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나쇼날(파72·6천37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양희영이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대만의 웨이링 슈, 인도의 청각장애 선수인 딕샤 다가르, 세계랭킹 2위 미국의 릴리아 부, 인도의 아디티 아쇼크 등과 함께 공동 1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1위인 스위스의 모건 메트로는 8언더파 136타로 양희영에 7타 앞서 있다. 메달권인 2위에는 중국의 루오닝 인이 7언더파 137타, 3위에는 교포선수 리디아 고가 5언더파 137타로 메달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고진영과 김효주는 2오버파 146타로 공동 26위에 올라 있다.
8월 05일에 발표된 여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0위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넬리 코다 12.02 468.68 39 2 - 미국 릴리아 부 7.64 320.84 42 3 1 한국 양희영 5.56 216.95 39 4 -1 한국 고진영 5.55 194.16 34 5 - 중국 루오닝 인 5.33 213.21 40 6 - 호주 한나 그린 5.28 227.05 43 7 - 프랑스 셀린 부티에 5.22 240.04 46 8 - 일본 아야카 후루에 4.95 297.25 60 9 - 미국 로즈 장 4.70 164.65 27 10 - 일본 유카 사소 4.55 218.11 41 양희영과 고진영이 자리를 바꿔 3위와 4위가 되었다.
남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5위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스코티 셰플러 18.3812 827.15460 45 2 - 미국 잰더 쇼플리 10.8306 476.54849 44 3 - 북아일랜드 로리 매킬로이 8.8280 414.91537 47 4 - 스웨덴 루드비그 애버리 6.0624 242.49683 34 5 - 미국 윈덤 클락 5.8723 293.61308 50 6 - 미국 콜린 모리가와 5.6079 263.57091 47 7 - 노르웨이 빅터 호블란 4.9349 231.94248 47 8 - 미국 패트릭 캔틀레이 4.9073 196.29026 38 9 - 미국 브라이슨 디섐보 4.8215 192.85998 9 10 - 스페인 욘 람 4.7123 188.49197 34
8.5.(월),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10,030원으로 결정·고시했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2,096,270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이며,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고용노동부는 7.12. 최저임금위원회가 11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의결한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7.29.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했으며, 노사단체의 이의제기는 없었다. 이는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우리 경제·노동시장 여건, 저임금근로자와 영세소상공인의 어려움 등을 충분히 감안해 결정한 것으로 생각하며 이를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안내와 함께, 사업장에 대한 교육·컨설팅, 근로감독 등을 통해 최저임금이 준수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셰플러는 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내셔널(파71)에서 열린 남자 골프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쳐 9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은메달을 차지한 토미 플리트우드(영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셰플러는 2022년과 올해 마스터스 제패에 이어 올림픽 금메달까지 획득하며 자신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셰플러는 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6위였으나, 이날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6개를 몰아치며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은메달은 토미 플리트우드, 동메달은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에게 돌아갔다. 홈 코스의 빅토르 페레스(프랑스)는 16언더파 268타로 4위에 머물렀다. 1위를 하고 있던 욘람(스페인)은 아쉽게 15언더파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5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김주형(22, 나이키골프)은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단독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안병훈의 공동 11위
안나린이 4일(미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CC(파72)에서 열린 포틀랜드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홀인원 행운과 함께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공동 2위에 올라 상금 12만 4112달러를 획득했다. 루키 이소미는 19언더파 269타로 공동 5위, 전지원이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최종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태국의 모리야 주타누가른이 단독 1위에 올라 상금 26만 2500달러를 획득했다.
LPGA 투어 루키 이소미가 3일(미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CC(파72)에서 열린 포틀랜드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미국의 안드레아 리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안나린은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12위, 신지은은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김주형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치고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 공동선두 욘 람(스페인)과 잰더 쇼플리(미국)에 4타 뒤진 공동 6위에 올랐다. 공동 6위 그룹에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아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일본의 마쯔야마 히데끼, 벨기에의 토마스 디트리가 올라있다. 메달 색깔을 결정짓는 마지막 라운드까지 혼전이 예상되며, 김주형이 메달을 딸 수 있느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주형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김주형이 메달을 획득할 경우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며, 이미 임성재, 김시우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1위에 올라 병역 혜택을 받은 전력이 있다.
LPGA 투어 2년차 장효준이 1일(미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에 버디 9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기록한 독일의 폴리 맥이 장효준에 한타 앞선 단독 1위를 기록하고 있다. 7일부터 열리는 올림픽 여자 골프 대회로 인해 상위랭커가 많이 빠진 대회다. LPGA 투어 루키인 이소미는 6언더파 66타로 신지은 등과 함께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르 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1라운드에서 김주형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라 쾌조의 스타트를 보여줬다. 전반 3번홀 버디에 이어 5번홀, 6번홀, 8번홀 버디를 기록하면서 전반을 버디 4개 4언더파로 좋은 출발을 알려 올림픽 남자 골프 첫 메달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김주형의 이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병훈의 영문 이름이 An Byeong Hun으로 표기되고 있는 반면, 김주형의 이름은 Kim Tom으로 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PGA 경기를 자주 보는 골퍼라면 이 이름이 생소하지 않을 것이지만, 올림픽에서 이 이름을 대하게 되면 좀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 김주형은 PGA 투어에 진출하면서 영어식 이름으로 좋아하던 캐릭터 토마스를 본 따 '톰(Tom)'이라는 플레잉 네임을 사용했고, 올림픽 골프를 주관하는 국제골프연맹(IGF)가 세계골프랭킹에 등재한 플레잉 네임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김주형이 아닌 김톰이 된 것이다. 올림픽 남자 골프가 끝난 후 치뤄지는 여자 골프 한국 대표인 양희영도 영어식 이름인 에이미 양(Amy Yang)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