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KLPGA 2023시즌 열세 번째 대회이자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가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남, 동 코스)에서 열리고 있다. 14일 현재공식 연습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공식 포토콜 행사에서 순회배를 놓고 성유진, 방신실, 임희정, 박민지, 서어진, 정시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14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선수들은 ‘한국여자오픈’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지난주 '셀트리온 퀸즈마스터즈'에서 대회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한 박민지(25,NH투자신탁), ‘디펜딩 챔피언’ 임희정(23,두산건설),두산 매치플레이 우승자 성유진(23,한화큐셀) 시즌 첫 승을 달성한 '슈퍼루키' 방신실(19,KB금융), DB손해보험 소속의 서어진(22), 정시우(22)가 함께했다. 사진은 대회조직위원회가 제공했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축구인들이 골프 라운딩을 통해 한국축구가 맞은 제2의 르네상스를 자축했다.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현대, 전북 현대가 주최하고 스포츠동아, 스포츠경향, 스포츠서울, 스포츠월드, 스포츠조선, 일간스포츠 등 스포츠 전문 미디어 6개사가 후원한 ‘2023년 축구인 골프대회’가 13일 강원도 원주 오크힐스CC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축구인 골프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딛고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그 사이 한국축구는 2022카타르월드컵에서 12년만의 16강 진출을 달성했고, 올해는 아르헨티나에서 펼쳐진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4강 진출의 낭보를 전해왔다. K리그1도 최소경기 100만 관중 돌파로 흥행열풍을 이어가며 황금기를 다시 열었다. 이번 대회에서 축구인들은 한국축구가 맞은 황금기의 지속을 기원하며 샷 대결을 펼쳤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자리한 가운데 김호곤(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 김학범(전 U-23 대표팀 감독), 정정용(김천 상무 감독), 고정운(김포FC 감독), 하석주, 최영일(이상 협회 부회장), 홍명보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현대, 전북 현대가 주최하고 스포츠동아, 스포츠서울, 스포츠조선, 스포츠경향, 스포츠월드, 일간스포츠 스포츠전문 미디어 6개 사가 후원하는 ‘2023년 축구인 골프대회’가 13일 강원도 원주 오크힐스CC에서 열렸다. 박주영 울산 현대 플레잉코치가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현대, 전북 현대가 주최하고 스포츠동아, 스포츠서울, 스포츠조선, 스포츠경향, 스포츠월드, 일간스포츠 스포츠전문 미디어 6개 사가 후원하는 ‘2023년 축구인 골프대회’가 13일 강원도 원주 오크힐스CC에서 열렸다. 골프대회에 참석한 축구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한세엠케이의 골프웨어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을 맞아 자신만의 개성있는 룩을 원하는 이들을 겨냥해 세련된 스타일과 기능성이 강화된 여름 필드룩을 출시했다. PGA TOUR & LPGA 골프웨어에서는 이번 여름 뜨거운 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착용감과 함께 싱그러운 컬러로 청량함을 더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대거 라인업 했다. 라운딩 뿐만 아니라 러닝,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 시에도 유용한 이번 여름 제품은 기능적인 측면에 초점을 두었다. 신축성이 좋은 패브릭과 흡한속건, 자외선 차단 등으로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며 브랜드만의 시그니처 패턴이 더해져 개성 넘치는 스포츠 웨어를 연출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시원한 라임 컬러가 돋보이는 메쉬 필드 룩을 꼽을 수 있다. 화보 속 남성 라인은 활동 시 편안함을 주는 신축성 있는 원단과 메쉬 소재 디테일의 티셔츠로 뛰어난 통기성이 특징이다. 일상복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카고 스타일의 숏츠와 매치하면 캐주얼한 데일리 웨어로도 즐길 수 있다. 여성 라인 역시 메쉬 소재를 사용해 더운 날씨에도 청량한 착용감을 주며, 상의와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가전제품에 이어 골프와 유아용품 박람회에 전시된 할인상품 피해주의보가 발령됐다. 8일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중개몰에서 거래되는 골프엑스포와 유아용품박람회 전시상품 할인 판매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올리고소비자가 결제하면 재고소진, 할인 등 이유로 직영 온라인몰에서 현금결제를 유도하고 이후 연락을 두절하는 방식이다. 직영 온라인몰도 다른 쇼핑몰 정보를 도용해 사업자 정보를 허위 표시하거나 도메인을 수시로 변경한다. 올 3월 14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시 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피해는 132건으로 피해 금액은 4193만 원에 달했다. 기존 가전제품 사기가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전시 골프·유모·캠핑용품으로 품목을 바꿔 사기 행위가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재고 소진과 할인을 이유로 다른 온라인몰에서 계좌이체를 유도할 때 즉시 결제를 거부해야 한다. 시중보다 지나치게 저렴하면 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에서 피해 발생 업체 검색하고 경찰청이나 '더치트'에서 조회해 볼 필요가 있다. 관련 피해를 입은 소비자는 전자상거래센터에 상담을 신청하면 자세하게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충북 옥천군 동이면 지양리 대청호 인근의 골프장 조성을 둘러싼 시민환경단체의 반발이 재점화됐다. 이 골프장은 2012년 K개발이 처음 옥천군에 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뒤 주민 설명회에 나서면서 현지 주민 등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흐지부지된 바 있다. 관광 활성화와 낙후지역 개발을 위해 골프장 건설이 필요하다는 여론도 일부 있었지만, 반대론자들의 상복시위와 천막농성 등에 묻혀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10년 넘게 움직임이 없던 K개발은 최근 이 골프장을 다시 추진하기 위한 제안서를 옥천군에 내고 주민 설명회와 공청회를 여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업체 측은 이 일대 110만여㎡에 27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을 건설하기 위해 올해 안에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승인 절차 등을 밟는다는 구상이다. 이에 맞서 시민환경단체는 예정지가 금강·대청호와 불과 1㎞ 남짓 떨어진 곳이어서 수질오염이 불가피하다며 반대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옥천살림협동조합 등 10개 단체는 7일 오전 옥천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골프장 건설계획 백지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골프장 예정지는 2021년 환경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공동 운영하는 비영리 주니어 골프 육성 프로그램 '걸스골프'가 6월부터 한국에서도 시작한다. 6∼17세 여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미있고 안전하게 골프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걸스골프'는 미국에서는 10만여명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주니어 골프 프로그램이다. 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8승을 올린 브리트니 린시컴(미국)과 2차례 우승한 2차례 우승한 모건 프레슬(미국) 등도 '걸스골프'를 통해 골프에 입문했다. 한국 '걸스골프'는 LPGA가 공인한 클래스 A 티칭프로가 총괄 운영한다. 오는 10일 미닛 골프스쿨에서 시작해 11일 신안CC 트레이닝센터, 18일 오크밸리CC에서 차례로 열린다. LPGA 아시아 서윤정 그룹 디렉터는 "여자 어린이들이 골프를 넘어,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가치를 배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걸스골프' 가입과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LPGA 한국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정부가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비회원제 골프장' 375개소 가운데 이용료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344개소(92%)를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비회원제 골프장 체육시설 사업자는 정부가 고시한 코스 이용료를 주중 18만 8천 원, 주말 24만 7천 원보다 낮게 책정해 정부에 신청하면 '대중형 골프장 지정에 관한 고시'에 따라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돼 3년간 개별소비세 면제, 낮은 세율의 재산세 부과 등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북, 충남 7개 광역 자치단체의 비회원제 골프장 76곳이 100%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돼 낮은 세율 적용 효과가 골프장 이용자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했다. 나머지 광역 지자체 중에서는 충북과 전남이 97%, 경기 94%, 제주 92% 순으로 대중형 골프장 지정률이 높았다. 문체부는 코로나19 이후 골프장 수급 불균형에 따른 불안정한 이용 가격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회원제와 대중골프장' 이분 체계를 '회원제·비회원제·대중형 골프장' 삼분 체계로 개편했다. 대중형으로 지정된 골프장은 봄(4∼6월), 가을(9∼11월)의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