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미국시간) 플로리다 올랜도의 베이 힐 클럽 엣 로지에서 열린 2025년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시그니처 이벤트 3라운드가 열렸다.
2라운드 공동 24위를 기록했던 안병훈은 초반 1번홀, 3번홀, 6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보기 3개와 버디 5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보기 4개와 버디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안병훈과 함께 공동 17위를 기록하고 있다.
임성재는 2오버파 74타, 중간합계 1오버파 217타로 공동 27위를 기록하고 있다.
2라운드 공동 3위를 기록했던 미국의 콜린 모리가와가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으며, 미국의 러셀 헨리가 9언더파 207타로 단독 2위, 캐나다의 코리 코너스가 8언더파 208타로 단독 3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