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尙汕 김준태]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내달 '에버랜드 메타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달 17일 1차로 공개될 예정인 에버랜드 메타버스에는 가상공간에서 티익스프레스, 슈팅 워터펀 퍼레이드카 물총싸움, 반딧불이 잡기 체험 등 3가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전날 에버랜드가 SNS에 공개한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이날 오전 현재 하루 만에 10만 뷰를 기록했다.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은 댓글로 "티익스프레스 겁나서 못 탔는데 메타버스에서라도 탑승해보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메타버스에서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실제 놀이기구 우선탑승권이나 상품교환권 등 선물도 증정된다. 에버랜드 메타버스는 전 세계 7억명이 이용하는 로블록스에 출시된 가상 놀이공간 '플레이댑 랜드'에 맵 형태로 조성된다. 앞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가상과 현실이 접목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세계에 에버랜드 세계관을 확장하고자 블록체인 서비스 혁신기업 플레이댑과 지난 3월부터 메타버스 구축을 준비해왔다. 에버랜드는 1차 공개 후 모든 놀이기구뿐 아니라 향후 스피드웨이, 골프장 등에까지 메타버스를 확대해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비대면 전통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문화재재단은 이를 위해 청소년용으로 개발한 무형문화재 진로체험키트 5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은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에 올라온 교육영상을 기반으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돌코리아가 바보의나눔에 장학금 5천200만원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상 손희송 주교)은 글로벌 청과회사인 돌(Dole) 코리아(대표이사 김도형 사장)가 '선샤인 포 올('Sunshine For All)' 장학기금 5천200만 원을 전달해왔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금은 보육시설을 퇴소해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대학생과 차상위계층 대학생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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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앤포스트 구재회 기자 ] 지난 2년간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문을 닫았던 '국가대표 골프 전시회' 매경골프엑스포가 올해 더 풍성해진 '도심 속 골프 축제'로 돌아왔다. 다음달 12~15일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중 가장 큰 A홀이 '골퍼들의 초대형 도심 속 놀이터'로 변신한다. 놓치면 후회하고 안 오면 손해다. 매경골프엑스포는 매일경제, MBN, 골프포위민, 엑스골프가 공동 주최하며 NH농협카드 협찬으로 진행된다. 최첨단 기술을 탑재해 비거리·방향성에 대한 주말골퍼들 고민을 해결해줄 신제품 드라이버를 직접 쳐볼 수 있고 원포인트 레슨에 자신에게 딱 맞는 클럽 스펙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으니 일석삼조다. 여기에 장타·니어핀 대결 등 이벤트에 참가해 갈고닦은 골프 실력을 뽐내고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한국 골프전시회 맏형인 매경골프엑스포의 가장 큰 장점은 국내외 골프용품 브랜드의 '시타석'이다. 올해 주말골퍼들의 장타 본능과 예리한 숏게임까지 모두 잡아줄 신제품을 쏟아낸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먼저 '국민 장타 드라이버 G425'로 잘 알려진 핑골프는 '장타 아이언'으로 불리는 신제품 i525 아이언을 준비했다. 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