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5일 KPGA에 따르면 전날 충북 청주 소재 파인파골프클럽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이 연령별 성장에 맞는 골프 장비를 활용해 쉽고 재밌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KPGA는 지난 3월부터 KPGA 회원 대상으로 유소년 골프 지도 능력 개발을 위한 전문 지도자 연수 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 이를 수료한 KPGA 회원들은 지역별로 모집된 주니어 선수들로 팀을 결성했다. 이번 대회는 총 87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해 3인 1조로 29개 팀을 구성했다. 9홀(파27)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졌다. 각 출전 아카데미별 선수 3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팀을 우승팀으로 선정했다. 경기 결과 사상진 KPGA 프로와 김태경, 송호윤, 서새봄, 이승헌, 이인호, 허예서까지 이상 6명의 주니어 선수가 소속된 서상진 골프아카데미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병준 KPGA 부회장은 "미래 한국골프의 주역이 될 주니어 골퍼들이 마음껏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고 즐기면서 골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아파트와 빌라·호텔, 서로 다른 세 곳에서 숨진 송파구 일가족 5명 사망 사건에 대해 수사중인 경찰은 현재 이들의 사망에 경제적 갈등 요인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연합뉴스TV가 보도했다.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40대 여성 A씨는 가족 등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으며 수억원의 빚을 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연합뉴스TV와 경찰에 따르면 남편과 시어머니, 시누이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된 송파동 빌라에서는 남편과 시누이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나왔는데, 돈 문제로 갈등이 있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특히 A씨가 시댁 식구들뿐 아니라 친정에도 금전을 빌린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둘러싼 구체적인 돈거래 내역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A씨는 가족간의 채권·채무 관계 뿐 아니라 골프장 회원권과 관련한 사기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조사까지 받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소인 3명 중 A씨의 가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를 위한 출석 요구에 불응했으며 추가 소환이 예정된 가운데 극단적 선택을 했다. 경찰은 A씨를 제외한 일가족 4명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탓에 1년 늦춰진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이 2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개막했다. 선수와 코치를 포함해 역대 최다인 선수단 1180명을 파견한 한국은 금메달 50개 이상을 획득해 3위를 목표로 한다.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 동안 항저우 웨스트 레이크 인터내셔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골프경기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남녀 각각 개인, 단체전 총 4개 금메달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남자는 출전 선수 4명 중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해 단체전 성적을 매기고, 여자는 출전 선수 3명의 성적을 더해 단체전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프로선수 출전이 처음 허용된 남자부에서 금메달 2개를 모두 노리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25), 김시우(28)가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태극마크를 달았고, 아마추어 장유빈(21)과 조우영(22)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임성재와 김시우가 가세하면서 남자 골프대표팀은 역대 최강으로 꼽힌다. 여자부는 ‘고교생 3총사’ 김민솔(17)과 임지유(18), 유현조(18)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한 김민솔이 에이스다. 김민솔은 “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무뇨스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슈거그로브의 리치 하비스트 팜스(파71)에서 열린 2023시즌 리브(LIV) 골프 12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기록한 무뇨스는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2위 아니르반 라히리(인도, 10언더파 132타)와는 2타 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속이던 무뇨스는 리브 골프로 활동 무대를 옮겨 활약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리브 골프 이적 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 1라운드에서 무뇨스와 공동 선두였던 라히리는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였지만, 전날보다 한계단 하락한 2위에 자리했다. 더스틴 존슨(미국)과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 토마스 피터스(벨기에)가 8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테일러 구치(미국)는 7언더파 135타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존카운티 영암45 골프장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볼 증정 행사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는 해안을 낀 45홀 코스로, 2인 라운드가 가능한 노캐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전남 영암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영암45는 기존 사우스링스 영암CC에서 지난 8월 골프존카운티가 임차 운영을 시작하면서 이름이 바뀐 곳이다. 이번 이벤트는 골프존카운티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볼 교환권이 쿠폰함을 통해 지급되며 골프존카운티 영암45 프론트에서 1인 1패키지(볼 2개)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레인메이커골프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도곡점을 10월 15일 그랜드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레인메이커골프에 따르면 전면에 레인메이커 시그니쳐 그린컬러로 눈길을 끄는 이매장은 도곡동 골프로데오거리에 위치하며 컬러감있는 인테리어와 독창적인 레인메이커의 하이엔드 분위기를 담았다. 브랜드의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컬렉션을 본 대리점주들은 레인메이커의 확신을 가지고 매장을 오픈, 현재 플래그십 도곡동 외에, 수도권의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골프웨어와 프리미엄 상권에 내노라하는 점주들은 레인메이커를 선택하고 잇는 것은 “레인메이커만의 확고한 컨셉의 디자인과 퀄리티가 큰 비지니스가 될 거라는 직감적으로 느낌이 들어 마음에 들었다”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S60UI8L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KB금융그룹이 주최한 '제16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이승민 선수(경주화랑고 3)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민은 22일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는 심한 안개 때문에 2시간 가량 지연됐다. 결국 경기 여건이 개선되지 않아 취소돼 2라운드까지의 합산 스코어로 우승자를 가렸다. 이승민은 "멋진 대회를 개최해 주신 KB금융그룹, 대한골프협회 그리고 센추리21 등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목표는 훌륭한 선수가 되어 L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이고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승자 이승민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2024년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권과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승민의 뒤를 이어 양효진(남녕고 1)이 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해 2위에 올랐으며, 김민솔(수성방통고 2)은 3언더파 141타로 3위를 기록했다. 양효진과 김민솔은 각각 KB금융그룹에서 제공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골프 론치 모니터 전문 제조기업 레인지엑스가 오는 10월 5~7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3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레인지엑스는 자체 특허 기술을 통한 실측 기반의 탁월한 분석능력과 사용편리성을 극대화한 대형 키오스크가 특징이다. 미국 LA, 싱가포르 및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 인구 밀집도를 보이는 강남, 서초구를 중심으로 약 32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며, 최근 성동, 송파구를 비롯한 경기(남양주), 강원(춘천) 지역에서도 레인지엑스 론치모니터를 도입하며 고객 접점을 빠르게 늘려 나가고 있다. 레인지엑스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부스를 찾은 방문객이 론치모니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타 공간을 마련하여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소개하고, 맞춤 상담 진행과 함께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자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기위한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설치비 면제, 간판비 지원 등 풍성한 박람회 특전혜택을 제공한다. 레인지엑스 관계자는 “골프 인구 증가로 더 정밀한 스윙 데이터를 보여주는 론치모니터를 갖춘 골프 연습장만을 점점 찾는 추세”라며, “이번 박람회를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아마추어 국가대표 장유빈(21)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함께 출전하는 임성재(25), 조우영(22)과의 스크린골프 매치에서 우승했다. 골프존은 지난 2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국가대표 임성재 조우영, 장유빈의 스크린골프 매치 ‘CJ X 팀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with 골프존’에서 장유빈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치는 총상금 2000만 원 규모로 실제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공식 코스인 항저우 서호 글로벌 골프CC에서 진행됐다. 매 홀 성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18홀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장유빈이 36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대회 상금은 우승을 차지한 장유빈의 이름으로 대한골프협회(KGA)에 기부될 예정이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골프존커머스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골핑은 다음달 17일까지 '블랙골프데이 전야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골프존커머스는 사전 행사로 △100% 당첨 블랙 룰렛 △블랙 럭키 드로우 △블랙골프데이 전야제 특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100% 당첨 블랙 룰렛은 △골프존(215000) 통합 100만 마일리지 △PXG아이언세트 △캘러웨이 패러다임 드라이버 △갤럭시워치6 골프에디션 △최대 10% 할인 쿠폰 등을 준비했다. 블랙 럭키 드로우는 당첨시 △스텔스 드라이버 △워치6 골프에디션 △패러다임 우드 △PXG 퍼터 △부쉬넬 한정판 거리측정기 등을 준다. 안영준 골프존커머스 온라인 사업부장은 "초보 골퍼부터 프로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골프 축제의 장을 마련해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