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부산이 ㈜더그림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여 유튜브 채널 '빵빵이의 일상' 팝업스토어를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빵빵이의 일상'은 235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Z세대가 공감하는 생활 속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빵빵이와 옥지의 만물상 IN 부산'이라는 주제로, KT&G 상상마당 부산 야외 버스킹존 및 라운지에 트럭 모형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을 설치해 카니발 쇼 현장과 같은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방문객 안전을 위해 카카오톡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을 하지 못한 방문객은 1층 플레잉룸과 3층 유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빵빵이 테마 네컷사진 포토부스, 피규어 가챠머신, 인형뽑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KT&G 상상마당은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확장하고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빵빵이의 일상' 팝업스토어는 수도권 외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많은 분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상상마당 부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 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 명에 달하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