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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제152회 디 오픈] 무명의 다니엘 브라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2024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152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700만달러)이 1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1라운드가 열렸다.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어 닥치는 험난한 날씨 속에서 세계랭킹 272위인 영국의 다니엘 브라운이 보기 없이 6언더파 65타로 깜짝 선두에 올랐다.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준우승해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한 송영한이 이븐파 71타로 공동 18위로 한국선수 중에서 최고 좋은 기록을 냈다. 2017년 디오픈 출전한 이래 7년만에 출전했다.

 

전반을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로 마쳤지만, 11번 홀(파4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면서 1라운드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왕정훈 1오버파 72타로 공동 31위, 김민규 2오버파로 공동 42위, 안병훈 4오버파 공동 82위, 김주형과 임성재, 김시우는 5오버파 공동 96위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1언더파 70타 공동 11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는 7오버파 78타로 공동 129위, 타이거 우즈 8오버파 공동 138위로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프로필 사진
김대중 기자

포씨유신문 발행인겸 편집인
캐디평생교육원 원장
전, (주)골프앤 대표이사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박사과정 수료
일본 국립 쓰쿠바대학 경영정책과 석사과정 특별연구생
미국 UC Berkeley Extension 수료
저서: 캐디학개론외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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