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esk@golfnpost.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 전편에 이어서 - 이러한 규칙에도 불구하고 골프장에 따라 다른 룰을 적용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워터 해저드에 있는 볼에 대해(페널티 포함) 구제를 받을 때 볼을 처리하는 방법이 달랐다. 1. 해저드 뒤쪽으로 최소 6야드(약 5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볼을 던짐(1754년 세인트 앤드류스) 볼을 머리 위로 던진다, 얼마나 멀리 떨어지게 던져야 하는 규정은 없음(1776년 브룬스필드 링크스) 2. 볼을 티한 후 해저드 뒤에서 플레이함(1812년 세인트 앤드류스) 3. 홀을 마주하고 볼을 머리 위에서 드랍함(1809년 어너러블 컴퍼니) 4. 볼을 어깨 위에서 드랍(1825년 퍼스) 또 다른 예로, 플레이어가 상대방의 볼을 플레이했을 경우 즉, 잘못된 볼을 플레이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차이를 보였다. 1. 상대방
[골프앤포스트=이현균 회원권 에널리스트] 2022년 상반기 회원권시장은 코로나19의 수혜와 자산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악재가 혼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상승장을 시현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줄곧 수혜로만 여겨지던 코로나19의 파급효과는 이전보다 다소 진정되는 양상으로 전개됐고 동시에 자산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주요 기점별로 종목별 회원권시세도 등락이 이어지는 흐름이 전개됐다. 특히, 지난 1월 코스피가 3천 포인트를 하회하면서 자산시장 전반에 대한 고점 논란이 시작됐고 4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폐지 방침이 거론되자, 급기야 회원권시장의 상승기류가 서서히 하강하기도 했다. 이는, 해외 골프투어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과포화 상태이던 국내 골프예약 대란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기 때문인데, 이어서 회원권 투자수요가 일정 수준 감소하면서 중·저가대 종목들의 시세가 하락되는 변곡점이 되기도 했다. 다만, 개체수가 많은 중·저가 종목들의 고점매물 출회와 투자 수요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블루칩군에 속하는 고가 일부종목과 유독 초고가 종목들은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비쌀수록 더욱 상승폭이 커지는 양극화 현상을 유발했다. 이로 인해
[골프앤포스트=이지현 기자] 지난 11월 22일 충청북도 청주 그랜드CC에서 진행된 신입캐디양성을 위한 골프앤의 교육담당 김도윤매니저가 스윙챌린지에 도전하였다. 흔들림없는 자세! 마지막 임팩트까지 나이스한 스윙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 캐디만을 위한 캐디평생교육원이 골프앤포스트 부설로 설립되었습니다. 전문가 캐디가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역할을 하는 지 교재와 함께 가르칠 예정입니다. 캐디평생교육원 오픈 강좌를 통해서 골프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이 캐디 업무를 잘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의 내용 00:00 INTRO: 캐디학개론 00:12 캐디가 알아야 할 골프 룰 00:38 골프 코스의 구역 00:43 티잉 구역 01:36 벙커 01:44 페널티 구역 02:25 퍼팅 그린 02:46 일반 구역 03:28 변경된 용어, 새로운 용어, 삭제된 용어 06:31 라운드 시간 준수 07:08 골프 클럽은 최대 14개 08:03 볼은 티잉구역에 있어야 함 08:30 코스는 있는 그대로 플레이해야 함 08:34 볼은 놓인 그대로 플레이해야 하며, 볼 찾는 시간은 3분 09:11 드롭은 무릅 높이에서 09:25 캐디는 플레이 선의 볼 후방에 있으면 안됨 09:55 볼 확인 및 교체 가능 09:59 벙커에서 루스임페디먼트를 움직이거나 제거할 수 있음 10:56 벙커에서 백 스윙 또는 연습 스윙할 때 모래에 닿으면 안됨 11:26 프리퍼드 라이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2023년부터는 경기 도중 손상된 클럽을 교체하거나 수리할 수 있게 골프 규칙이 바뀐다. 세계 골프 규칙을 제정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 R&A는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새로운 골프 규칙을 8일 발표했다. 먼저 라운드 도중 손상된 클럽을 예전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교체할 수 없었지만 새로 바뀌는 규칙에 의하면 클럽을 고의로 손상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선수가 손상된 클럽을 수리 또는 교체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교체 과정에 시간이 지나치게 소요돼서는 안 된다. 2019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에서 드라이버가 손상됐지만 교체할 수 없었던 웨브 심프슨(미국)이 새 규정에서는 드라이버를 바꿔 쓸 수 있게 된다. 또 드롭한 공이나 리플레이스한 공이 저절로 움직여 페널티 지역으로 다시 들어갈 경우 벌타 없이 다시 공의 위치를 정할 수 있게 했다. 2019년 PGA 투어 피닉스 오픈에서 리키 파울러(미국)는 칩샷 한 공이 굴러 물속으로 빠졌고, 이 공을 드롭한 뒤 다음 샷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이 저절로 움직여 다시 페널티 지역에 들어갔다. 당시 파울러는 또 벌타를 받았지만, 새로 규정되는 규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esk@golfnpost.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 전편에 이어서 - 이에 더해서 실버 컵 우승자를 ‘골프 캡틴(Captain of the Golf)’라는 명예로운 이름을 부여하며, 골프에 관한 분쟁이 발생하면 캡틴이 주관해서 문제를 해결했다. 캡틴의 한마디가 골프에서는 최고 결정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 캡틴이라는 명예를 얻기 위해 영국 전역에서 몰려와서 골프 경기를 치르는데, 서로 다른 로컬 룰로는 시합 자체가 성립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에딘버러 골프 클럽은 1744년 3월 7일 에딘버러시 의회에서 13개 규칙에 대한 공식 승인을 받고 실버 컵을 치루게 된다 이때 만든 13개 골프 룰1)은 다음과 같다. 이 규칙들을 한국어로 옮기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왜냐하면, 최초의 골프 룰은 간단하지만 무척이나 난해한 부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정확하게 한국어로 번역하기 위해서는 당
국내 최초 캐디만을 위한 캐디평생교육원이 골프앤포스트 부설로 설립되었습니다. 전문가 캐디가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역할을 하는 지 교재와 함께 가르칠 예정입니다. 캐디평생교육원 오픈 강좌를 통해서 골프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이 캐디 업무를 잘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의 내용 00:00 R&A 골프 룰로 본 캐디 00:31 R&A와 캐디 00:59 규칙 10 01:17 규칙 10.3 캐디 02:03 캐디가 하는 일 03:13 클럽 핸들링 04:37 어드바이스 07:20 캐디와 스탠스 08:54 이건 어드바이스가 아닌 정보다. 10:26 캐디는 라운드 동안 플레이어를 도울 수 있다. 12:10 일반 페널티 12:50 (플레이어의 위임없이) 캐디가 할 수 있는 행동 15:04 (플레이어의 위임이 있어야만) 캐디가 할 수 있는 행동 15:39 캐디가 하면 안되는 행동 19:09 PGA 룰 VS R&A 룰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esk@golfnpost.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골프 룰의 변화1) 골프를 어떻게, 어떤 볼로, 어떤 장비로 플레이할 지, 볼을 잃어버렸을 때 어떻게 할 건지, 누구나 에게 공정하고, 명확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바로 골프 규칙(the Rules of Golf)이다. 600년동안 골프가 변화하면서 골프 룰도 그 시대에 맞게 진화 되어 왔다. 골프가 처음 만들어지고 300년동안은 골프 룰이 없어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세월과 함께 새로운 골프 코스, 새로운 골프 홀, 새로운 골프 구역, 골프 코스 유지 및 잔디 관련 기술, 새로운 골프 볼, 새로운 골프 장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새로운 기술에 따른 변화가 있었고, 골프가 더 이상 스코틀랜드만이 아닌 전세계 스포츠로 폭 넓게 확산되었다. 예를 들면 19세기 중반 올드 톰 모리스가 처음 코스를 설계할 때에는 티잉 구
국내 최초 캐디만을 위한 캐디평생교육원이 골프앤포스트 부설로 설립되었습니다. 전문가 캐디가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역할을 하는 지 교재와 함께 가르칠 예정입니다. 캐디평생교육원 오픈 강좌를 통해서 골프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이 캐디 업무를 잘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의 내용 1. 투어 캐디 소득 순위와 소득 분배 방법 2. 한국의 골프장 운영 방식 3. 유사캐디 4. 전투조 5. 캐디피에 대하여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0일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물의를 빚은 윤이나(19)에 대해 3년간 KLPGA 주관 또는 주최 모든 대회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KLPGA는 이날 윤이나에 대한 상벌분과위원회를 열고 징계 심의를 한 결과 상벌분과위원회 규정 제3장(징계) 제15조(징계기준) 제3항(출장정지)에 근거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조항은 비신사적인 행위를 했을 경우와 각종 대회에서 불미스러운 행위를 했을 경우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윤이나는 앞으로 3년간 KLPGA가 주관 또는 주최하는 모든 대회(투어·시드전·선발전)에 나올 수 없게 됐다. KLPGA 상벌분과위원회는 "윤이나의 자진 신고 등 정상 참작의 사유가 있었으나 규칙 위반 후 장기간에 걸쳐 위반 사실을 알리지 않은 점과 규칙 위반 이후 대회에 지속해서 참여한 사실 등 심각한 부정행위를 했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부정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윤이나는 올해 6월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도중 골프 규칙을 위반했다. 15번 홀 티샷이 우측으로 밀렸고, 이 공을 러프에서 찾아 경기를 진행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