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컬러볼 강자 볼빅이 화이트볼 강자에 도전한다. 신소재 화이트카본이 무기다. 볼빅이 퍼포먼스 우레탄볼 '콘도르(CONDOR)'를 출시했다. 콘도르는 골프에서 기준타수보다 4타 적은 스코어를 지칭한다. 파5홀에서 홀인원을 해야 만들 수 있는 스코어인 셈이다. 볼빅은 비거리에 최적화된 우레탄 볼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콘도르를 제품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에 출시된 콘도르는 3피스, 콘도르x는 4피스 구조다. 골프공 최초로 사용한 화이트카본은 고급 타이어에 주로 쓰이는 소재다. 볼빅 관계자는 "밀도와 응집력이 높아 손실없이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고 고무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콘도르에서 화이트카본은 코어와 맨틀에 각각 적용됐다. 화이트카본으로 제작한 소프트한 코어는 고밀도의 탄성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임팩트 순간까지 응축된 힘을 모아 한번에 발산할 수 있어 비거리 증가로 연결된다는 것이 볼빅 측의 설명이다. 맨틀은 각 층 간 결합력을 강화해 논슬립 기능을 극대화했다. 커버에는 소프트 캐스팅 우레탄을 적용해 부드러운 타구감과 안정적인 숏게임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볼빅 관계자는 "“볼빅이 콘도르를 앞세워 기존의 화이트 우레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씨에프디에이(대표 윤지나, 윤지현)의 프리미엄 골프웨어 ‘페어라이어’가 이번 시즌 올드머니룩 무드의 23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페어라이어’는 이번 시즌 테마를 ‘이네이트 엘레강스(Innate Elegance)’로 선정, 1920년대 클래식한 스타일을 아름다운 테일러링을 포인트로 모던하고 현대적으로 우아하게 재해석했다. 가을 시즌 컬렉션은 티셔츠와 베스트, 카디건을 키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양말과 바이저, 캡, 토드백, 볼파우치 등 다양한 용품과 액세서리 등을 통해 토털 코디네이션을 제안한다. 컬러는 크림&베이지, 뉴트럴 브라운, 미니멀한 블랙&화이트로 더욱 깊이감 있고 풍부한 올드머니룩 무드를 전달하며, 클래식하면서도 정교한 디테일과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피팅, 우아한 실루엣을 통해 ‘페어라이어’만의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페어라이어’ 관계자는 “이번 시즌 컬렉션은 ‘페어라이어’의 클래시(classy) 컨셉이 가장 잘 표현됐다. 최근 올드머니룩이 트렌드로 부상한 가운데, 골프웨어에서도 ‘페어라이어’만의 우아한 여성스러움을 통해 올드머니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어라이어’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LF는 9월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랜덤골프클럽을 국내에 공식 수입하며 골프사업 강화에 나선다. 28일 LF는 미국 랜덤골프클럽 본사와 제품 수입 및 영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국내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개 중인 헤지스골프, 닥스골프, 더블플래그에 이은 네 번째 골프웨어 브랜드이자 LF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입 골프웨어 브랜드다. LF는 지난해 기준 약 6조3000억원으로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한 국내 골프웨어 시장에 맞춘 다양한 골프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신선함에 목마른 고객 니즈와 한층 세분화된 국내 골퍼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2017년 미국 텍사스에서 탄생한 랜덤골프클럽은 '골프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적인 골프 브랜드가 가진 고루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골프에 대한 새로운 시각에 기반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골프를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정의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그 속에서 브랜드를 성장시켜 단기간 내 전 세계 골퍼들 사이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브랜드 창립자인 '에릭 안더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미국LA기반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골프는 일상에서 신기 좋은 '리조트 슬라이드'를 출시했다. 27일 말본골프에 따르면 리조트 슬라이드는 브랜드 최초로 출시하는 슈즈다. 그 동안 뉴발란스, 스페리, 나이키 등 다른 글로벌 슈즈 브랜드와 협업해 골프화, 슬립온 등을 선보인 적은 있었으나 말본골프 단독으로 출시한 슈즈는 이번이 처음이다. 말본골프의 리조트 슬라이드는 휴양지 및 도심에서 편안한 발 컨디션을 유지시켜주는 리커버리 콘셉트의 신고 벗기 편한 슬라이드 슬리퍼다. 오랜 라운딩 후 발을 쉬게 할 목적의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말본골프만의 감성을 담아 디자인은 간결하고 고급스럽다.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룩에 걸맞도록 스트랩에 내구성이 강한 니트 직조를 덧대 흔히 볼 수 있는 캐주얼 슬라이드와 차별화했다. 말본 자수 레터링과 톤온톤 컬러 간 절제된 배색으로 세련미를 높였다. 린넨 팬츠, 드레시한 롱 드레스 등 휴양지 룩 뿐만 아니라 일자나 와이드 팬츠 등 평소 착장에도 멋스럽게 신을 수 있다. 발등을 충분히 덮는 스트랩 안쪽에는 메모리폼을 덧대 사용자의 발등 높낮이와 볼 너비 등에 따라 폼이 자연스럽게 변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골프 의류 브랜드 맥케이슨이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개장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50만원 이상 구매시 씨슬(엉겅퀴) 볼마커를 선물하고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맥케이슨과 분크가 협업한 씨슬 스몰 카트 백을 증정한다. 영국 스코틀랜드 클래식 골프 웨어를 표방하는 맥케이슨은 9월에도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 등에 매장을 열 예정이다. 맥케이슨 매장은 영국 스코틀랜드의 분위기가 돋보이도록 인테리어를 구성했고, 매장 내 옷걸이 등에 스코틀랜드 엉겅퀴를 상징하는 장식을 더 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캘러웨이 골프 코리아가 가을 골프 여행의 설레임을 연상시키는 무드의 이미지가 돋보이는 캘러웨이 어패럴 2023년 F/W 컬렉션을 출시했다. 골프 패션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전달하는 캘러웨이 어패럴. 공개된 화보 속 남성 모델은 아가일 패턴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클래식한 느낌과 고급스러운 톤온톤 컬러감이 조화를 이룬 빅 아가일 라운드 스웨터와 헤링본 소재의 팬츠를 통해 세련된 룩을 구성했다. 골프를 즐기는 이들의 스타일과 활동성을 동시에 반영하며, 특히 테이퍼드 핏이 적용된 팬츠는 활동적인 골퍼들에게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여성 모델의 스타일링은 가을의 시즌적 특성을 살려, 가벼운 저지 베스트와 울 터틀넥 티셔츠의 조합으로 간절기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제시한다. 가을의 서늘한 날씨에는 아우터로, 겨울에는 이너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특히 얇은 페이크 레더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하는 플리츠 스커트는 라운드가 아닌 라이프 스타일에서 착용해도 손색이 없다. 캘러웨이 어패럴의 F/W 컬렉션 제품들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품 구입은 전국 공식 매장과 공식 온라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골프존데카가 라운드 필수 앱 '스마트캐디'를 탑재한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골프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 9일 골프존데카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골프 에디션'은 골프존데카와 삼성전자의 7번째 협업 시리즈로 외형과 소프트웨어의 최적화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외형상으로는 2021년도 출시한 갤럭시 워치4 이후 2년 만에 회전식 물리 베젤 기능을 장착해 라운드 중에도 스코어를 조정하고 맵을 확대·축소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의 메인 기능은 스마트캐디 앱이다. 이번 시리즈에서 스마트캐디는 신규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오토샷 트래킹 기능, 스마트뷰 기능 등이다. 스마트뷰 기능은 이달 중순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캐디는 전 세계 4만여개 이상의 골프 코스 데이터와 국내 골프 코스의 고저차, 그린 언듈레이션 정보가 반영된 정교한 거리 정보와 그린 맵을 제공한다. GPS로 필드 위 골퍼의 위치를 자동 인식해 골프장과 골프 코스를 더욱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코스 정보는 모두 AI를 통한 음성 안내를 들을 수 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로랑이 전속모델로 가수 강자민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로랑은 보랜드 새얼굴로 발탁된 가수 강자민과 함께 골프웨어 등 다양한 골프 제품들의 광고 촬영 진행을 하며, 골프용품 시장에서 다양한 컨텐츠로 도전장을 던지겠다는 로랑의 의지를 표출했다. 로랑골프의 슬로건은 MZ세대와 이제 막 시작하는 골린이(골프 초보)의 접근성과 골프의 대중화를 위한 의류를 만드는 브랜도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의류로 골퍼들이 타격함에 있어 불편하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스포츠 플랫폼 기업 카카오VX(대표 문태식)가 대체불가토큰(NFT) 기반의 골프 팬 커뮤니티 '버디 스쿼드'를 출시했다. 2일 카카오VX에 따르면 버디 스쿼드는 온·오프라인 제약 없이 골프 팬은 물론 스포츠와 NFT 수집을 즐기는 이용자를 연결하고 아우르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 카카오VX는 버디 스쿼드 플랫폼 출시에 맞춰 21일까지 NFT를 30% 할인 판매한다. 카카오VX 관계자는 "버디 스쿼드는 골프 프로와 팬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선순환 커뮤니티 플랫폼"이라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 선수들과 협업을 시작으로 한국프로골프(KPGA)와 외국 투어까지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요넥스골프가 신제품 ‘피오레07(FIORE07)’ 여성용 클럽을 출시했다. 피오레07은 국내에서 7번째 출시되는 피오레 버전으로 한국에서만 단독 출시됐다. 드라이버는 클럽 무게를 경량화(258g)해 편안하게 스윙스피드를 향상하고 최대 비거리로 도달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아이언은 스위트 스폿을 최대로 늘렸고 힐, 토우 부분에도 반발 영역을 확대해 미스샷이 발생하더라도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언은 6번부터 P, A, S 총 7개로 구성됐다. 요넥스골프 관계자는 “피오레07 상품은 다른 여성 클럽보다 가벼워 편한 스윙이 가능하며, 헤드 스피드를 쉽게 늘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이는 요넥스 특유의 카본 기술을 접목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