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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SF영화 속 자동차가 현실로 . . .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
스위블(가변형) 디스플레이
롤러블 디스플레이

 

자동차 산업은 전통적인 제조업을 대표하는 중심 산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산업 중에 하나이다.

 

제조업 중심이었던 자동차 산업이 이제는 IT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새로운 산업으로 바뀌고 있다. 현대모비스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을 보면 공상과학 영화 속 자동차가 현실화 되고 있다.

 

이제는 별도의 디스플레이가 없이 차량 앞 유리를 활용한 HUD(Head-up Display) 기술이 조수석까지 화면이 확장 되면서 앞 유리 전체를 활용한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로 확장되면서 주행과 편의 인포테인먼트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운전 상황과 활용 목적에 따라 화면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가변형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되면 직선형을 넘어서 곡선형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간단한 좌우 손동작으로 화면 크기를 조적할 수 있는 에어 제스쳐 기술이 적용된다.

 

화면을 돌돌 말거나 펼쳐지는 롤러블 디스플레이(Rollable Display) 기술을 적용하여 설치 공간과 부피를 최소활할 수 있다. 화면이 완전히 사라지는 히든모드, 화면의 1/3 크기만 사용하는 주행 정보 모드, 화면의 2/3 사용하는 내비게이션 모드, 주차나 전기차 충전시 화면 전체를 사용하는 엔터테인먼트 모드로 4가지 모드를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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