 디봇툴을 특별 증정한다. 또한 퍼터 솔(Sole) 부분에 개인 이니셜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인 서비스를 선택하지 않을 경우에는 정상회담 선물 퍼터에 새겨졌던 메시지 ‘WE GO TOGETHER’ 문구가 그대로 각인돼 제공된다. ‘라이언5(RYAN5)’ 퍼터는 세미 말렛(Semi-Mallet) 형태의 헤드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시 탁월한 안정감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 전통 한옥
한국피자헛이 한국 진출 4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인기 프로모션 ‘반값다 피자헛’을 9월에도 이어간다. ‘반값다 피자헛’ 프로모션은 평일 최대 50% 할인과 주말 프리미엄 피자 1+1 혜택을 제공하며,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9월 ‘반값다 피자헛’ 프로모션에서는 평일 반값 혜택 대상 피자로 피자헛의 대표 인기 메뉴인 ‘수퍼슈프림’이 선정됐다. 수퍼슈프림은 신선한 채소와 페퍼로니가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풍미를 자랑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인 피자헛의 베스트셀러다. 이번 프로모션은 평일에 포장 주문 시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1만6950원, 배달 주문 시 40% 할인된 2만34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기존과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프리미엄 피자(L사이즈)를 포장 주문하면 같은 사이즈의 피자를 한 판 더 받을 수 있는 1+1 혜택도 제공되며, 첫 번째 메뉴가 프리미엄 피자라면 두 번째 피자는 모든 L사이즈 메뉴 중 원하는 제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피자헛 전국 매장(사북고한점, 단양점, 잠실야구장점, 천안SDI점 제외) 및 피자헛 공식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및 앱), 콜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가 올해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2025년 올해의 그랑프리(Grand Prix of the Year) 수상작은 제품 서비스(Product & Service) 부문에서 태국 ‘KFC 아저씨의 밥그릇(Uncle KFC's Rice Bowl)’, 공익광고(PSA) 부문에는 필리핀의 ‘척추측만증 #줄무늬 티셔츠로 체크해(Scoliosis #StripesFitCheck)’가 선정됐다. 태국의 울프 BKK(WOLF BKK)가 제작한 ‘KFC 아저씨의 밥그릇’은 특별한 날의 음식으로 여겨지던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FC)을 일상적인 한 끼로 바꾸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KFC의 창업자 겸 마스코트 커널 샌더스(Colonel Sanders)를 태국인들에게 친근한 ‘아저씨(Loong)’ 캐릭터로 재해석하고, 밥과 치킨을 태국식 유머로 풀어낸 광고로 큰 공감을 얻었다. 그 결과, 3억4000만 회 이상의 노출과 17% 이상의 거래 증가를 기록하며 KFC를 ‘사치스러운 브랜드’가 아닌 일상의 브랜드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시켰다. Interactive, Mobile, Data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1,065개 기관, 단체, 기업 등과 함께 독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책 문화를 더 가까이서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행사 1만여 건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 ‘독서의 달’에는 변화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맞게 디지털 온라인 기반 독서활동 캠페인도 새롭게 추진한다. 야외 도서관부터 책 놀이까지 전국에서 특색있는 독서문화 행사 진행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전국의 도서관, 17개 지자체와 교육청 등에서 ‘읽기 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표어 아래 국민들이 일상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야외 도서관 운영(서울, 울산, 경남), ▴책방골목 독서 탐험(부산시 교육청), 도전 책 빙고(전북 교육청) 등 책 관련 이색 체험행사와 ▴강연, 전시, 책 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독서의 달 기념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인제 기적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어주세요’ 캠페인을, ▴국립세종도서관은 ‘세계로 나가는 케이-그림책’을 주제로 특별강연과 전시를 운영한다. ▴서울 대학로 일대와 지역 문학관 등에서는 ‘대한민국 문학축제(9
질병관리청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2025년 9월 첫째주)을 맞아 전국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2040세대의 건강관리 인식 제고를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시작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신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알리고자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핵심 메시지는 간단하지만 강력하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있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1. 왜 지금, 왜 2040세대인가? - 만성질환 조기 발병 증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이 과거보다 젊은 연령대에서 나타나는 추세 - 건강검진 수검률 낮음: 20~40대는 건강검진 대상이 아니거나, 자발적 검진 참여율이 낮음 - 무증상 진행 위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는 증상이 없어도 질병이 진행될 수 있음 “건강은 숫자로 시작됩니다. 내 수치를 아는 것이 예방의 첫걸음입니다.” – 질병관리청 관계자 2. 꼭 알아야 할 3대 수치 기준 항목 정상 기준 주의 기준 질환 기준 혈압 120/80 mmHg 이하 130/85 이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해외직구 국내 브랜드 제품 점검 결과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국내 브랜드 제품 20개 중 15개가 위조 상품으로 확인됐다. 의류, 수영복, 잡화, 어린이 완구 등 다양한 품목에서 정품 이미지 도용, 라벨 조작, 품질 저하가 확인되며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 위조 제품, 어떤 식으로 유통되나? 품목 위조 특징 의류·수영복 라벨 중국어 표기, 검사필·제조자명 누락, 디자인 변형 잡화 로고 위치·크기 불일치, 지퍼·원단 품질 저하, 포장재 변경 어린이 완구 관절 헐거움, 도색 불량, 유해물질 노출 가능성 기타 브랜드에서 제조하지 않은 제품을 도용해 판매 “정품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지만, 온라인에서는 정품 이미지를 무단 사용해 소비자가 구별하기 어렵다.” – 서울시 공정경제과 2. 해외직구 피해 예방을 위한 소비자 수칙 5가지 첫째, 공식 판매처 이용 - 브랜드 공식몰, 인증된 리셀러 플랫폼에서 구매 - SNS 광고 링크는 특히 주의 둘째, 정상가 대비 과도한 할인은 의심 - 45~97% 할인 제품은 위조 가능성 높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