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내에는 여러 가지가 떨어져 있다. 그 중에서 유독 솔방울을 보면 본능적으로 스윙을 하게 된다.
코스 중간에 떨어져 있는 솔방울을 연습 삼아 쳐도 괜챦을까?
답부터 말하자면, 솔방울은 된다.
아래 골프 룰에 보면, 솔방로 예를 들지는 않았지만, 볼을 치려는 의도 없이 한 연습 스윙에 대해서는 특별한 규제를 두고 있지 않다.
골프 룰 5.5a 홀을 플레이하는 동안 연습 스트로크를 해서는 안된다. 다음은 연습 스트로크에 해당되지 않는다. 1) 볼을 치려는 의도 없이 한 연습 스윙 2) 단지 호의로, 연습장이나 다른 플레이어 쪽으로 보내주기 위하여 볼을 친 경우 3) 홀의 결과가 결정된 홀에서 플레이어가 한 스트로크 |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루스임페디먼트(Loose Impediment)다.
루스임페디먼트는 돌맹이, 붙어있지 않은 풀, 낙엽, 나뭇가지, 나무토막, 동물의 사체와 배설물, 벌레와 곤충, 벌레나 곤충처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동물과 그런 동물들이 만든 흙더미나 거미줄, 에어레이션 찌꺼기를 포함한 뭉쳐진 흙덩어리와 같이 어딘가에 붙어있지 않은 모든 자연물을 말한다.
코스내에서 자라거나 붙어 있는 버섯은 루스임페디먼트에 속하지 않는다. 즉, 버섯으로 연습스윙을 하면 페널티를 받을 수 있다.
골프 룰 15.1a 루스임페디먼트 제거 페널티 없이, 플레이어는 코스 안팎 어디에서나 루스임페디먼트를 제거할 수 있으며 어떤 식(예, 손이나 발, 클럽, 그 밖의 장비)으로든 그렇게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