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왕중왕전', 2025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CME Group Tour Championship, 총상금 1100만 달러)이 오는 11월 20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막을 올립니다. 올 시즌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60명만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특히 우승 상금 400만 달러(한화 약 56억 원)로 여자 골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이 걸려 있어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회 개요 및 주요 특징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LPGA 투어의 연간 누적 포인트 시스템인 '레이스 투 CME 글로브(Race to the CME Globe)' 최종전입니다. - 대회 기간: 2025년 11월 20일 (목) 시작 - 개최지: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 클럽(Tiburón Golf Club) - 출전 규모: 총 60명 (컷오프 없이 4라운드 진행) - 상금 규모: 우승 상금 400만 달러 (여자 골프 단일 대회 사상 최대) 철저한 출전 자격 (Qualification)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오직 실력만이 요구됩니다. 출전 자격은 '레이스 투 CME 글로브' 포인트
선두권 순위 변화는 이민지와 리디아고가 등수를 바꾼 것을 제외하고 랭킹 21위까지 변화가 없는 한 주였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태국 지노 티띠쿤 12.50 449.87 36 2 - 미국 넬리 코다 8.40 293.96 35 3 - 일본 미유 야마시타 6.27 357.58 57 4 1 호주 이민지 6.26 294.40 47 5 -1 뉴질랜드 리디아 고 6.17 222.12 36 6 - 영국 찰리 헐 6.16 240.29 39 7 - 중국 루오닝 인 5.09 188.47 37 8 - 한국 김효주 4.89 210.07 43 9 - 일본 마오 사이고 4.73 226.87 48 10 - 영국 로티 워드 4.34 151.94 17 김세영 11위, 유해란 13위, 최혜진 17위,
스웨덴의 린 그랜트가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2025 LPGA 투어 '더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그랜트는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최종 합계 19언더파 261타를 기록했다. 이는 2위인 제니퍼 컵초(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린 결과로, 그랜트는 지난 2023년 다나 오픈 우승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2승째를 올리며, 펠리컨에서 안니카의 후계자 중 한 명이 그녀의 트로피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회 내내 훌륭한 볼 스트라이킹(ball striking)을 보여준 그랜트는, 특히 주말 라운드에서 흠잡을 데 없는(flawless) 경기력을 펼쳤다. 그녀는 견고한 퍼팅 스트로크를 유지했으며, 제니퍼 컵초에게 전혀 틈을 주지 않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최종일 선두를 4타 차까지 벌리기도 했던 그랜트는 안정적인 아이언 플레이와 클러치 능력을 통해 우승을 확정 지었다. 유해란, 꾸준함으로 공동 7위 기록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는 유해란이다. 유해란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The ANNIKA driven by Gainbridge at Pelican)' 3라운드(무빙데이)에서 유해란(24) 선수가 극적인 경기 흐름을 선보이며 최종일 역전 우승 도전에 나서고 있다. 첫날 단독 1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던 유해란은, 3라운드를 공동 3위 그룹에서 출발했으나, 라운드 초반 지옥과 천국을 오가는 심한 기복을 보였다. 유해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 그리고 치명적인 트리플보기 1개를 엮어 2언더파 68타로 마무리했다. 경기 시작은 불안했다. 3번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한 데 이어, 6번홀(파4)에서는 트리플보기라는 큰 실수를 범했다. 6번홀 트리플보기 상황은 두 번째 샷에 백스핀이 너무 심하게 걸려 공이 그린 밖으로 넘어갔고, 쇼트게임 실수까지 겹치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유해란은 전반 6개 홀에서만 4타를 잃으며 중간 성적이 4언더파 20위권으로 급격히 떨어지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유해란은 낙담하지 않고 경이로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7번홀(파5)에서 첫 버
USGA(미국골프협회)와 R&A이 2028년부터 골프공 비거리 테스트 기준(Overall Distance Standard, ODS)을 강화하는 새로운 규정을 공식화하며 골프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이른바 '골프공 롤백(rollback)' 정책은 골프공의 비거리를 억제해 코스 지속 가능성과 게임 밸런스를 유지하려는 조치로,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 제조사,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을 낳고 있다. 새 규정의 핵심: 비거리 9~11야드 감소 USGA와 R&A는 2023년 12월 발표를 통해 2028년 1월부터 골프공 비거리 테스트 조건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ODS 한도(최대 317야드, 허용 오차 +3야드)는 유지되지만, 테스트 시 클럽 헤드 속도를 현행 120mph에서 127mph로 상향 조정해 실제 프로 선수들의 스윙 속도를 반영한다. 이에 따라 투어 프로 남성 골퍼는 평균 9~11야드, 여성 프로는 5~7야드의 비거리 감소가 예상된다. 반면, 평균적인 아마추어 골퍼는 스윙 속도가 낮아 약 5야드 미만의 영향만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규정은 2028년 이후 제조되는 골프공에 적용되며, 기존 골프공은 계속 사용 가능하다. 긍정적 전망: 코스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경상권 마지막 골프쇼인 ‘제23회 더골프쇼 in 부산 with 파크골프 시즌2’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F홀에서 개최된다. 경기 침체 속에서 골프 시장의 활성화와 부산 및 경남 지역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제23회 더골프쇼 in 부산 with 파크골프 시즌2’에 벌써부터 골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더골프쇼’는 전국구 유일의 골프 전문 박람회로, 골프클럽, 골프웨어,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연습기, 스크린 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총 출동돼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입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제품 및 이월상품을 직접 만져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크골프 업체들도 참여할 예정으로, 일반골프와 파크골프를 아우르는 종합 골프 전문 전시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BEXCO에서 총 1728㎡의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보기만 하는 행사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 행사가 준비돼 있다. 골프를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초보자들이 골프에 편하게
유해란(24)이 '영원한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주최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 대회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 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정상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유해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진행된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몰아쳤습니다. 이로써 유해란은 교포 선수 그레이스 김(호주, 5언더파 65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유해란은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하여 후반 4번 홀(파4)부터 7번 홀(파5)까지 4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강력한 기세를 떨쳤습니다. 이날 유해란은 페어웨이 14개를 모두 지켰으며, 그린 적중 15개, 퍼트 수 28개를 기록하는 안정적인 샷 감각을 선보였습니다. 유해란은 지난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한국 선수인 이소미(26)도 상승세를 보이며 대회를 시작했습니다. 이소미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고용노동부는 11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올해 5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 5회차 신규 고용허가 규모는 전체 9,326명(제조업 6,530명, 조선업 250명, 농·축산업 940명, 어업 832명, 건설업 178명, 서비스업 596명)이며 업종별 초과 수요가 있을 경우 탄력배정분(3.2만명)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고용허가제 외국인력 배정기준인 「점수제」 항목은 지난 4회차부터 핵심항목 위주의 가·감점으로 개정하여 적용하고 있다. 가점 사항은 기숙사 제공(농축산업), 우수기숙사 설치 및 운영, 외국인 고용인원 대비 장기근속자 비율, 인구감소지역 해당, 사업주 교육 사전 이수, 위험성평가 인정 등이다. 감점 사항은 안전보건상 조치 의무 위반으로 사망재해 발생, 노동관계법 위반, 출국만기보험료 체납, 기숙사 요건 미충족,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 등이다. 외국인근로자(E-9)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7일의 내국인 구인노력을 거친 후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work24.go.kr)를 통해서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12월 12일에 발표되며, 고용허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1월 11일,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도 구간에 초대형 디지털 응원 메시지가 등장했다. 국내 최대 디지털옥외광고(DOOH) 전문기업 올이즈웰(All Is Well)이 운영하는 ‘로드블록 여의12’에서 수험생을 위한 역대급 응원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길 위의 주인공, 오늘의 주인공을 응원하다” - 하루 24만 대 이상 차량이 지나가는 여의도 1.5km 구간의 초대형 LED 전광판 12기 - ‘보여줘 당신의 능력을’, ‘노력이 결실이 되는 날’, ‘끝나고 재밌게 놀면 돼’ 등 9글자 응원 메시지가 힘차게 송출 - 태양 아이콘과 물결무늬 타이포그래피로 열정과 긍정의 에너지 전달 “다 잘 될 거야(All Is Well)”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거리의 미디어, 새로운 응원의 방식 - 국내 최초 세로형 디지털 사이니지 구현 - 지나가는 시민과 수험생의 시선을 사로잡는 임팩트 있는 메시지 전달 방식 - SNS에서도 “감동적이다”, “차 안에서 울컥했다”는 반응 이어져 포씨유 시선 “수능은 단지 시험이 아니라 수험생이 걸어온 시간의 결실입니다. 거리 위의 응원은 그들의 노력을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우승 후,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3위를 차지한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가 1계단 상승하여 3위에 올라섰고, 호주의 이민지는 2계단 떨어진 5위를 기록했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태국 지노 티띠쿤 12.31 455.29 37 2 - 미국 넬리 코다 8.50 197.35 35 3 1 일본 미유 야마시타 6.36 362.51 57 4 1 뉴질랜드 리디아 고 6.30 226.70 36 5 -2 호주 이민지 6.20 297.84 48 6 - 영국 찰리 헐 5.94 231.83 39 7 - 중국 루오닝 인 5.05 192.03 38 8 - 한국 김효주 4.85 213.23 44 9 - 일본 마오 사이고 4.68 224.62 48 10 - 영국 로티 워드 4.38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