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 로블록스(Roblox)가 1일 국내 첫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 ‘READY, SET, ROBLOX’를 공식 오픈했다. 평균 일일활성사용자 수 1억1180만 명을 기록하며 ‘문화 현상’으로 떠오른 로블록스의 영향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팝업은 8월 1일부터 17일까지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진행된다. 팝업은 팬 커뮤니티와 일반 관람객 모두가 로블록스 세계관을 즐길 수 있도록 지하 1층 이벤트 홀, 10층 토파즈홀, 하늘정원 등 세 개의 공간에서 운영된다. 지하 1층 이벤트 홀은 게임존, 포토존, MD존으로 구성되며, 전 세계에서 동시접속자 수 최다 기록을 세운 ‘그로우 어 가든(Grow a Garden)’을 비롯해 ‘라이벌(RIVALS)’, ‘피쉬(FISCH)’, ‘체인드(Chained)’, ‘댄디스 월드(Dandy’s World)’, ‘K-포토(K-Photo)’ 등 인기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폰드 스튜디오가 개발한 유저가 아바타를 스타일링해 런웨이에 데뷔하는 드레스업 패션 게임 ‘프리즘 런웨이 쇼(Prism Runway Show)’가 세계 최초 공개된다. MD존에서는 총 93종의 굿즈가 판매된다.
글로벌비전에서 새로 출시한 중고 골프카트 유통 전문 브랜드 그린에코카트(Ecocart)가 업계의 상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동시에 선보였다. 자동 유도 주행 기능이 탑재된 A급 야마하(Yamaha) 및 에이프로(A-pro) 중고 카트에 고성능 리튬 배터리를 장착해 판매를 시작하고, 동시에 업계 최초로 1개월 단위의 단기 렌탈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중고 카트는 외관부터 성능까지 신차급으로 복원된 A급 모델이다. 여기에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동력원’에 있다. 물 보충 등 상시 관리가 필요하고 수명이 짧았던 기존 납산 배터리를 과감히 제거하고, 유지보수가 전혀 필요 없는(Maintenance Free) 최신 리튬 이온 배터리로 전면 교체했다. 리튬 배터리 탑재로 얻는 이점은 명확하다. △기존 대비 50% 이상 가벼워진 무게로 잔디 손상을 최소화하고 주행 성능을 개선했으며, △충전 시간은 절반으로 줄이고 주행 거리는 2배 이상 늘려 카트 가동률을 극대화했다. 또한 △배터리 잔량에 상관없이 일정한 출력을 유지해 언덕길에서도 힘이 떨어지지 않는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더욱 주목할 점은 업계 최초로 시작하는 ‘1개월 단기 렌탈’ 서비스다.
여자 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 2025가 웨일스 로열 포스코울 골프클럽에서 2라운드를 마치며, 일본 선수들의 독주가 더욱 뚜렷해졌다. 일본 선수들, 리더보드 상단 점령 순위 선수 스코어 1위 미유 야마시타 -11 (65타) 2위 리오 타케다 -8 (69타) 공동 3위 치아라 탐부를리 외 3명 -4 공동 7위 김세영, 김아림 -3 야마시타는 버디 7개, 보기 없이 65타로 완벽한 라운드를 펼쳤고, 타케다는 1라운드 67타에 이어 2라운드 69타로 안정적 플레이를 했다. 한국 선수 컷 통과 현황 (2라운드 종료 기준) 선수 스코어 순위 컷 통과 여부 김아림·김세영 -3 공동 7위 ✅ 안나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서 열리고 있는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이 2라운드 도중 폭우와 낙뢰로 인해 중단됐다. 현지 시간 금요일 오후, 기상 악화로 인해 경기가 멈췄고, 많은 선수들이 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채 토요일 오전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 선수들 중간 성적 선수 스코어 진행 상황 전망 임성재 -12 ✅ 2R 종료 단독 3위, 플레이오프 진출 유력 김시우 -1 ⏳ 2R 진행 중 컷 통과 경계선, 남은 홀 중요, 쩐의 전쟁 참여 가능 안병훈 -1 ⏳ 2R 진행 중 컷 통과 가능성 있음, 집중 필요, 쩐의 전쟁 참여 불투명 김주형 +2 ⏳ 2R 진행 중 컷 통과 어려움, 마지막 퍼팅이 변수, 쩐의 전쟁 참여 회의적 컷 기준은 현재 -2 또는 -3 예상, 토요일 오전 결과에 따라 변동
최근 비용 절감을 위해 '노캐디(No-Caddie)' 시스템을 도입하는 골프장이 늘고 있습니다. 이용객 입장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고, 골프장 측에서는 인력 관리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최근 나온 한 판결은 이러한 운영 방식에 내재된 법적 책임과 위험성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1. 사건의 개요: 평범한 라운드에서 벌어진 비극 사건은 2023년 9월, 경남의 한 노캐디 골프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용객 B씨는 리모컨으로 골프 카트를 조작하던 중, 전방에서 통화하며 걷던 동반자 D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카트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D씨는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었습니다. 결국 D씨의 보험사가 치료비를 선지급한 후, 골프장의 보험사를 상대로 구상금을 청구했고, 골프장 보험사는 다시 카트 운전자 B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복잡한 법적 다툼으로 번졌습니다. 2. 판결의 내용: 골프장의 책임을 60%로 판단한 법원 이 사건에 대해 대구지방법원 민사3-3부(2024나321087)는 2025년 5월 29일, 사고의 책임을 골프장 60%, 운전자 40%로 판단했습니다. 이는 1심보다 골프장의 책임
PGA 투어의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했다. 이 대회는 단순한 우승 경쟁을 넘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쩐의 전쟁’의 관문으로 불린다. 페덱스컵이란? LIV골프를 견제하기 위해서 PGA 투어가 만든 시즌 통합 포인트 경쟁 시스템으로 일명, 쩐의 전쟁으로 불린다. 정규시즌 성적에 따라 상위 70명만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며, 플레이오프는 총 3개 대회로 구성된다. 대회명 일정 출전 조건 FedEx St. Jude Championship 8월 7~10일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 BMW Championship 8월 14~17일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50명 TOUR Championship 8월 21~24일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명 2025년 시즌부터 최종전은 핸디캡 없이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하게 되며, 우승자는 페덱스컵 챔피언 획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