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시뷰 베이코스(파71, 6190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샵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신지은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라운드에서 신지은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전날 단독 2위에서 스위스의 알베인 발렌수엘라를 1타차로 제끼고 단독 1위에 도약했다. 2010년 프로로 전향한 신지은은 2016년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에서 LPGA 우승을 한 차례 경험하고, 이번이 8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안나린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2위에 올라 있으며, 성유진과 이정은이 7언더파 135타로 공동 7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시뷰 베이코스(파71, 6190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샵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1라운드에서 10언더파 61타를 기록한 태국의 아르피차야 유볼(Arpichaya Yubol)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르파차야 유볼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여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다. 신지은은 8언더파 63타를 기록해 선두와 2타차 2위를 기록하고 있고, 안나린이 7언더파 64타로 단독 3위에 올라있다.
2일(현지시간) 끝난 US 여자 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에서 일본의 사소 유카가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 최종합계 4언더파 276타로 일본의 시부노 히나코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대회 중에서 우승 상금이 제일 큰 240만 달러(약 33억원)를 받았다. 역대 대회 중 가장 난이도가 어렵게 셋팅되었다는 평가와 더불어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가 컷 탈락을 당하는 이변까지 발생했으며, 최종 라운드에서 리더 보드 순위가 오르락 내리락 했다. 사소 유카는 US 여자 오픈을 우승한 첫 일본이 되었다. LPGA 투어 2승 중에서 US 여자 오픈에서만 2회 우승하였지만, 지난 2021년 우승 당시 국적이 필리핀이었기 때문에 일본인으로서는 첫 우승이 된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려서 US 여자 오픈 2승에 대한 기대를 했던 호주 교포 이민지는 최종 라운드에서 8타를 잃고 김효주와 같이 4오버파 284타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79회 US 여자 오픈에서는 일본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위와 2위가 일본의 사소 유카와 시부노 히나코, 공동 6위에 후루에 아야카, 공동 9위에 다케다 리오, 코이와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 오픈에서 이민지(28)가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200만 달러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민지는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5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미국 교포 안드레아 리(26)와 위차니 미차이(31·태국)와 나란히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4위 시부노 히나코(26·일본·3언더파)를 2타 차로 앞선 상황이다. 이민지는 LPGA 투어 통산 10승 중 2021년 에비앙 챔피언십과 2022년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함으로써 메이저 대회 2회 우승을 차지했다. US 여자 오픈에서 두 번 이상 우승한 선수는 역대 15명뿐입니다. 최근 2승을 올린 선수는 2008년과 2013년 챔피언인 박인비(36)이다. 3라운드에서는 임진희(26)도 좋은 경기를 펼쳤다.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를 치며 공동 6위(1오버파)에 올랐다. 임진희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 4월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번 대회는 빠른 그린과 긴 러프 등 코스가 까다로워 언더파를 친 선수가 많지 않았
78년 전 1946년에 창설된 US 여자 오픈 최다 우승자는 미국의 베시 로울스(Betsy Rawls)와 미키 라이트(Mickey Wright)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해서 공동 1위를 차지했고, 통산 3회 우승은 스웨덴의 애니카 소렌스탐(Annika Sorenstam)을 포함한 4명이 있으며, 통산 2회 우승자는 한국의 전인비를 포함해서 9명이다. US 여자 오픈은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대회로 5개 여자 메이저 대회 중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5개 여자 메이저 골프 대회 US 여자 오픈 쉐브론 챔피언십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AIG 위민스 오픈 에비앙 챔피언십 2024년 US 여자 오픈은 현지시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펜실바니아의 랭카스터 컨트리 클럽(Lancaster Country Club, 파70, 6546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US 여자 오픈은 역대 가장 많은 총상금을 주고 있는데, 2024년 총상금은 1,200만 달러로 LPGA 투어 대회 상금이 약 300만 달러에 비하면 엄청난 상금이며, 다른 메이저 대회인 쉐브론 챔피언십 790만달러,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1000만 달러, 에비앙 챔피언십
2017년 시청자가 리플레이스 위반을 발견, 제보한 후 4벌타를 받고, 1위를 놓쳤던 미국의 렉시 톰슨, 골프를 3.3를 변경하게 만들어 일명 '렉시 룰'을 만든 LPGA 인기스타 1995년 생으로 2010년 15세에 프로가 된 후 2011년 16세 7개월 6일에 나비스타 LPGA 클래식으로 최연소 우승기록을 작성했고, 19세에 여자 메이저 대회인 2014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LPGA 메이저 1회를 포함한 투어 11승을 기록했다. 렉시 톰슨은 지난 28일(현지시간) 2024년을 끝으로 LPGA 은퇴를 선언하고, 새로운 인생의 다음 장(New Chapter)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9일(미국시간)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넬리 코다(우승상금 45만 달러)가 우승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 6번째 우승이다. 단일 시즌 6회 우승은 2013년 전인비가 기록한 이후 첫 번째 기록이며, 미국 선수로는 1990년 베쓰 다니엘(Beth Daniel)이 기록한 7회 우승 이래로 첫 기록이다. 이번 시즌 넬리 코다는 LPGA 다라이브 온 챔피언 십, 세리 박 챔피언십, 포드 챔피언십, T-모바일 매치 플레이, 쉐브론 챔피언 5개 대회를 연속해서 우승했고, 지난 주 콕니전트 파운더 컵에서는 로즈 장에서 우승을 내주면서 6회연속 우승 기록이 깨졌다.
18일(미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세계랭킹1위 넬리 코다는 보기없이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면서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2타차 선두를 질주하며, 2024시즌 6승에 성큼 다가섰다. 호주의 한나 그린은 3라운드에서만 9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으며, 대기 번호 2번으로 1라운드 1위, 2라운드 2위를 기록하고 있던 이소미는 3라운드에서 버디5개와 보기 5개를 엮어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김세영 등과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5승을 거두고, 2024년 LPGA 투어에 뛰어든 루키 이소미 16일(미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 6675야드)에서 열린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Mizuho Amerias Open, 총상금 330만 달러)대회에 출전 후보 즉, 대기 번호 2번으로, 캐디를 먼저 보낸 상황에서 출전 선수 2명 결원이 생겨 갑작스럽게 출전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대기 번호 1번인 루키 일본의 마오 사이고(Mao Saigo)가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를 기록하고, 두 번째 대기 선수였던 이소미가 1라운드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수에 올랐다는 사실이다. 2라운드에서는 태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이소미는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1위인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Atthaya Thitikul)에 2타 뒤진 단독 2위를 유지하고 있다. 1라운드 공동 2위였던 대기번호 1번의 사이고 선수는 6언더파 138타로 세계랭킹 1위 미국의 넬리 코다(Nelly Korda)와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가른(Ariya Jutanugarn), 호주의 가브리엘라 러펠스(Ga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콕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에서 미국의 로즈 장이 스웨덴의 마들렌 삭스트롬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1타 뒤진 로즈 장은 4라운드 15번홀까지 1타차로 뒤지고 있었지만, 16번홀에서 삭스트롬이 보기를 범하면서 22언더파로 동점을 기록했다. 삭스트롬이 17번홀과 18번홀 파를 기록한 반면, 로즈 장은 2개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대역전 드라마를 만들며, 우승상금 45만달러를 거머쥐었다. 3라운드까지 공동3위를 기록해서 우승에 대한 기대를 모았던 김세영은 4라운드 버디1개와 보기3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고진영과 함께 공동 12위를 기록하면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이로써 한국은 올시즌 LPGA 11개 대회에서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