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골프존은 지난달 12일 스크린골프 서비스를 위한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기획, 개발, 유지보수 및 정보보안 시스템 운영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이 획득한 '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표준회의(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정보보호를 위한 정책, 조직, 자산 분류, 위험 분석, 보안 대책, 감사 등의 관리체계를 뜻한다. 골프존은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정보보안정책, 인적자원보안, 자산관리, 접근제어, 암호화, 물리적·환경적 보안, 운영보안, 통신보안, 시스템 취득·개발·유지보수, 공급자관계보안, 정보보안 사고관리 등을 국제표준에 맞게 충실히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받았다"고 설명했다. 골프존은 정보보호 전문조직을 갖추고 정보보호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국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을 취득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매년 정보보호공시를 통해 정보보호활동내역도 공개해왔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2545세대 골프 브랜드 '깔롱골프'를 운영하는 CBCG가 7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 설립 1년 만에 누적 투자금 9억원을 끌어모으며 초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콘텐츠 사업'을 확대하는 데 투입할 예정이다. 10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CBCG는 이달 초 프리시리즈A 라운드를 열고 7억원을 조달했다. 국내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가 6억원, 투자자문사 대표 출신 개인투자자가 1억원을 책임졌다. 이들은 CBCG가 발행한 보통주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납입했다. CBCG가 신규 투자를 유치한 건 10개월 만이다. 지난해 12월 와이앤아처로부터 2억원 규모의 시드(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와이앤아처는 당시 '와이앤아처 히어로즈 개인투자조합'을 투자기구로 활용했고, 이번엔 '와이앤아처 딜라이트 투자조합'으로 투자에 나섰다. CBCG는 지난해 10월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기성세대 대신 소비문화를 주도하는 2545세대를 겨냥한 감각적인 골프 브랜드를 만들겠단 포부로 출범했다. 브랜드 명칭은 '깔롱'을 차용했는데, 부산 사투리로 '멋'을 뜻하는 단어다. CBCG가 브랜딩한 깔롱골프는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쇼골프가 운영하는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엑스골프)가 ‘한글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 엑스골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엑스골프 전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10월 9일 한글날’을 주제로 한다. 이벤트는 ‘한글날 기념 할인권 증정’과 ‘가로세로문제’로 구성됐다. 두 이벤트는 10월 말까지 참여할 수 있다. 먼저 한글날인 10월 9일에 맞춰 1만900원 할인쿠폰을 참여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쿠폰은 신청 즉시 발급되며, 10월 31일까지 엑스골프 내 ‘선결제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로세로문제’는 이벤트 페이지 내 제시된 문제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정답자 3명에게 10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가로세로문제’는 주로 골프를 주제로 한 필수용어 등이 출제됐다. 해당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1월 15일 발표 예정이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엑스골프는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10월 이벤트는 한글날을 되새기며 골프 기초지식을 함께 함양하고자 추진했다”며 “골프가 성수기를 맞은 요즘, 국내 골퍼들이 엑스골프와 함께 합리적 비용으로 라운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골프 플랫폼 기업 스마트스코어가 잔디 생산, 방제용역, 코스 시공 및 관리와 골프장 관련 자재 등 골프장 코스 관리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신물산을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종신물산은 농약, 비료, 잔디, 조경, 방제, 공사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 골프장의 코스관리 사업 전반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오랜 농약/비료 유통 겸험을 통한 고효율/고품질 인증자재를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잔디 및 자재의 직접 생산과 같은 골프장 환경 인프라 사업 외에도 골프장 관리에 최적화된 장비들을 국내 최다 보유하고 있으며, 방제와 골프장 전반 관리를 위한 전문팀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육 환경 모니터링 및 시스템을 통한 빅데이터 수집으로 과학적인 코스 관리에 선도적인 기업으로, KT와 협업하여 스마트 그린 솔루션을 구축해 오고 있으며, 잔디연구소를 설립, 신품종 개발과 R&D에 앞장서고 있다. 그룹 산하에 터프텍글로벌, 필드이엔지, 샌드글로벌 등 다양한 관계사를 보유해 골프장 및 조경 분야 잔디 관련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현재 국내 20개 골프장 코스관리를 턴키로 관리하고 있으며, 40여개 골프장의 방제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대구 군위군의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CC)이 골프장 하이패스로 여겨지는 에이지엘(AGL) ‘타이거 페이(TIGER PAY)’를 도입하는 등 국내 골프장의 첨단 무인화 추세가 확대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의령소바가 운영하는 이지스카이CC는 이달부터 골프테크기업 에이지엘이 개발한 이 시스템을 통한 서비스를 이달초 시작했다. 이를 통해 골프장은 비대면 모바일 시스템으로 내장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대구 경북의 프리미엄 골프레저 리조트 입지를 높일 계획이다. 타이거 페이는 예약관리부터 내장등록-체크인, 락커 발급, 국내 유일의 자동결제 과정까지 골프장 이용시 번거로웠던 모든 절차를 비대면 모바일로 자동화한 골프장 하이패스 시스템이다. 지난 2년여간 원주의 HDC 오크밸리 리조트와 고양 CC 등에서 서비스되면서 호용성이 입증됐다. 이지스카이CC를 찾은 골퍼들은 프론트를 거칠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서 결제 카드 등록만으로 사전 체크인 할 수 있다. 동반자 초대도 간편하며 티오프 시간에 맞춰 골프장에 도착하면 락커 역시 스마트폰으로 자동 발급된다. 라운드를 끝내면 미리 등록한 카드에서 이용 금액이 자동 결제돼 번거로운 절차 없이 편하게 골프장을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국내 골프장에서 꼭 현금으로 내야 했던 캐디피가 연말부터 카드 결제도 가능해진다. 골프장에 갈 때마다 경기 진행을 돕는 캐디에겐 비용을 현금으로만 내야 해서 불편이 컸다. 캐디피가 현금으로만 거래되는 이유는 캐디가 사업자가 아닌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분류돼 있기 때문이다. 현행법상 결제대행업체는 돈을 받는 사람의 상호와 주소를 카드 회원들에게 알려야 한다. 하지만 캐디는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아 별도 상호, 주소가 없어 카드 결제가 어려웠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최근 요건을 완화해 이르면 연말부터 캐디피 카드 결제를 허용하기로 했다. 캐디피를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이다. 캐디가 QR코드를 보여주면 골퍼가 스마트폰 앱으로 화면을 스캔한 뒤 등록된 신용카드로 결제하게 된다. 캐디피 카드결제가 가능해지면 골프장을 갈 때마다 현금을 뽑아가야 하는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캐디피 시장은 연 2조 원에 달한다. 카드 결제가 자리 잡으면 기업 고객의 지출 증빙이 편리해지고 정부 차원의 세수 확보도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프로골퍼 안신애가 골프웨어 브랜드 크랙앤칼골프(대표 강호진, 권윤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4일 매니지먼트사 갤럭시아SM이 밝혔다. 크랙앤칼 골프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크랙&칼(CRAIG&KARL)이 선보이는 골프웨어 브랜드다. 모던하면서 미니멀한 스타일에 팝아트 모티브를 포인트로 사용했다. 크릭앤칼골프의 모델이 된 안신애는 이미 F/W 의류 화보 촬영을 마쳤다.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안신애는 메이저 대회를 포함하여 개인 통산 3승을 거뒀다. 그 뒤 2017년부터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진출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투어 활동을 줄였으나 여전히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안신애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듀오 크랙&칼의 글로벌 첫 단독 프로미엄 골프웨어인 크랙앤칼 골프를 입게 돼 영광”이라며 “독창적인 컬러와 패턴으로 디자인되어 무척 마음에 들고, 골프웨어를 입고 좋은 모습으로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파인비치 골프링크스가 오는 11월 30일까지 해남에 위치한 프리미엄 골프장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와 아름다운 정원을 갖춘 솔라시도 CC의 골프코스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해남 골프투어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옵션에 따라 파인비치의 파인, 비치, 오시아노 코스와 솔라시도의 18홀 코스를 함께 조합해 총 36홀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패키지 예약 고객에겐 목포현대호텔 혹은 신안비치호텔 1박 숙박과 솔라시도서 조식 1회를 제공하며, 추가금 지불 시 파인비치서도 조식 이용 가능하다. 또한, 파인비치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서울과 해남을 왕복하는 자체 운영 셔틀버스 및 KTX/SRT 이용고객 대상으로 목포역 혹은 현대호텔에서 파인비치까지 무료 픽업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픽업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방법은 파인비치 예약실로 문의하면 된다. 파인비치는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천혜의 자연이 선사한 아름다운 골프 코스와 최고의 서비스로 '아시아 퍼시픽 100대 코스', '대한민국 10대 코스'로 선정된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골프장이다. '진짜 골퍼들의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최대 규모의 직영 프리미엄 매장 2호점인 ‘GDR아카데미 성남판교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월 20일 준공된 GDR아카데미 성남판교점은 약 500평의 규모로 실제 모래가 설치된 벙커 타석, 퍼팅 연습장, 칩샷 연습장이 완비되어 있으며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연습 시뮬레이터인 GDR PLUS가 35대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상황별 샷 연습이 가능하다. 이날 GDR아카데미 성남판교점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개관식에서는 매장 내부 시설 소개, 프로 소개 및 공개 골프 레슨 행사가 진행됐다. 스코어를 높이는 어프로치 방법, 개인별 맞춤 셋업 자세, 장타 스윙 베이직 등의 골프 레슨을 각각 성시우 감독, 김혜수 프로, 홍현준 프로가 진행했다. GDR아카데미 성남판교점은 클래식한 클럽하우스 분위기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피트니스룸, 피팅룸, 샤워룸, 라커룸 및 휴게시설을 설치해 회원들이 더욱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 타석에 체중이동 분석 센서인 ‘GDR FLOW’가 설치되어 있어, 자신의 체중이동 데이터를 확인하고 더욱 심도 있는 연습과 골프 레슨이 가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존카운티 영암45 골프장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볼 증정 행사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는 해안을 낀 45홀 코스로, 2인 라운드가 가능한 노캐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전남 영암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영암45는 기존 사우스링스 영암CC에서 지난 8월 골프존카운티가 임차 운영을 시작하면서 이름이 바뀐 곳이다. 이번 이벤트는 골프존카운티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볼 교환권이 쿠폰함을 통해 지급되며 골프존카운티 영암45 프론트에서 1인 1패키지(볼 2개)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